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비타민이 회원 5만명 돌파 기념으로 고객초청 '야구장 회식을 쏩니다!'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덴탈비타민 5만회원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회원 중 총 50팀의 치과가족이 초청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망라한 이날 초청 고객들은 야구장 입구에서 모여 'I♥DV' 문구가 적힌 응원막대와 피자 치킨 등 간식 그리고 DV야구모자가 담긴 기념품 백을 받아들고 미리 준비된 관람석으로 이동해 즐겁게 LG 대 한화의 경기를 지켜봤다.3회말 즈음엔 덴탈비타민 가족을 환영하는 문구와 회원들의 응원 모습이 전광판에 등장해 즐거움을 더했는데, 경기는 일찌감치 LG가 대량 점수를 빼내며 승기를 굳혀 긴장감은 덜했다는 후문. 이벤트에 참가한 한 DV회원은 "야구장 이벤트로 근무 후 스트레스도 풀고, 동료들과의 정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며 "다양한 치과 정보를 얻기 위해 덴탈비타민 홈피에 자주 접속하는데, 덤으로 좋은 추억까지 쌓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덴탈비타민은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전시장 등에서 치과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치과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
요즈음 음식 요리법, 요리사, 맛있는 음식만들기 등 음식과 요리가 대세이다. 그러나 막상 그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찾아 볼수가 없다.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 자체만의 가치가 몰두한 나머지 그 음식을 어떻게 가장 효율성 있게 잘 처리해야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음식의 효율적인 처리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구강(口腔)이며 그 속에 있는 치아의 역할이다. 구강은 신체(몸)의 문(門)이다. 모든 음식물(영양분)은 입속을 통해서 신체로 함입 되면서 입속에서 음식물의 소화기능 일부를 담당하게 된다. 「구강은 제2의 소화기관이다」음식물을 입속에서 어떻게 잘 분쇄하고 타액과 어우러져 어떤 형태로 위장으로 넘겨주느냐에 따라 소화기능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구강은 건강의 원론적 기구라고 생각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우리는 음식물을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위장의 탓으로만 생각하지 막상 치아의 기능 부실로 인한 일차적인 소화기능의 미흡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신체의 건강과 치아의 건강은 따로따로라고 생각한다. 모든 생물은 음식으로부터 태어나고 음식물에 의해서 살아가고 성장하고 있다. 음식물은 모든 것의 으뜸이다. 음식물은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이에 지난 18일 전남대치전원에서는 최남기 치전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메가젠임플란트를 공동 창업한 류경호 원장(전남치대 4회 졸업) 원장, 백명원 전무이사,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이 기금은 전남대치전원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류경호 원장은 “디지털이 향후 치과계를 이끌어갈 화두인데, 아직 전남대 치전원 학생 교육에 투입되지 못한 실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메가젠임플란트를 대표해 모교인 전남대치전원에 기금을 전달했다.최남기 원장도 “우리 대학에 관심 가져 주시고 발전기금을 쾌척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의 뜻을 새기며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11월 4일(수) 저녁(7시~9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에서의 블랙컨슈머 대처와 법적분쟁을 줄이는 노하우’를 제목으로 무료강연을 갖는다.한미영 의료서비스 전략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선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과 환자와의 법적 분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전화등록(02-498-9142)만 가능. 회원에겐 무료지만 진료스탭은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워크샵이 지난 5~6일 경기도 용인의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워크샵은 개회기도 및 주임 교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병원 소개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연수원 잔디밭에서 운동 및 게임으로 화합을 다졌는데 주최측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까지 마련,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한 참석자는 "도심을 벗어나 잔디밭에서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편안하게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체 워크샵을 통해 단결력을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워크샵에는 신촌 세브란스치과병원 교정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교정과, 원주기독병원 치과 교정과, 일산병원 치과 교정과 교수진을 비롯해 각 병원 교정과 전공의, 치위생사 등 전 교정과 스탭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내달 7일 오후 1시 30분 부터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아동 구강 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의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치위협이 주관하는 행사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발제에는 이선미(동남보건대치위생과) 교수가 나서 초등학교구강보건실 운영현황과 외국의 학교구강보건사업,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을 소개하고, 이어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을 이어간다. 지정토론에는 김진범(부산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와 초등학교구강보건실 담당 치과위생사 및 시민(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치위협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의 활성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인 치과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치과전문수련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수십년간 전문적인 임상 교육을 이어온 청아치과병원이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치렀다.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회장 손희욱)는 청아치과병원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수련의들에게 올바른 교정치료의 세계로 이끌어준 홍윤기(청아치과병원) 과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손희욱 동문회장은 “청아치과병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심사를 거치고 정부의 인가를 받은 최초의 사립 ‘치과전문수련지정병원’으로, 교정치료를 배우고 싶던 치과의사들에게 맞춤 교육이 가능한 곳이다. 나 역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정을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설레임 반 걱정 반의마음으로 청아치과병원을 찾아 교정과에서 수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수련을 통해 교정치료가 무엇인지부터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교정기공에 이르기 까지 하나하나 모든 과정을 배우는 일반 교정에서부터 설측교정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동문회도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학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ICP)’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 세계 치과보철학을 주도하는 치과의사 8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60개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ICP 내 위원회의 릴레이 회의 등 ICP 회원국들과 미래를 논의하는 숨가뿐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한국에서 열린 ICP는 2009년 16회 ICP 대회에서 결정돼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ICP 최대회원국인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은 물론, 차기 개최국인 칠레 등 60여개의 나라에서 한국을 찾았다.학술대회는 CAD‧CAM, CERAMICS, GERIATRICS, IMPLANTS, MAXILLO-FACIAL, OCCLUSION, PRACTICE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강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2015 ICP주최 측은 “60여 개국의 치과보철학을 진행하는 임상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중요하지만, 60여명의 연자가 20분씩 양질의 강연을 주제에 맞게 전한 것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4일간의 학술과 주제 미팅이 전 세계 치과보철과 의사들에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골다공증약, 치과 검사하고 드셔야해요’를 주제로 일반인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복용약의 부작용 및 치과치료 전 점검 사항 등 유의사항을 전할 계획이다.강의는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가 진행한다.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한 일정을 개략적으로 정리했다. 전 회원 설문조사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도 가진 바 있는 서치는 앞으로 후속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여론의 향배를 재차 채크한 뒤 이를 바탕으로 특별위원회 명의의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제도 개선안은 이후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집행부 단일안으로 내년 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그렇지만 회원들의 열망과는 달리 서치의 회장직선제는 그다지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직선제를 요구만 할 뿐 나서서 제도를 만들어 가는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7월의 전 회원 설문조사만 하더라도 직선제를 선호하는 응답이 74%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지만 저조한 응답률이 조사 자체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서치 전체 회원 4,467명 중 겨우 721명만이 답변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바일을 이용한 단일문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이번 공청회도 참여도 측면에선 지난 설문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체 회원의 74%가 열망하는 직선제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행사였음에도 방청객은 겨우 53명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