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 학술대회가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에선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임플란트의 시대, 자연치아 보존의 의미와 방법'을, 변춘석 원장(사랑의치과)이 '치과임상 윤리- 협업'을,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이 '양악수술을 통한 자존감의 회복'을,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과 심미의 개선 그리고 삶의 회복'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치과의료선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격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대전시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와 김기종 부회장이 지난 3일 대전지방경철청을 방문, 황운하 청장과 면담했다. 조 회장 일행은 이날 치과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골프채에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치과내 폭력사태 예방책은 물론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치과의사와 가족들을 불안케 하는 보복폭행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김지종 부회장은 "치과의료기관 특성상 원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여자직원으로 구성돼 있어 여자 원장의 경우 등 여자들만 근무하고 있는 치과도 상당수"라고 설명하고, "그만큼 범죄에 취약하므로 폭력 등 범죄발생시엔 즉각 112에 신고하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며, 신고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가해자에 엄중하게 대처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운하 청장은 “피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심리상담을 통해 폭행으로 받은 정신적 고통을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의료기관내 폭력 사태에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15~1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SYDNEY'를 개최했다.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저명한 임플란트 학자인 Prof. David Roessler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약 25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메인 심포지엄은 4개 강의, 1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Dr. Angie Papas(호주)와 Dr. Han Choi(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의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맡아 진행했다. 첫 연자인 Dr. Angie Papas는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시술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하다"고 오스템 OneGuide의
지난 5월 말 방송된 EBS 명의의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나까?' 편은 아래 링크를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ebs.co.kr/tv/show?prodId=4...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원 교수<사진>가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표 김명자) 주최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 우수과학기술논문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데, 보건 분야에 속하는 치의학 분야에서도 매년 2~4편의 논문이 선정돼 왔다. 올해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추천을 받은 이원 교수가 총연합회 측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당히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 이원 교수는 2006년 이후 피질골절단술(Corticotomy)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실험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종설논문인 'Corticotomy for Orthodontic Tooth Movement'로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 7월1일부 보직인사. 임기는 2019년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진료부 통합치의학과장/종합진료실장 신수일 교수 ▲진료부 소아치과장 김종빈 교수 ▲진료부 치과교정과장 이상민 교수 ▲진료부 치과보존과장 신동훈 교수 ▲진료부 치주과장 박정철 교수 ▲진료부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 교수
박영섭 전 치협 부회장의 '의료영리화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국민청원이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동의 인원이 1760명으로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청와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나서야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숫자도 아니다. 박 전 부회장은 대법원이 공단과의 보험급여 환수 소송에서 1인1개소법을 위반한 병원 측 손을 들어주자 다음날 곧바로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 이 판결이 의료계에 미칠 파장을 직감한 때문이다. 청원문의 요지는 "1인1개소 원칙이 무너지면 의료가 자본의 이윤창출 수단으로 전락해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의료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과잉진료→ 환자유인→ 영리법인화→ 의료비 증가→ 건강보험체계 붕괴로 이어져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될 것으므로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를 개정해 의료법 제33조 8항을 위반해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의 보험급여를 환수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박 전 부회장은 청와대 청원에 그치지 않고 이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도 갖췄다. (가칭)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를 조직하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기세호 서치 부회장, 이윤상 열린치과봉사회 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인 현홍근 교수(소아치과)의 부친께서 4일 별세하셨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6일(토) 오전 9시.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 인 : 7월 6일(토) 오전 09시 ● 장 지 : 경기도 남양주 영락동산(공원묘원) ● 문의전화 : 02-2072-2020(장례식장)
MBC가 사장 명의의 공문을 보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에 공식 사과했다. MBC는 지난달 10일 방영한 검법남녀 시즌2 제2화에서 극중 인물은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치위생사로 오기하고, 최저임금인 174만5,150원에도 못미치는 140만원의 월급을 받는 직종으로 묘사해 전체 치과위생사들의 공분을 샀었다. MBC의 이번 조치는 치위협의 항의에 따른 것으로, 공문을 통한 공식 사과와 함께 시청자 게시판에도 사과문을 공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해 향후 재방송에서는 이같은 오류가 재연되지 않도록 했다. 이와 관련 치위협 이미애 홍보이사는 "비록 본방송을 통한 정정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MBC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점, 해당 장면을 즉시 삭제해 추후 재방송에선 오류가 재연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공지한 점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치위협은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치과위생사에 관한 왜곡이나 오류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가 지난 1일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대명그린프라자 402호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분회 이희용 회장과 김상훈 총무이사, 원로회원과 고문단 그리고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김영훈 GAMEX 2019 조직위원장, 임재훈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외빈으로는 부천시 보건소 정해분 소장, 부천시약사회 윤선희 회장, 인천시치과위생사회 공영미 부회장,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신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개소식은 내외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축하케익 커팅,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가능하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고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한 후 회원들에게도 “새 회관은 동창회 사무실과 세미나실을 겸하고 있는 만큼 회원 모두가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치 최유성 회장도 축사에서 “부천 회원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무척 감격스럽다”고 운을 뗀 뒤 “부천분회는 최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회무에 정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분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