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가 오는 16일(월) 오후 7시 협회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갖는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2월 21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보름 후인 21일 회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최근 '30년차 치과의사 최유성의 생각'을 펴낸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오는 8일 오후 3시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북 콘서트를 갖는다. 이선장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선 저자 및 내빈 인사에 이어 최유성 회장이 직접 책에 담긴 '30년차 치과의사의 생각'을 청중들 앞에 풀어 놓을 예정인데, 청중들과는 즉석에서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교감의 시간도 갖는다. '30년차 치과의사 최유성의 생각'은 저자가 그동안 치과계 여러 신문에 실은 기고문과 틈틈이 생각을 정리한 글들을 모은 책으로 ▲삶과 직업, ▲회무 입문, ▲경기지부에서의 회무 시작, ▲그동안 꿈꾸어 왔던 일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등 6장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2023 신년교례회가 1월 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7층)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주)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윤리 낭독, 내빈 소개 및 신년사, 축사, 떡 절단 및 건배 제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만찬 중에는 치의신보가 제정한 '올해의 치과인상'과 수필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초청장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치과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석과 축하를 당부했다.
(사)대한치의학회가 오는 17일(토) 13시부터 AT센터 창조룸(402호)에서 2022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치의학분야 선도연구센터 MRC(Medicla Research Center)를 주제로 문석준 교수(연세대 미각 연구센터장), 배용철 교수(경북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장), 오석배 교수(서울대 치아-치주복합체 연구센터장), 박혜련 교수(부산대 치주질환 신호 네트워크 연구센터장), 김해원 교수(단국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장)가 각 대학별 MRC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제2주제 '인공지능과 미래치의학' 부문에선 이현규 단장(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사업단)과 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 이승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과), 김영준 대표(이마고웍스)가 강단에 올라 인공지능 분야를 치의학에 적용하기 위한 사례들을 발표한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20회 학술강연회(대회장 박재억)가 '쉽게 익히고 알차게 활용하는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오는 11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팬데믹 시대에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감염관리 (김지연 교수: 가톨릭대), ▲임플란트 시대에 재식술과 이식술 활용하기 (조신연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그 이후 제거 시점 결정과 재식립 (김도영 원장: 김&전치과), ▲디지털치과셋업 피할 수 없는 변화 어떻게 대처하나 (김정현 원장: e튼튼치과), ▲3D프린터의 임상 적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곽춘 원장: 바른이치과), ▲최신 비발치 치료법으로 알아보는 자신있는 임상교정 (국윤아 교수: 가톨릭대), ▲시린이의 진단과 레진 수복 치료 시 주의할 점 (한승훈 교수: 가톨릭대) 등 모두 7연제가 참가자들과 만난다.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mcdent2022.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비는 일반 5만원, 전공의 · 공보의 · 군의관은 3만원이다. 치협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 학술집담회가 오는3일 오후3시부터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구강 구조와 말소리 기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집담회는 ▲백진아 교수(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의 동영상 강의 '알아두면 쓸모 많은 말소리 생성 기전'을 시작으로 ▲김다와 언어치료사(전북대치과병원 언어치료실)의 '말소리 장애의 유형과 진단', ▲이은정 교수(세한대 언어치료학과)의 '비정상적 말소리 개선, 어떻게 가능한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구강내과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Update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이번 연수교육은 전공의 증례발표에 이어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 세션에선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김지락 교수: 경북대 구강내과)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김태우 교수: 서울대 치과교정과)를,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 세션에선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한상선 교수: 연세대 영상치의학과)와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조상훈 원장: 조은턱치과의원)를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는 전공의 증례발표 시상까지 마친 후 5시 40분경 폐회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과 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10점이 인정된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최하는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강연회가 오는 29일(화) 저녁 7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현종오 치협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강연회에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이 '남측 대북지원단체의 지원 현황'을, 김필국 PD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 다시 시작된 고난의 행군'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9시반 경 폐회할 예정이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오는 27일(일) COEX 컨퍼런스룸(남) 401~403호에서 '심미의 외도 Efficiency!'를 대주제로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종화)를 갖는다.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등 임상 위주의 12개 강연과 레지던트 발표, 위생분과세션, e-포스터세션으로 구성될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데, 임상 강연은 40분, 위생사세션은각각 45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열릴 레지던트 발표(청곡상)에는 세 명의 전공의가 발표에 나서는데, 심사를 거쳐 이날 저녁 6시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릴 송년행사에서 시상식(상금: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401호 강연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Digital, 히치하이커를 위한 입문 안내서 (정근영/이채연: 서울하이안치과)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부분교정시 필수 고려사항 (최형주: 서울바른치과교정과) ▲신개념의 튜브교정 장치를 활용한 전치부 심미교정 (차정열: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개원의를 위한 간접수복시의 꿀팁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가 오는 19~2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 문제의 해결'을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악 보철 수복, ▲전통적인 교합 이론, ▲임플란트 보철물의 예후와 교합, ▲치과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구취의 해결, ▲전악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교합, ▲TMD 환자에서 교합 치료의 적용, ▲TMD 난제 해결을 위한 진단 및 치료법 소개, ▲치과경영 세미나Ⅰ, Ⅱ, ▲최신 소재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등 10개 테마의 강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첫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전공의들의 '교합 재건을 위한 전악 수복 증례발표'가 구연으로 진행되고, 전시홀에선 대회기간 내내 포스터 발표회가 열린다. 또 19일 저녁엔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2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20일 오후에는 정기총회 및 구연 포스터 시상식이 각각 열린다. 4시간 이상 수강 시 치협 보수교육 4점과 학회 인정의 10평점이 인정되며, 필요 시 학술대회 종료 후 사무국에 TMD 수료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아래는 일별 연제 및 연자. ■ 19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