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5 Seoul을 오는 27~28일 서울 마곡 본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스탭 특강과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마련된다. 대강당 개막식에서는 김해성 대표의 개회사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의 축사에 이어 스탭 대상 강연이 이어진다. ▲김여빈 실장(구강 스캔 소통 전략) ▲홍선아 교수(치과건강보험 체크리스트) ▲강호덕 원장(전자차트 활용법) ▲전아영 대표(치과 상담 전략)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같은 시각 세미나실에서는 윤형인·김종은 교수(구강·안면 스캔), 박지만·표세욱 교수(디지털 보철 수복), 오경철·홍성진 교수(임플란트 가이드·디지털 가공장비) 등이 참여하는 CAD·스캐너 실습이 진행된다.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임상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담은 강연과 라이브서저리가 이어진다. 허인식 원장(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박찬 교수(무치악 환자 디지털 임상), 정주령 교수(투명교정 적응기), 최형주 원장(투명교정 꿀팁) 등이 연자로 나서며, 각 세션은 권긍록·박기호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는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에는 배정인 원장이 오스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전악 임플란트 치료를, 오후에는 박정철 원장이 원가이드 발치즉시 식립과 신소재 골이식재 LCR을 적용한 상악동 골증강술을 시연한다. 특히 오전 라이브는 수술 직후 구강 스캔과 3D 프린팅을 거쳐 ‘원데이 보철’을 구현하는 과정까지 선보여 주목된다.
마지막으로는 손영휘 원장, 박창주 교수, 김용진 원장이 참여하는 토론 세션이 마련돼 그간 오스템미팅 라이브수술의 임상적 추적 결과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