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하지만실제로 대추차는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대추씨의 성분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신경을 이완시키기 때문에불면증과 우울증에효과가있으며, 혈액순환을돕기때문에 수족냉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대추에는 칼륨이딸기의 6배나 들어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게 되면 혈압이 내려갈 뿐만 아니라 마음도 안정이 되어 좋답니다.또 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아줍니다. 우리 선조들은 대추를 늙지않는 열매라고 꼭 먹었다고 하네요~!달짝지근하고 은은해서 마시기에 거부감이 없고, 마음까지 편하게 해주는 대추차를 끓이는방법을 소개합니다.1. 대추를 물에 씻어요.말린 대추의주름 사이를 잘 씻어주시려면,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대추를 10분 정도 담가주시면 좋습니다.2. 대추를 끓였을때 잘 우러나올수 있도록 잘게 잘라주세요.3. 적당량의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끓는동안 물이 증발하면 대추가 탈수 있으니끓고난 후에는 약한불로 우려내주세요.4. 체에 붓고 대추를 으깨줍니다. 5. 찌꺼기는 걸러내주시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대추차 완성~달달한 대추가 우러나오기 위해 충분히 끓여주시구요~여러차례 끓여 드셔도 괜찮습니다
우리나라 한해 수은 총 수입양 10.2톤 중 치과 아말감용으로 사용되는 양이 1톤으로 나타났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미나마타 수은협약’에 대비해 수은의 향후 유통관리 및 적정 폐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12년 실시한 ‘국내 수은함유제품의 유통 및 배출현황 기초조사’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나마타 수은협약’에 의해 2020년부터 수은 사용량이 많은 특정 제품군들의 생산과 수출입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 결과 201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는 10.2톤의 금속 수은을 수입했고 형광등과 LCD용 램프 제조 7.3톤, 치과 아말감용 1톤, 압력계 등 계측기기 제조에 0.8톤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수은협약에 대비해 수은함유제품의 생산 및 수출입 규제 도입과 함께 대체품 보급을 활성화하고 적정 폐기를 위한 수거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연내에 수은관리 종합대책을 재수립하고, 2015년까지 관련법 등 협약 이행체제를 조기에 구축해 국내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나마타 수은협약’은 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회원자격에 관한 회칙을 보완한 회칙 개정안이 지난 3월 21일(목) 제30회 평의원회에서 심의 통과됐다. 변경된 회칙은 다음과 같다. 현행 ‘준회원은 치과교정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및 치과교정학 전공으로 석사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본 학회의 목적에 찬성하며 치과교정학 연구에 연관된 단체 또는 개인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자’개정안‘준회원은 치과교정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의 대학원생 및 치과교정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본 학회가 인정하는 해외의 수련기관에서 치과교정학을 전공한 자나 본 학회의 목적에 찬성하며 치과교정학연구에 연관된 단체 또는 개인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자’
대구광역시 치과이사회(회장 박종호, 사진)가 오는 6월 8일(토)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 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민지 원장(스피치킴연구원)의 ‘친절 교육’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의 ‘RPD 건강보험 적용’ 강의가 준비돼 있다. 등록비는 회원의 경우 사전 등록(5월 19일까지) 4만원, 5월 21일부터 6만원이며, 타지역 회원은 6만원이다. 스텝은 무료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YESDEX2013과 동시에 등록할 경우 할인돼 2개 학술대회를 합해 9만원을 내면 된다.(단, 5월 19일까지 납부한 회원에 한함) 입금 시 회원명과 면허번호를 필히 기재해야 하며, 대구은행 087-05-002153(예금주: 대구치과의사복지회), 치과신협 09254-12-000364(예금주: 대구치과의사복지회) 로 납부하면 된다. 등록비는 반환되지 않는다. 참가 기념품이 있으며,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다. 보수교육 2점 인정.
