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하는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필립스 소닉케어 네이버 공식몰에서 ‘특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닉케어의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도 준비됐다. ‘다이아몬드클린 9000’ 또는 ‘9900 프레스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2만5천 원 상당의 ‘A3 프리미엄 올인원 칫솔모’를, ‘프로텍티브클린’ 구매 고객에게는 1만4천 원 상당의 ‘S2 센서티브 초미세모 칫솔모’를 증정한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을 맞아 가장 값진 선물인 ‘구강 건강’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풍요로운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프리미엄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공식몰에서 ‘30일 전액 환불 보장 이벤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 ‘9900 프레스티지’, ‘다이아몬
‘도전과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GAMEX 2025가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7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학술 6,163명, 전시 2,379명 등 8,542명이 참가해 이틀간 연인원 1만여 명이 행사장으로 누빈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기꺼이 발품을 마다 않은 이곳에서 이들은 과연 무엇을 얻어 갔을까. 먼저 GAMEX의 임상 위주 학술 프로그램은 여전히 강력했다. 라미네이트, 근관치료, 국소의치, 임플란트, 치주와 교정 등 임상 현장에서 매일 부딪히는 주제들이 강연장 곳곳에 배치됐고, 연자들은 감각적인 제목과 명확한 메시지로 청중들을 끌어당겼다. 때문에 화려한 전시장과는 별개로 강연장 마다 좌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연자와 호흡을 맞춰 집중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유료 핸즈온 코스는 사전 신청에서 이미 전석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AI 동시통역이 도입된 점도 이번 대회의 새로운 시도로 꼽힌다. 일본, 대만, 중국에서 초청된 해외 연자들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학술적 교류의 폭이 넓어진 만큼 현장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포스터 전시회도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져 임상과 기초 연구, 보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차세대 임플란트 ‘AXEL(액셀)’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세미나 ‘AXEL AROUND’를 시작했다. 첫 무대는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앞서 SIDEX와 GAMEX 전시회에서 공개된 AXEL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특성과 임상 적용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XEL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 제품으로, ▲공격적인 디자인 ▲깊고 날카로운 4중 나사선(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해 안정성과 적응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초기 고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로 구성돼 상악 전치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8일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열리는 ‘Osstem Meeting 2025 Seoul’ 현장에서 3Shape의 차세대 구강 스캐너 ‘TRIOS 6’를 국내 처음 선보인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의 신제품이 공개되는 만큼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OS 6는 기존 모델 대비 두 배 향상된 스캔 정밀도로 풀아치 영역까지 균일한 디테일을 구현하며, AI 기반 구강 분석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심도가 깊은 부위까지 놓치지 않는 자동 포커싱 기능이 더해져 임상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단순히 인상을 채득하는 장비를 넘어 환자 상담과 진단 보조까지 가능해진 것. 실제로 Dx Plus 기능을 활용하면 우식, 치태, 치아 마모, 치은 퇴축 등 환자 구강 상태를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어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공소에서도 TRIOS 6의 정밀 데이터를 활용해 보철물 제작 과정에서 불필요한 재작업을 줄이고, 치과와의 소통도 한층 매끄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Dx Plus 기능은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된 후 정식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 T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승일)이 주최하고 경희 치주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인식)가 후원한 제11회 경희대학교 치주과 종합학술대회(K-PERIO 2025)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10+1, K-style 치주와 임플란트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의 학술 축적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개원의·교수·전공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02호 메인 세션과 403호 K-PERIO Style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메인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복합 병인을 토대로 비외과적 관리 전략을 제시한 최상훈 원장, 연조직 수술을 5단계 포인트로 정리해 임상 적용도를 높인 한호철 원장, 각화점막의 필요성과 치료 전략을 문헌과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임현창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허인식 회장은 20년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치조제 보존술의 적응증과 장기적 안정성을 제시했으며, 박원배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에서의 합병증 사례를 토대로 예측 가능한 수술 전략을 다뤘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흡수성 멤브레인을 활용한 GBR 기법을, 박병규 원장이 티타늄 메쉬 기반 