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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행사

28~30일, COEX서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조인트 학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을 대주제로 서울 COEX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히 covid-19의 영향에서 벗어나 국제학술대회를 정상화하는 새로운 시작의 의미도 갖는다. 따라서 외국인 등록자만 342명에 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 특별강연과 다양한 특별세션 및 심포지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행사 첫날엔 미니임플란트 교정분야 종주국에 걸맞는 4명의 연자들이 최신지견 강연에 나선다. 동시에 레지던트 포럼이 프리콩그레스와 함께 개최되는데, 여 자리에선 아시아-태평양 9개국 51명의 레지던트들이 26개의 임상증례와 25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연자진도 역대급이다. 우선 특별강연 연자로는 Dr. Nikhilesh Vaid, 김영곤 교수, Dr. Alfred Griffin, Dr. Sunil Kapila, Dr. Theodore Eliades 등을, 베테랑 세션의 연자로는 황충주 교수과 김경호 전임 회장 등을 꼽을 수 있다. 내용도 충실해 임상 위주의 특별 세션에선 ▲교정치료의 한계 극복, ▲TMD환자의 교정치료, ▲디지털 시대의 진단과 치료, ▲airway 이슈와 관련된 교정치료, ▲얼라이너와 인공지능, ▲수직적인 문제의 조절 등 임상에 유용한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날의 임상구연에서는 아태지역 4명의 연자와 12명의 국내연자들이 임상적으로 훌륭한 여러 주제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학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심포지엄에서는 4분의 연자들이 교정치료의 오랜 주제인 조기치료와 관련된 여러 최신 지견들을 제시한다. 


29, 30 양일간 운영될 기자재 전시회는 총 228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중 인비절라인 코리아, 오스템, 바이오세텍 등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 주최측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이스캐너, Fixed Retainer Bending Machine, LG그램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도 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