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인 ‘AEEDC Dubai 2026’에서 디지털 기반 통합 진료 솔루션과 차세대 임플란트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유니트체어, 영상 진단 장비, 구강 스캐너 등 진료 핵심 장비를 아우르는 ‘디지털 원스톱 진료 워크플로우’를 전면에 내세웠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177개국에서 약 3,900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 11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전시에서도 기술력 중심의 부스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는 환자 편의성과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중동 지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단 장비 역시 주목을 받았다. 0.05mm Voxel size를 구현한 T2 Plus CBCT와 빠르고 정밀한 스캔을 지원하는 Medit i900 구강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치과 진료 환경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SOI 표면 기술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을 적용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생산 직후의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유지해 탄소 흡착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초친수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빠른 혈액 젖음성과 초기 골 형성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 능력이 130배 향상되고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제시됐다.
전시 기간 동안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 디렉터와 패컬티 닥터들이 참여한 부스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Patient-Centric Care with Optimal Simplicity through Osstem Solution’을 대주제로 7개국 출신 14명의 연자가 3일간 총 16개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체험형 콘텐츠 수요 증가에 맞춰 핸즈온 전용 부스도 대폭 확대됐다. 방문객들은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임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해 △하이오센 △탑플란 △오스템파마 △오스템올소 등 각 브랜드의 제품이 구역별로 소개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중동은 치의학에 대한 관심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한 현지 니즈를 바탕으로 교육과 협업을 강화해 중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