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새롭게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 류동목 교수가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를 제목으로, 황종민 원장이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숫의 현주소'를 제목으로 강연하는 등 4개 세션, 8개 강연이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창립 60주년 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가 29일부터 사흘간 서울대치의학대학원(29일)과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 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이다.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는 매 2년마다 3국이 번갈아 주최하는 대회로, 첫날인 29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3국 학회 임원들과 교육지도의들이 참석하는 Pre-congress를 갖는다. 본 학술대회 기간인 30~31일에도 3국 연자들이 참여하는 'Material & Basic Science' '노인치의학과 가철성 보철학' '임플란트와 고정성 보철학' '디지털치의학' 등 4가지 주제에 12편의 영어 연제가 준비돼 있다. 3국은 대회 기간중 FDI의 의치관리요령을 함축해 백서 형식의 '서울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COEX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0주년 학술대회 및 한 · 중 · 일 국제보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철학회는 지난 1959년 학회 활동을 시작, 60여년이 지나는 동안 임상과 학술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이제는 국민에게 보답하는 학회,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나아갈 때'라는 인식을 공유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매 2년마다 열리는 한 · 중 · 일 국제보철학술대회가 함께 열리게 돼 중국과 일본에서도 한국 보철학회의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대규모 참가단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오는 28일 정오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가 진행할 이번 강좌에선 치주질환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게 되는데, '잇몸병은 심해지면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잇몸 뼈를 계속 녹이며 염증을 몸 곳곳으로 퍼트리기 때문에 꼭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이란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매디파트너주식회사(대표 김종민) 제20기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27일(수) 오전 9시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메디파트너에서 열린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재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북치대 · 치전원(학장 이민호) 개교 40주년 기념 '아원 학술대회(AWON Meeting 2019)'가 오는 24일 아침 9시부터 COEX 401, 402호에서 개최된다. 동창회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는 '차별화된 진료하기'를 주재로 미국의 Dr. Mona Yang Moy, 최재영, 황성연 원장 등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인문강연으론 대통령 연설 비서관을 지낸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전북대)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23일엔 서울과 경기지부가 정기대의원총회를 갖는다. 서울 총회는 오후 2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경기 총회는 오후 1시 경기지부회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인데, 경기지부의 경우 특히 일반의안에 김철수 협회장의 직무정지 기간 중 예산사용과 관련한 내용이 치협 상정안으로 올라와 있어 처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ICC JEJU에서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특히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리는데, 기념식에선 항응고제 및 항혈전제에 대한 임상적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학술행사 이외, 첫날 저녁엔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한 웰컴 리셥션이, 둘째날 저녁엔 Presidential Dinner가 준비돼 있다.
19일부터는 지부총회가 연이어 열린다. 먼저 19일(화) 저녁 7시엔 대구지부가 라온제나호텔에서 총회를 갖는다. 20일(수) 저녁 7시엔 인천지부(로얄호텔)와 충남지부(온양관광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1일(목) 저녁 6시엔 공직지부가 연세치대병원에서, 22일(금) 저녁 7시반에는 전북지부가 지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오는 2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3월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확한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해 오고 있다. 잇몸의 날인 3월24일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약 협찬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