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FDI 총회가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onvention Center(MCC)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 치협에선 김철수 협회장 등 수석대표 3명, 교체대표 2명, 옵저버 2명, 지원단 3명과 사무처 직원 등 모두 14명이 참가한다. 대표단은 2일 오후 6시에 열리는 FDI 오픈포럼1을 시작으로 3일에는 General Assembly A, 5일의 Opening Ceremony, 7일의 FDI General Assembly B, Gala Dinner 등 각종 대표자회의 및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래는 대표단 명단. ▲수석대표 : 김철수 협회장, 김현종 · 이진균 국제이사 ▲교체대표 : 김영만 부회장, 김욱 법제이사 ▲옵저버 : 김수진 보험이사, 안형준 수련고시이사 ▲지원단 : 이상복 부회장, 이성근 치무이사, 정영복 공보이사 ▲국제기구 활동 인력 및 선거 출마자 : 이지나 전 치협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27일 저녁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제목으로 정책포럼을 가졌다. 헌법전문 오승철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와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 이재용 치협 정책이사,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차례로 토론문을 발표한 후 방청객의 질문을 받는 형식이었다. 마침 이날 5년을 끌어온 1인1개소법 위헌제청 판결일이 29일로 발표된 탓에 행사는 더욱 진지하게 진행됐다. 오승철 변호사는 발표에 앞서 "본래 이번 포럼에서 나온 얘기들을 정리해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판결 일자가 이틀 뒤로 잡혀 당혹스럽다"면서 "그럼에도 이번 논의가 판결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의견서를 작성할 생각"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 변호사는 발표에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위헌제청결정은 중복개설 · 운영 금지조항이 의료인의 다른 의료기관에 대한 모든 형태의 투자 및 경영 참가를 포괄적으로 금지한다고 전제해 그 순기능까지 원천 차단하게 되는 문제를 위헌의 이유로 들었으나 이는 대법원의 수많은 판례를 통해 정립한 중복개설 · 운영 금
부광약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표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선물세트는 대표 제품인 치약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생활용품 위주로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오랫동안 명절 선물로 사랑받아왔다. 1만원대의 저렴한 제품부터 기능성치약으로만 구성된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기능성 제품 외에도 천연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을 추가하여 리뉴얼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부광약품의 대표 선물세트인 풍성1호는 보습효과를 주는 제주동백오일이 함유된 내츄럴라이프 프레시 샴푸와 진정효과를 주는 판테놀이 함유된 내츄럴라이프 에센셜 바디워시를 비롯하여 블루베리, 시어버터, 밀크 비누, 뉴안티프라그 치약, 안티프라그 캐비티케어 치약, 안티프라그 구취케어 치약, 안티프라그 S 칫솔(초극세모)로 풍성하게 구성된 제품이다. 이 외에도 부광약품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린메드 치약’과 ‘안티프라그 치약’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물론, 잇몸전문 기능성 치약인 ‘부광탁스 치약’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의 생활용품이 기능성 오랄케어 전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1일부터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Basic, Surgery, Prosthetics로 각 8회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코스다. 8월 31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베이직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 원장은 이번 코스에 대해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심플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두려움, 그리고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번 베이직 코스를 통해 심미부위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MS kit 사용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는 또 오스템에서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이론 강의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학습율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지난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템은 치과기공계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맞춤형 지대주'를 치과에 직접 제조 ·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제조 · 판매키로 했다. 또 오스템은 치기협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자재인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키로 결정했다. 치기협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들을 약속했다. 먼저 치기협은 임플란트 보철물의 장기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허가 또는 비정품 환봉을 사용해 불량 '맞춤형 지대주'를 제작하지 않도록 회원들을 계도하기로 했다. 치기협은 또 불량기공물신고센터를 전국 단위로 설치, 양질의 치과기공물이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과기공 단체의 기자재전시나 세미나, 연자섭외 등의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 신규회원(조합원) 가입 유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26일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도 가졌다. 이날 서치 이상복 회장과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담당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규 회원 및 조합원 가입을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서치는 신협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등 각종 행사 시 신규조합원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협도 서치 회원이 조합원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 차별화된 금융혜택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을 알선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치신협이 준비한 신규 조합원에 대한 혜택은 ▲신규출자금 통장 개설시 2만원 선 입금 ▲가입 후 1개월 이내 3만원 치과재료 구매권 증정 ▲예금 이용시 기본금리 +0.2% 가산 ▲대출 이용시 기본금리 -0.2% 감면 ▲무기명 법인 골프장 등 복지시설 이용 혜택 ▲주거래 계좌이체, 카드단말기 설치 등 사업 이용시 각 사업마다 최대 20만원 상당 사은품 제공 ▲매 6개월마다 무료 콘도 이용권 제공(검토 중) 등 7가지나 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의 'GAMEX 2019'(조직위원장 김영훈)가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학술대회는 3층 E홀과 307, 308, 317, 318호와 401, 402호에서, 기자재전시회는 3층 C홀에서 각각 열리게 되는데, 전시회의 경우 150여 업체가 참가하는 600부스 규모로, 학술대회는 3개 테마 40여개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예장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 그리고 보수교육 필수과목인 윤리교육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성희롱 예장교육은 토요일 오전 10~12시 307호 강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같은 시각 308호에서, 또 윤리교육은 일요일 10~12시 4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20일 사전등록을 마감한 GAMEX 2019의 현장등록비는 치과의사 회원 10만원, 치과의사 미가입자 20만원, 비치과의사 5만원이며, 치과의사 등록자들에겐 중식도시락과 종일주차권, 기념품이 증정된다. ■ 주요 행사 ★ 웰컴파티 : 30일(금) 18시 / COEX 4층 컨퍼런스룸(남) 402호 ★ 테이프 커팅식 : 31일(토) 1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중국에 제품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 소재 제품 생산 공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것. 이 공장은 오스템의 미국 자회사인 하이오센이 출자해 설립됐다. 중국 염성 공장에서 생산될 품목은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 제품인 ‘원가이드’, 환자 맞춤형 지대주인 ‘원핏’, 투명교정장치 등 오스템의 치과 디지털 제품군이다. 이 가운데 ‘원가이드’는 8월 15일 이후 바로 양산에 들어가고, 나머지 제품들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생산에 나서게 된다. 중국은 치과산업에서도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물론 유수의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들도 직접 진출, 자사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스템은 2006년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래, 임플란트 시장을 넓히기 위해 영업망 확대와 임상교육을 지속해 왔다. 특히, 글로벌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스트라우만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는데, 현재는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제품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오스템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함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28~29 양일간 대만 Dr. Lai 그룹에서 대만 Key Doctor와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8일 열린 Key Doctor 세미나에는 30여명의 대만 현지 Key Doctor들이 참석했는데, 허영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CMI컨셉과 식립 프로토콜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을 비롯하여 Neo NaviGuide와 VARO Guide, 식립 후 동요도를 측정하는 Anycheck 등을 활용한 진보적이고 예측가능한 시술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Hands-On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저녁 대만 APACD 학회 주관 디너 파티에서도 네오바이오텍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 대만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APACD학회 주관으로 열린 29일 예비치과의사 세미나에는 70여명의 대만 예비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허영구 원장은 ‘Neobiotech CMI Fixation concept & Design 소개’, ‘Implant Compression Necrosis’, ‘Why Osseointegr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