GB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 이하 치위협)와 동작구청(구청장 박일하)이 유휴 치과위생사의 원활한 재취업과 고용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15일(월) 동작구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민 중 재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고용 연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치위협 박정란 회장과 이연경 연수이사,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치위협은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인력 지원 ▲치과위생사 대상 홍보를 담당하며, 동작구는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한 구직 지원 등 사업 전반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임상 현장 복귀를 희망하는 유휴 치과위생사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 적응력을 높여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란 회장은 “동작구와의 이번 협약이 유휴 치과위생사의 전문 역량이 다시 일터로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과인과 시민 5천여 명이 가을 하늘 아래 상암벌을 힘차게 달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한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치협 창립 100주년의 해'에 열린 이번 스마일런은 행사 45일 전 이미 5,476명이 조기 등록을 마칠 정도로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는데, 가족 단위 시민 참가자들과 마라톤 동호인들까지 광장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참가자 전원에겐 '오스템 와픽 콤보 음파 전동칫솔'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외 파나소닉 안마의자, 오스템 구강용품, 동국제약 제품 등 4천5백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더욱 즐겁게 했다. 개막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김윤 국회의원,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회장 등 내빈과 치과계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를 더했다. 또 개그맨 오정태·개그우먼 안소미·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이용대가 공식 서포터즈로 나서 열기를 끌어올렸고, '100', '치과', '스마일'을 테마로 한 ‘스마일 코스튬 콘테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특히 역대 수익금으로 얼굴 기형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2025년도 하반기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 정부 보건의료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을 발굴하고 치과계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치과계의 정책적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치과의사 인력 수급 분석 및 정책 대안, 고령 인구와 돌봄 환경을 반영한 치과진료 체계 구축 연구가 수행됐다. 해당 결과는 초고령사회 진료 모델 정립과 지역사회 연계 구강건강 관리 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모 주제는 ▲대정부·대국회 설득을 위한 치과의료 정책 실현 전략(임플란트 급여화 확대, 진료영역 확대 등 포함), ▲환자 자가치료장치(Self Device: 이갈이·투명교정 등)의 임상 안전 가이드라인 제언(관련 재료의 임상 기준 수립 포함) 등의 지정 주제와 ▲치과계 정책·경영관리·구강보건 등 전반에 걸친 자유 연구 주제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교수 및 연구기관 연구원, 국책기관 종사자, 협회 산하단체 임원, 5년 이상 개원 경력을 지닌 임상의,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창립 70주년을 맞은 (주)신흥의 ‘제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가 지난 7일(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좌장과 연자 등 모두 24명의 전문가들이 온종일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임플란트 진료의 디테일과 임상적 통찰을 공유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세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학술 프로그램은 합병증 관리, 예지성 향상 전략, 수술·보철 단계별 노하우 등 임상 현장에 밀접한 주제를 다뤘다. 이 가운데서도 짧지만 핵심만 담아낸 ‘Learn with evertis Experts’ 세션은 현장 참가자들의 집중을 이끌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강연 전 인사말을 통해 “SID는 지난 15년간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술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SID에서 S의 서울은 단순한 지리적 의미를 넘어, 임플란트 학술의 새로운 글로벌 거점을 상징하는 변화를 동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장의 관심은 단연
대한민국 치과계 하반기 최대 축제인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개막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2일(금) 저녁 서울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열린 개막제에는 전성원 대회장과 이선장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 시·도지부 치과의사회장, 치과계 유관 단체장, 해외 치과의사회 임원, 경치 고문단 및 시·군 분회장, 치과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GAMEX 2025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선장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슬로건 ‘Your Challenge, Our GAMEX’ 아래 학술적 갈증과 임상적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 치과 의료를 함께 만들어갈 최고의 장을 마련했다”며 “임상 능력 향상과 비전 제시, 상호 교류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승목 의장이 건배 제의를 진행했고, 케이크 커팅식과 만찬, 경품 추첨, 가수 인순이의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막제가 마무리됐다. 이어 13일(토) 오전 10시엔 코엑스 C홀에서 공식 테이프커팅식이 열렸다. 박인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커팅식에는 GAMEX 2025 전성원 대회장과 이선장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