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철환 병원장이 ‘총장공로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김철환 병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치과병원 세종분원 개원에 중추적인 역할로 세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해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김철환 병원장은 이미 지난 2010년 구강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6년 7월부터는 치과병원장으로 발령받아 국민 보건 건강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이경민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민 교수는 최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Angle Orthodontists’,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 등의 다수의 SCI 국제학술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경민 교수는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이공학 개인기초 연구과제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현재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을 포함한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6일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와 함께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가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나눔국민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이번 인적나눔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게 됐는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KBS 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열린치과봉사회는 5개 고정진료소에서 매월 350여명의 소외 이웃들에게 진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양영태 원장(여의도 예치과, 사진)이 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이 오는 11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11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순국 애국용사 추도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양영태 박사의 지휘로 1, 2부 총 18곡이 준비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에스더, 테너 최승민, 바리톤 전승재 씨가 함께 참여하고, 반주는 김서림 씨가 맡는다. 서울글로리아 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은 전통있는 합창단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22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2층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Implantology’며 ▲상악동에서의 골이식이 필수적인지? ▲구치부에서 ESM 반드시 해야 하는지? ▲임프란트 융합 의치 – 해법을 찾아보기 ▲지대주의 선택 – Custom vs Stock abutment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최종 선정됐다. 김광철 교수는 1999년부터 본격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치과진료실’을 설립해 18여 년간 총 839회, 10,758명의 중증장애인을 위해 봉사했다.지난 2003년부터는 사단법인 스마일재단에서 장애인 이동치과 활동에 참여해 498명 시설생활인에게 무료진료를, 2009년부터 현재까지는 해외진료봉사 4개국 14회, 국내 이동치과진료 21회,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진료비와 생활자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오랜 시간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서울시 명예의 전당 수상은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후보자 58명을 접수, 7월 공적심사를 거쳐 7명(단체1)을 최종 선정했다.
박영채 전 치협 홍보이사가 그동안 근무해온 목고박치과를 나와 만리재에 닥터박치과를 단독 개원한다. 닥터박치과는 5호선 공덕역과 서울 서부역 중간 만리동 고개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하며, 개원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주소: 중구 만리재로175 서울역 센트럴 자이 402동 상가 401호전화: 02-363-1255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노인성 치아우식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봐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치과보존과 서덕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노인성 충치의 원인, 충치에 대한 노인들의 위험 요인, 노인성 충치의 특징과 예방,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무료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지난 1월,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사고를 막는 도중 부상을 입은 이재호(용인 뉴욕치과) 원장이 지난 1일자로 보건복지부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의상자(7급)로 인정됐다.의사상자는 자신의 직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이나 재해에 처한 타인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람을 일컫는다. 의사상자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1월 27일 15시4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km지점에서 용인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호 원장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운전대를 잡아 큰 사고는 막았지만,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이 원장은 “당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누군가는 몸을 던져야 했다. 현재 몸은 많이 안 좋은 상태지만 만삭의 여성을 구한 것이 가장 보람찼고, 기억에 남는다. 한 달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국가가 인정한 의상자로 선정돼 뿌듯하고,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