프로포폴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프로포폴, 이런 점 주의하세요!’ 책자가 발간됐다.이 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처장)과 대한의사협회가 협조해 발간한 것으로 최근 프로포폴을 불면증, 가벼운 성형 또는 피부과 치료 등에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오남용과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포폴은 국내에서 11년 2월 마약류의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정신적 의존성이 강해 의도하지 않게 중독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 중독되면 불안 및 충동공격성 등이 발생하고 신체적`경제적 파탄에 이를 수 있다. 책자의 주요 내용으로는 ▲프로포폴의 용도 ▲부작용 발생 안내 ▲정신적 의존성이 강한 특성 및 의존자들의 증언 ▲약물중독 예방 상담 및 치료보호 기관 안내 등이다. 프로포폴 주사제는 수술 및 진단에 사용하는 전신마취제로서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치료 및 피로회복의 용도로 사용되는 약물이 아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탐닉하게 되면 주체할 수 없는 갈망이 생길 뿐만 아니라 내성으로 투약량이 계속 늘어나고 중독되면 불안, 우울, 충동공격성 등이 발생한다. 오·남용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에 가면 아주 특별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바로 지난 2월부터 부산대치과병원 임직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강의가 매월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 부산대치과병원 인문학 강의는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한줄기 휴식처를 제공하고, 삶의 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월에 개최된 첫 인문학강의에서는 ‘인문학, 삶을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가 초청됐으며, 3월에는 세계재활협회 한국‧아태지역 회장 이일영 교수가 초청돼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두 강의 모두 약 100여명의 직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측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돼 직원과 학생에게 즐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인문학 강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4월말 인문학강의에는 박민식 국회의원이 초청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박광범)가 오는 28일(일) 9홀 이상의 전국 골프장에서 제7회 동창회장배 동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페이스북, 트위터...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에 자기PR은 이제 대세다. 자기PR의 기본은 바로 이메일. 치과의사로서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격인 개원의들의 PR 지수를 각 시도지부 임원들의 이메일을 통해 알아봤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발간한 2011년 회원명부를 참고했다. ‘나는 나’ ‘행복’ ‘돈 워리’ 등 가치 표출형 가장 많아 공진과 군진을 제외한 16개 시도지부 임원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자기 자신의 신조나 가치를 아이디에 표현한 유형이 가장 많았다. ‘나는 나’라는 강한 자의식을 표출한 iami6@paran.com(강원지부 공보이사)을 비롯해 느닷없는 행운에 대한 반응으로 자주 사용되는 ‘앗싸’라는 우리말 음을 영어로 조합한 듯한 asa88@nate.com(충북치의 부회장), 기분 좋은 동의어인 ‘빙고’ bingo67@freechal.com(전북지부 치무이사), 자신의 이름 약자 앞에 대놓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표현한 happyrwy@hanmail.net(충남지부 부회장)의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헉헉’이라는 세상살이의 숨가쁨을 표출하는 듯한 hukhuk11@hanmail.net(울산지부 문화복지이사)과 반대로 용맹함
“면허신고 하셨나요?” 치과의사들끼리 만나면 요즘 인사처럼 묻는 말이다. 이제 마감까지 겨우 20일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치협에 따르면, 4월 8일 11시 40분 현재 전체 대상자 26,803명 중 19,892명이 신고를 마쳤다. 신고율 74.2%로, 의사협회의 66% 보다는 훨씬 높다. 하지만 남 신경 쓸 필요도, 이유도 없다. 내가 하지 않으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내가 떠안게 된다. 2012년 4월 28일 이전 면허취득자라면 더 늦기 전에 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자. 면허신고센터로 들어가 회원신상정보를 입력하고, 보수교육이수여부를 확인한 다음 신고완료 버튼을 누르고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동의하기만 하면 그만이다.사정이 있을 경우엔 유예신청이라도 해 두자. 그렇지 않을 경우 마감 이후엔 면허효력 정지처분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리멤버, 면허신고 마감일은 4월 28일.
제가 낸 책 중에 호주에 살면서 틈틈이 기록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이민생활 이야기집 심심한 천국 재밌는 지옥이 있습니다. 여러 편의 글 중에 복잡하고 경쟁 심한 한국과 비교하면 두루 살기 좋은 호주는 말 그대로 천국인데 이질 문화와 정서상의 걸림을 생각하면 ‘심심한’ 천국이요, 비리와 사고로 편할 날이 없는 한국은 꼭 지옥같지만 그래도 말과 정서가 통하고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아 시끌벅쩍 정신없이 돌아간다는 뜻에서 ‘재밌는 지옥’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 글의 제목을 책의 제목으로 사용했습니다. 우스갯소리에서 따온 책제목이 뜻밖에 인구에 회자되면서 호주만 ‘심심한 천국’이 아니라 뉴질랜드도 그렇고, 캐나다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다는 식의, 이른바 한국보다 생활 환경이 나은 나라에 사는 한국 이민자들의 ‘고국과의 비교 공감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그 책을 낸 지 12년이 지난 지금,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몰라도 단언컨대 호주는 더 이상 ‘심심한 천국’이 아닙니다. 그 동안 저와 한국 이민자들이 이국 문화에 멋들어지게 적응해서 남의 나라에 살아도 더 이상 소외감을 느끼거나 심심하지 않게 되었대서가 아니라 살기가 너무 팍팍해지고 부대끼게 되어 이제는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