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오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학술대회를 앞두고 수개월의 거친 회의를 통해 결정된 소식을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는 ‘한국 임프란트 세계로 미래로’란 대주 제 아래, ‘실패로부터 배우는 즐거움’이란 부제로 진행된다.KAOMI가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함병도 조직위원장은 “춘계학술대회에서도 KAOMI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주며 “학술의 질적 팽창으로 달라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분과학회로는 다양성과 규모면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 고려사항 총정리KAOMI 춘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서 다각적 시각을 제안할 수 있는 국내외 연자 프로그램이 포진되었다. 먼저 국내 연자가 나서는 강연은 △임플란트 합병증 △디지털 임플란트치료의 현재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후 교합에 대한 부분 △교정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치료 그리고, △BRONJ 등의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측면이 고려되고
2015년도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1차 시험)이 지난 8일(목)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올해 시험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등 9개 전문과목에 292명이 응시했는데, 이날 응시자 전원이 시험장에 나와 응시율 100%를 기록했다. 과목별 응시자 수는 구강악안면외과가 72명(재응시자 9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정과 48명 ▲보철과 46명 ▲보존과 43명 ▲치주과 39명 ▲소아치과 32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구강내과 8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3명, 구강병리과 1명이 이번 시험을 응시했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2차 시험은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1차시험에선 구강악안면외과에서만 9명이 탈락했을 뿐 나머지 과에선 전원 합격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연수센터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한다.삼성동 소재 서울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함께 디렉터로 참여해 co-work하는 코스로, 외과 part는 조용석 원장이, 보철 part는 김세웅 원장이 각각 맡는다.또 특별연자로 염안섭 교수(가정의학 전문의)가 참여하고,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한동관 원장(안암위드치과), 나기원 원장(나의치과) 등 3명의 faculty도 함께 나서 총 12회차 6개월 완성 과정의 장기코스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의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여 구강 모델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마네킹 포지션에서의 식립실습, 보철실습까지 폭 넓고 다양한 hands-on을 경험할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또한 코스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Live Surgery는 임플란트 식립에서 보철까지 다뤄 연수를 통하여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임플란트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Perfect day'는 사용하기에 따라 무척 은유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하루라는 의미를 실제론 가장 완벽하지 못한 상황에 빗대는 거지요. 루 리드(Lou Reed)의 노래 'Perfect day'도 마찬가집니다. 가사는 가장 완벽한 하루를 그리고 있지만 노래의 분위기는 음울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혹 '공원에서 상그리아를 마시고, 동물원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영화를 보고, 늦은 시각 아쉽게 집으로 돌아오는 완벽한 하루'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시간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합니다.하지만 정작 우리를 슬프게 하는 건 치과의사들의 'Perfect day'입니다. 환자를 한 명도 보지 못한 경우를 그렇게 부른다더군요. 루 리드의 노래를 빌리자면 이런 식입니다.정말 완벽한 하루였어. 종일 환자들에게 시달리다가 날이 어두워서야 퇴근을 하지. 정말 완벽한 날이야. 하루 종일 임플란트를 심고, 몇몇 환자는 돌려보내고, 내일 할 일을 스크린한 다음에야 피곤한 몸으로 퇴근을 해. 오 정말 완벽한 하루. 이런 날을 맞을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든 이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아.물론 반어적인 'Perfect day'
대한치과의사협회 2015년 신년교례회가 7일 저녁 양재동 엘 타워에서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례회에서 최남섭 협회장은 ‘지금은 지난 한 해의 고난을 털어버리고 앞날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면서 ‘여러 현안들이 가로놓여 있지만 지난해처럼 다시 한 번 집행부에 힘을 모아 주신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 협회장은 이어 올해 특히 역점을 둬야 할 과제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을 꼽으면서 회원들에게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는 등 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각자가 배전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함께 열린 시상식에선 올해의 치과인으로 선정된 이병태 원장(이병태치과)이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지금까지 38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손수 운전으로 북한을 드나들면서 1,240여명의 북한동포들을 진료했다’고 밝히고, ‘북한은 치의학 용어도 교육제도도 우리와 다르므로 언젠간 올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치의학 관련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태 원장은 2001년 남북교류협의회를 창립하면서 북한치과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데다 지난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4기 연수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열린다. 김욱 원장(김욱치과) 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치료에 대한 핵심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연수회는 서울역과 용산역 인근 강의살에서 이론 강의 4회와 실습 1회로 진행 예정되어 있다. 이론 강의를 살펴보면 첫 번째 강연날인 2월 7일은 진단 부분으로 개론, 해부생리, 상병분류, 진단검사, 바이트채득을 14일은 치료에 대한 첫 시간으로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술, 분사신장에 대해 강의와 상‧하악 모형 2쌍 및 왁스바이트 2장(CR,Edge to Edge)을 진행하고 제출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2월 28일은 치료에 대한 두 번째 시간으로 장치/Splint, BoNT/A, 건강보험, 이갈이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3월 1일은 실습으로 메디덴트 치과에서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 파노라마촬영, 분사신장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Splint 장치(SS,APS) 장착, 조정 실습, Botulinum Toxin 주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날인 3월 7일에는 보충강의와 증례분석 및 질의응답으로 채워진다.연수회를 준비 중인 진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경기지부)가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경기지부는 오는 3월 대의원총회에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은 회원의 직접 투표로 선출 한다'는 내용의 집행부 안을 제출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공청회는 그동안 정책위원회에서 진행됐던 논의 결과를 전성원 정책연구이사가 보고하고 회칙 개정 초안을 공개한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와 직선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치과의사회 관계자를 초청해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한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이사회를 통해 집행부 안으로 확정되면 오는 3월 대의원총회에 상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직선제로 회칙 개정이 이뤄지면 2단계로 '선거규정과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대한 여론수렴 및 제‧개정 작업에 착수하며, 투표방법과 선거인 자격 등 검토와 토론이 필요한 사안이 다뤄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기지부 특별위원회는 2014년 7월 1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의견을 모았다. 특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1+1 러닝메이트제 즉, 회장 1인‧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대표이사 모친상.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전통실(041-550-7474)이며, 9일(금) 10시 발인.장지는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선영.
치과위생사 4,798명이 새로 배출됐다. 한국의료인 국가시험원은 구랍 14일 치러진 제4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모두 5,396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4,798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발표했다.합격률은 지난해의 90.1%보다 약간 하락한 88.9%를 기록했으며, 수석합격의 영예는 300점 만점에 290점을 맞은 동남보건대 박선주 씨가 차지했다. 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선 1,454명의 응시자 중 1,114명이 합격해 합격률 76.9%를 기록했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05점 만점에 280점을 맞은 혜전대학교 성다혜 씨가 차지했다.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의 국시 합격률은 3,586명이 합격한 물리치료사(88.6%)와는 비슷한 수준이나 2,2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방사선사(68.5%) 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