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범(부산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KADR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2016 KADR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김진범 교수의 KADR 임기는 2018년부터 2년간이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2학년 김소연 학생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94차 IADR 학술경연대회에서 Joseph Lister Award 임상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인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부동의 1위요 평균치의 2.3배라는 사실은 많이들 안다(2012). 왕년에 일본이 누리던 영광(?)이다 복지부에 의하면, 남자·저소득·고령일수록 극단적 선택이 많고, 이유는 정신과 증상·대인관계·빈곤·외로움·질병의 순서다. 정신과 증상은 분노조절장애와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좌절감·우울증 등이다. 한국의 노인 빈곤 율은 전 국민 평균치의 3배로, 50%에 육박한다.당연히 독보적 세계 1위다. 허허벌판에 장기 연부도 아닌 현찰로 집을 마련하고, 자식 교육에 혼사(婚事)까지 거금을 쓰다 보니, 노후대책도 없는 가운데 청춘은 덧없이 흘러갔다. 국민연금은 용돈 정도요, 불경기에 허덕이는 자식들은 안쓰럽기만 하여 달리 손 내밀 곳이 없으니, 서러운 노인의 자살비율은 높아만 간다. “노인시민 재교육을 제안한다.”는 J 신문 칼럼을 읽었다(2015. 12). 지하철 승강기 앞에서 휠체어 장애인을 새치기한 노인의 예를 들어, ‘요즘 애들 버릇없다’하지만 실제로 노인의 무례가 더 많단다. 시위 현장에 가스통·쇠파이프 든 사람도 장 노년층이며, 연령대로 보아 노인범죄만 두 자릿수로 늘고 강력범죄 비중도 높아, ‘우리사회 분노의 진원지’가 되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달 26일 전국 AIC교육센터에서 ‘오스템임플란트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상 포럼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경영전략 ▶개원 입지 선정 ▶세무 ▶개원 과정 ▶보험청구 ▶법률 상식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경영전략분야에서는 엠비에이코리아 조성민 대표가 ‘개원환경의 변화에 따른 생존필승 성공개원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덴트컬쳐 조상범 대표가 ‘성공 개원을 위한 개원입지 선정’을 제목으로 진료 영역에 따른 개원입지 분석방법과 입지 선정 시 세부 체크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세무법인 대성의 안보현 대표가 ‘개원 초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우리 병원만을 위한 바람직한 세무관리’라는 주제로 개원 준비에서부터 세무 신고까지 어려운 세무 분야를 알기 쉽게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어 부천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치과개원과정과 일백보험청구’를 제목으로 보험청구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가 ‘치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치과에서 흔히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와 해결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
‘2016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하계 교수 연수회’가 지난 1~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전남대 치전원 교수들은 다가오는 2018년도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에 대비하는 한편 교수 간 유대 강화 및 협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3회 예 컨벤션이 지난 2일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200여명의 예 네트워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 컨벤션은 예 네트워크의 정책을 공유하고 1년간의 성과를 소통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날 진주예치과 강대성 원장은 '진주예치과의 감성경영'을 제목으로 가진 통합세미나를 통해 전 직원이 합심, 고객만족 경영에서 고객감동 경영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선 시화예치과(원장 서한영)가 2016 예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대전예치과(원장 조원탁)가 차지했으며, 2016 예 명인으로는 분당예치과 신수연 컨시어즈와 춘천예치과 윤영숙 실장, 인천예치과 고향숙 실장, 목동예치과 조혜숙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2부 행사에선 난타와 비보이의 콜라보 공연과 대전예치과 직원들의 특별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는데, 참석자들은 이어 행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주인공을 찾는 럭키드로우 추첨식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메디파트너의 김석균 사장은 "이번 23주년 예 컨벤션은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예 철학을 실천하고 진화하는 예치과의 사례를 공유하며, 예 가족간의 응원과 지지를
‘샤인학술대회 in 광주’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서울 COEX에서 열렸던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 이은 투어 세미나로 기획된 것으로, 샤인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강연과 통합토론을 위주로 진행됐다. 때문에 이번 광주 샤인학술대회엔 지방에서 열린 여느 학술대회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데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이날 오전 강연에선 이승준(서울 하이얀치과)원장이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엔도의 기본 술식에 대해 다루고, 리엔도를 결정하기 전 원인 파악과 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증상 별 다양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술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레진 강연에선 김선영(경희대 보존과)교수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을 주제로 다양한 치아 상태에 따른 본딩술식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이어 오후에는 샤인학술대회의 메인 강연인 통합 토론이 진행됐는데, ‘Zirconia의 Full Story-Prep.부터 Cementation, 예후와 Complica
2016년 7월 1일부터 65세 이상이면 완전 및 부분틀니, 임플란트가 보험 급여로 적용되면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치과계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7월 1일부터 시작된 완전 및 부분틀니에 대한 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고,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증대시키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틀니의 날’이 마련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지정한 7월 1일 ‘틀니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의 필요성 그리고 보철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그 의미를 전했다. 허성주 회장은 기념식 인사에 나서 “올해 처음 지정한 7월 1일 틀니의 날은 ‘씹는 것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건강한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의 인구 성장률을 봤을 때 2050년이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이때 잘 씹는 다는 것은 음식 섭취와 소화를 도와 줄 뿐만 아니라 저작 시 씹는 치아나 근육의 자극이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틀니의 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고 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 한다”며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일과 3일 정신요양시설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삼정원과 시각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의 후원으로 진행한 것으로 장애인 생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치과치료의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것을 돕고자 했다. 이날 스마일재단은 23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스케일링, 레진 충전,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구취측정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알렸으며, 구강위생용품도 전달했다.진료에는 스마일재단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임원진, 전남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 원광대치과병원, 바르고튼튼한어린치과, 더스마일치과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 자원봉사자 24명이 참여 했다.장애인 생활시설의 관계자는 “시설의 생활재활교사가 입소자들의 치아관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다. 입소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통증이나 부종, 출혈 등이 나타나면 뒤늦게 치과로가 치료하는 일이 대부분으로, 예방 및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스마일재단에서 진행한 이동치과진료가 도움이 됐다. 특히, 잇몸이나 치아가 약한 장애인들의 치아관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병원장 이성복)이 진료 시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 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 받아 진행하게 됐다. 보청기를 활용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이는 치료에 좋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 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2010년 설립 이래 보청기 연구 및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청기가 필요한 곳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