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달 3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인정의 교육원 9기 연수회' 첫 강연을 가졌다. 자그마치 4개월간의 긴 여정의 시작이다.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 교육원(원장 염문섭)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해왔다.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매년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도 모집공고와 함께 조기에 마감돼 대기 등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첫날인 3월 30일 토요일에는 장원건 원장(치과 마일스톤즈)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심미치의학의 중요성과 심미치료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체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강의를 펼쳤다. 이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엔도의 팁'을 제목으로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단계에 대해,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의 기본'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이튿날인 3월 31일 일요일에는 임상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컴포짓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BDEX 2024에 참가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특히 K5 유니트체어는 전시회 기간 360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시장내 입지를 증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EXCO 전시장에서 열린 'BDEX 2024'에서 디지털 라인업과 유니트체어 K5 프로모션, 각종 핸즈온 및 강연 등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전년에 비해 규모를 43% 정도 키우고,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부스 운영의 결과이다. 체어존에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유니트체어 K5 실제 모델 2대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했다. K5 계약 시 ▲이중시트 무상업그레이드, ▲보조스툴 무상제공, ▲핸드피스 무상 업그레이드, ▲10만원 현금 할인 등 네 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한 것. 여기에 K5 오토석션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하나도 선택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는데, 이는 K5 오토석션 출시를 기념해 BDEX 2024에서만 진행한 한정 프로모션이었다. 참가자들의 호응도도 높게 나타났다. 행사 기간 K5의 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 주최 'BDEX 2024'가 지난달 30~31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Start New! Global BDEX!’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선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호주, 대만, 레바논 등지의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고, 역대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안성민 의장, 하윤수 교육감, 치협 박태근 협회장, 박종호 의장, 부치 김기원 회장, 고천석 의장,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 한상욱 유치위원장 등 치과계 내외의 VIP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선언문 낭독 및 결의대회도 가졌다. 한상욱 유치위원장은 "부산지역 전 회원들과 함께 대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선언했다. 박형준 시장도 "BDEX 2024를 통해 부산 치의학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센텀2지구 초입 부분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서고, 그 인근에 거대한 치과의료산업 클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 치의학연구소(소장 허중보)가 지난달 27일(수)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소 주관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김봉주 교수를 초빙, ‘국책 R&D 과제로 본 치의학 의료기술 현황 및 향후 치의학 R&D 기획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것. 이날 세미나엔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디오, 오스템, 덴츠플라이시로나,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의학연구소 허중보 소장은 "치의학이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치의학 R&D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산학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실행코자 하는 임상 교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가 오는 28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소닉케어(Sonicare) 후원으로 제1회 튼튼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튼튼이 마라톤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지난해 법제화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닉케어는 이번 대회에 필립스 전동칫솔 2천대를 지원할 예정.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바른 양치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필립스 전동칫솔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양치혁신’을 이루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뚝섬한강공원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오전 8시에 집결해 오전 9시부터 각 코스로 출발할 계획이며, 오는 12일까지 튼튼이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 주관 제6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 ‘Sleep-Friendly Pediatric Orthodontics’가 지난달 24일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조진영)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성훈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ISOF를 강연장에서 이렇게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포럼이 성장기 아동의 호흡과 수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국 교수의 ‘Leading the Precision Orthodontics in the New Era’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댔는데, 첫 번째 세션에선 아너스치과교정과의 정민호 원장, 서울대학교 백승학 교수, 연세대학교 이기준 교수가 각각 골격성 2급, 3급, 횡적 문제가 동반된 구호흡 소아환자의 조기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경희대 교정과에 내원한 여러 성장기 환자의 케이스를 보며 '어떻게 치료하고 개입할지'를 함께 고민한 패널 디스커션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치과계 새로운 혁신 플랫폼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덴올 라이브쇼가 2024년 2분기 프로모션과 역대급 혜택까지 준비해 4월 2일 치과인들을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2일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가이드 시스템 OneGuide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OneGuide 최초로 실시하는 역대급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OneGuide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이드 시스템 중 하나로 연간 15만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OneGuide를 통해 식립되고 있으며 이미 OneGuide를 사용한 치과도 3500개를 넘어선다. 이에 덴올 라이브쇼는 OneGuide를 선호하는 치과원장님들이 많다는 수요를 확인하고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 실제로 OneGuide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초간단 122 술식을 채택해 드릴링 3번이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다 흔들림 없는 드릴링을 통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모든 드릴링에서 가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임상가들이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특히 악간이 좁아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7번 치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오는 21일 청담 GAO에서 치과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네오의 개원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해 매년 개원가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세미나 역시 ▲서주봉 팀장(네오바이오텍)의 ‘올인원 토탈 개원 솔루션’, ▲정기륭 원장(서울연세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덤핑 말고 치과경영’, ▲조은아 노무사(세종파트너즈)의 ‘개원을 위한 노른자 인사노무’,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 ▲강익제 원장(NY 치과)의 ‘직원 친절 교육’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병원 경영 노하우로 구성했다. 강연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입지분석 및 행정업무 서비스, 마케팅, 인테리어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접목된 서비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원과 치과 운영에 관한 최신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3월 29일(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정상혁 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 봉사기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현지로 떠날 봉사단은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직원 봉사단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25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지 의료진에겐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를 통해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는 등 교류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고객몰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무 병원장도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파견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흥은 지난 22일 서울 신흥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이용익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회장은 취임에 즈음해 “'투명 경영'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래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기존의 경영 철학인 ‘고객 중시, 주주 중시, 미래 중시’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1980년 ㈜신흥에 입사해 18년만인 1998년 ㈜신흥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엔 임상 정보와 세미나 소식 등을 제공하는 웹진 서비스 ‘덴탈비타민(DV)’을 기반으로 ㈜신흥의 독자적인 전시 문화를 담은 ‘DV World’,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No.1 ‘DV mall’ 등 온오프라인에서 ‘DV’ 브랜드의 로열티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