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이성복 교수가 오는 6월 17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대강당(차후영홀)에서 '인간생애 교합의 유지'를 대주제로 정년기념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오후 2시에 시작될 개회식에선 황의환 병원장과 정종혁 학장, 오정환 경보회장, 지유진 전 병원장이 축사에 나선다. 이어 각각 동료, 후배, 제자인 최병갑 원장(TMD와 교합치료의 역사)과 김재영 교수(Digital ×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_Digital Blueprint & Analog fine tune) 그리고 이도연 원장(Virtual Patient Integration for Digital Treatment Planning)이 초청연자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주인공인 이성복 교수는 오후 4시 40분부터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 교수는 이날 37년 공직생활의 모든 것을 대변해줄 주제인 '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한 교합의 생애 유지'와 'Top-Down Implant Dentistry & Prosthodontics for Elderly-Disabled Patients'를 주제로 총 2시간여에 걸쳐 열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참가비나 보수교육 점수는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강연을 즐기실 수 있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성복 교수는 1992년 경희치대 조교수로 발령을 받은 이후 ▲턱기능 교합학, ▲가철성국소의치학, ▲임플란트치의학, ▲스포츠치의학, ▲수면장애 치의학, ▲구강회복학 강좌의 책임교수로 31년간 강의 및 실습을 주관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