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남도회(회장 유명숙) ‘2025년 상반기 보수교육’이 오는 30일(일) 천안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연송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5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김동현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가 '장애인 치과 진료'를, 박선미 대표(앞선 케어)가 '최신 치과예방: One Skill, Multi Jobs'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필수 이수 2학점을 포함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충남도회 유명숙 회장은 “치과위생사들이 변화하는 치과 의료 환경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이번 보수교육을 준비했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토)까지 할 수 있다. 등록 비용은 정회원 4만원, 준회원 및 비회원은 8만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회 연수 이사(010-6649-1364)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최하고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후원하는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SOF)이 '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를 주제로 오는 16일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 수면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Dr. Leopoldo Correa 교수가 '하악 전방이동장치(Mandibular Advancement Device)의 단계적 제작 및 적용'을, ▲김수정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실제 임상 케이스를 놓고 각각 교정학적 관점과 수면의학적 관점에서의 치료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일 예정. 두 번째 세션에선 교정, 보존, 보철, 치주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장년 교정환자의 다학제 협진 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려 사항과 협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9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 정견발표 및 토론회가 오는 8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주)신흥 1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정견발표회에는 기호1번 김정민 후보와 기호2번 송두빈 후보, 기호3번 최병진 후보가 참석해 날선 상호토론을 벌일 예정. 이들은 1주일 후인 3월 15일에 열릴 치기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치기협 부회장인 김정민 후보는 ▲회원 증대 ▲경영자 회원에 대한 지원 확대 ▲보수교육 시스템 개편 ▲기공료 인상 ▲보험 보철에 대한 정책 개선 등을, 대한치과기공학회 회장인 송두빈 후보는 ▲안전 기공료 제도 도입 ▲지회 지원금 지급 규정 신설 ▲치과기공에 특화된 국제 학술 심포지엄 추진 ▲해외 기공물 수주 정책 합법화 등을,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 명예회장인 최병진 후보는 ▲치과 보철 보험기공료 심평원 등재 ▲경영자회 독립성 인정 ▲학회‧교수 협의회 예산 지원 ▲시도지부 재정 확보 방안 제시 ▲주요 정책 결정 시 시도지부장 확대 연석회의 개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 사진) 제72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회원 40여 명 그리고 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전임 회장들이 참석했다. 민봉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도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각오인 만큼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선 안윤표 전 회장과 이필연 회원이 공로회원 표창을, 영통구보건소 조성희 지역보건팀장이 감사패를, 임준우 · 처현성 · 신승우 회원이 감사장을, 연세대 및 서울대 치과대학동문회가 우수동문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송년의 밤에 참석치 못해 위촉패를 전달받지 못한 이찬영 · 김현순 · 유경희 회원에겐 명예회원 위촉패가 전달됐다. 이어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이은서 학생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김윤지 · 전은아 학생에겐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됐으며, 수원분회 산하 한가족센터가 주관한 '치과하면 생각나는 것 그리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송원중학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박정길·손성애 교수가 지난해 12월 저명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균열치아 진단에 대한 정량광형광장비(QLF)로 촬영한 이미지의 유효성 및 검사자간 일치도 조사'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3월에도 Journal of Dentistry에 ‘균열이 있는 치아의 치수 진단을 위한 정량광형광장비(QLF)의 정량적 값의 타당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이들 논문은 균열치아에 대한 정량광형광장비의 사용을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전 승인받은 후 진행한 첫 임상연구 결과로, 치아균열 진단 시 QLF 이미지의 유용성과 치아균열 및 치수진단과의 정량적 관계를 밝힌 국제적 임상연구 논문으로 평가됐다. 특히 QLF 형광 이미지는 '진단이 어려운 치아균열선의 위치 파악 시 균열선을 감지하는데 유용하며, 검사자간 일치도를 높여주는 결과를 보였음'을 제시했다. 또한 치아 균열선에 대한 QLF의 정량적 값은 치아균열로 인해 치수염이 심화될수록 정량적 값의 절대치가 높아지며, QLF의 정량적 값으로 치아균열로 인한 치수진단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제시했다. 따라서 이번 논문을 통해 QLF 장비가 균열치아에 대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19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36년 세계 1위 치과기업’이 목표인 오스템임플란트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인재 양성’을 꼽고 있다. 글로벌 1위로 가기 위해 ‘제품력’과 ‘영업력’ 배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초점을 맞춰 R&D와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인적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작년 한 해 동안 670명에 달하는 신규 인원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 대리급 인원 비중이 77%에 달한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돋보였다.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오스템은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 동안 33명의 장애인이 신규 입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활성화, 치과업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획 인재
경북대학교 치의과학과와 전자전기공학부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덴탈헬스케어융합공학’팀이 이달 진행된 ‘대학원혁신 성과포럼’에서 ‘KNU 대학원생 융·복합연구공동체 프로그램 의생명 분야 연구’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참가팀들은 한 학기 동안 연구를 수행한 후 학제 간 공동연구를 통한 융·복합성, 연구의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인문사회, 자연과학, 의생명, 공학 등 4개 계열에서 각 1팀씩이 선정됐다. 덴탈헬스케어융합공학팀은 ‘광단층 영상 시스템을 통한 비침습적 치아우식증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다량의 발거치를 대상으로 광단층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치아우식증의 단계를 정량화하고 특징점을 분석했는데, 이를 통해 '치아우식증 진단을 위한 첨단기술개발은 물론 치과의료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덴탈헬스케어융합공학팀엔 치의과학과 김규리 석사과정(연구책임자, 사진),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손큰바다 연구초빙교수, 치의과학과 이지민 박사과
더스퀘어치과 홍준기 대표원장이 지난 21일 일본에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 연자로 참석해 강연했다. 일본 치과의사 100여 명이 강연장을 메운 가운데 진행된 첫 일본 미니쉬 세미나에서 홍 원장은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증례에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사례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홍 원장은 "중장년층 환자들은 치주 상태나 임플란트, 보철물 등 전반적인 치아 노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런 환자들에게 미니쉬는 치료기간과 효과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관 치료 후 크라운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의 사례를 들며 "건강한 치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크라운 대신 미니쉬를 선택하면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데, 이는 장기적인 구강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이 된다"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또 '교정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을 때도 미니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다만 차아의 형태나 색상 개선의 경우 치아의 돌출도와 치열궁 형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홍준기 원장의 광화문 더스케어
부산대치과병원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손성애 센터장(치과보존과 교수)이 지난 21일 스마일재단 주최로 열린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성애 교수는 경안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서 센터를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지원 활동 및 장애인 구강보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특히 치의학 교육과정에 공공의료실 봉사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실습을 연계하는 등 봉사하는 치과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적 토대 구축에도 기여했다. 손성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 ㄴ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와 구강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8, 9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 ‘BDEX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주력 제품 위주로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루비스 체어, 루비스 라이트, 임플란트 라인업,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품목은 루비스 체이이다. 루비스 체어는 의사와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편안함과 편의성,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슬림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여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루비스 라이트와 체어 옵션에 따라 C Class, E Class, S Class, S Class+, M Class 라인업을 갖춰 전시장에서 직접 작동해본 다음 진료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2025년 부산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전시회인 BDEX 2025는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