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오는 18일 오후 6시 COEX 컨퍼런스룸(북) 203호에서 개최된다. 'Challenge for better life and future'를 주제로 열릴 60주년 기념식에선 내빈소개, 학회장 인사, 공로패 수여, 60년사 발간보고,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과 스탭강좌, 바른이의 날 행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오는 14일(화) 오후 5시 구강내과에서 재활물리치료실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선 내외빈들과 함께 치료실을 둘러보고 기기를 시연하는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뒤에는 가화원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도 함께 한다.
고 지헌택 고문 헌정 치과임상윤리 출판기념회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열린다. 치과임상윤리는 'Dental Ethics at Chairside'의 번역서로, 지난해 10월 ICD(한국회 회장 김경선)와 DSI(회장 김명진)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출판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날 헌정식에선 김명진 DSI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경선, 김명진 회장이 지경준 가족대표에게 헌정하는 순서를 갖는다.
제3회 치의미전이 오는 9일 오후 5시 APDC가 열리는 COEX 컨퍼런스룸 E 7홀에서 개막된다.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감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매 2년마다 개최해온 치의미전은, 특히 올해의 경우 APDC와 함께 열려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아시아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널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치의미전의 대상은 회화 부문에 출품한 임주환 원장(프라임치과)의 '소망'이 차지했다. 또 회화부문 우수상은 강덕규 원장(휴치과)의 'Art & Science + Life'가, 사진부문 우수상은 손경상 원장(상아치과)의 '아! 히말라야'가 각각 차지했다.
APDC2019-KDA종합학술대회가 8일 삼성동 COEX에서 막을 올린다. 또 10일부턴 SIDEX2019가 B1, C, D홀에서 참관객들을 맞는다. 41개 주제에 270여 강연이 펼쳐질 이번 APDC에는 26개국 1천여명의 외국인들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이는데, SIDEX 참관객들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 인원인 2만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할 전망이다. SIDEX2019 역시 290개사 1055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이다. 주요 행사를 보면, APDC2019-KDA종합학술대회-SIDEX2019 개막식이 10일 오후 4시 3층 오디토리움에서, SIDEX가 주최하는 서울나이트가 10일 저녁 6시반 COEX 그랜드볼룸에서, 치협 주최 Gala Night이 11일 저녁 7시 광장동 워크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가 30일 저녁 7시 삼성동 치폴라로쏘(음식점)에서 사업 보고 및 향후 업무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여자치과의사회는 현재 학술대회와 멘토 멘티 간담회, W Dentist 발건, 해외의료봉사 등 고정 사업 이외에도 촉탁의제도, 섭식연하장애 등 정책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매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내달 8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APDC 중 대여치가 주관하는 특별 세션인 WDAPF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29일 오전 10시반 지난 15일 개소한 치과종합검진센터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경희대 치과병원은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업무협약식도 함께 가질 예정인데, 간담회 이후엔 참석자들과 검진센터의 주요 장비들을 시연하고, 시설도 둘러 볼 예정이다. 국내 최초 IT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경희대치과종합검진센터는 8개 진료과 협진을 통한 통합적이고 객관적인 검진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가 오는 27~28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미래의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담아 'Healthy smile for the future'로 정했다. 첫째날인 27일 오전엔 전공심화교육과 진정법 기본과정을 별도접수를 통해 운영하고, 오후에는 구연발표와 소아치과 60주년 특강과 '유치 근관치료에 Ni-Ti file 사용하기' 핸즈온이 진행되며, 5시 정기총회를 개최한 다음 6시부터 그랜드 인터콘 오키드룸에서 창립 60주넌 기념식 및 만찬을 가질 예정. 둘째날인 28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정오까지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오는 10월엔 대한소아치과학회 60년사도 발간할 예정이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15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오는 26일(금)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의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는 김백일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대상), 최한철 조선치대 치과재료학교실 교수(기초부문 금상: 연송상), 정의원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임상부문 금상: 치의학상) 등 세명이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 총회가 오는 26일(금) 오후 4시부터 종로1가 소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치의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예ㆍ결산 및 의안 심의에 들어갈 예정인데,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학술위원회 위원 선임에 관한 정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후속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치의학회는 산하 인준학회를 기간학회와 세부융합학회로 나누고, 학술위원회를 기간학회로만 구성하기 위한 취지로 정관 제59조를 '학술위원회 위원은 대한치의학회 추천에 의해 이사회의 의결로서 회장이 위촉'하도록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