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원장(하안치과) 장모상=14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9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과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구강종양연구소가 진행하는 구강종양연구소 월례 세미나가 오는 4월 19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상욱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부교수)가 ‘Development of Network biology methods to study systemic gene expression changes’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4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싸이의 대규모 콘서트에서 '강남 스타일' 의 후속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와 첫 라이브 무대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강남스타일의 엄청난 성공으로 싸이 본인으로서도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렸을텐데요, 멋지게 성공해낸 것 같습니다. 곡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고 있는데, 부정적인사람들 대부분의 의견은 음악적으로 식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싸이는 본인 입으로 '그냥 클럽 음악'이 맞고, 망해도 상관없다고 말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남스타일의 엄청난 성공으로 해외를 진출하게 된 싸이 입장에서 음악적으로 너무 큰 모험을 택하긴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으로 해외팬들에게 포커스를 많이 맞춘게 느껴지고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위가 좀 높아졌는데, 상당히 미국스럽다고할까요...고려해야할 것이 너무나 많은 상황에서 중독성 강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뮤지션으로서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싸이를 진심으로 응원하는바입니다.
4월 14일 아리조너전에서 류현진 선수가 3경기만에 2승째를 거둬냈습니다. 6이닝도안 3실점을 했으나, 2실점은 강판된 이후였네요. 어떠한 신인들도 이러한 적응 속도를 보이긴 쉽지 않을텐데요, 류현진 선수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더군다나 메이저리그의 21승 투수를 상대로 3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뽐냈는데요, 정말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지에서는 류현진 더러 베이브류스라고 불렀다는군요^^자랑스러운 한국의 투수 류현진 선수가 앞으로도 더 적응 잘 하셔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비롯해 대학 선후배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 등을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봉사동아리 ‘동인’은 지난 3월 30일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애지람’을 방문해 성인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천주교춘전교구사회복지법인 소속인 애지람에는 구강위생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적장애인이 많았다. 치대동아리 ‘동인’의 이번 봉사는 이들의 구강건강상태 확인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는 올해 새로 동인에 가입한 신입생들 및 각 학년별 동인 구성원들을 비롯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현진, 지효진 선생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잇솔질 교육과 스케일링이 주로 시행됐으며,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애지람 분들의 구강건강 개선에 도움을 줬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참된 봉사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으로 치의예과 멤버십트레이닝도 실시됐다. 치의예과 1,2학년 학생 81명이 참가, 지난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1
'SIDEX 2013'이 21일 앞으로 다가왔다.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있지만, 어디에 어떤 업체가 자리하고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을 터.이에 SIDEX 2013을 보다 즐겁고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시덱스에 참가한 모든 업체부스명을자리에 따라 게재한 SIDEX배치도를 참고해 덴틴에서임의로 제작해봤다.배치도는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보다 선명하게 전시부스를 확인 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 중개치의학연구소가 12일(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중개치의학연구소는 기초치의학연구와 임상치의학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해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수행코자 설립됐다. 개소식 장소는 치의학전문대학원 403호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국제개발협력의 발전에 발맞추어 한국 국제보건의료가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실천할 수 있는 ‘국제보건의료학회(Korean Society of Global Health)’가 창립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는 한국 국제보건의료의 비약을 준비하는 의료계 연구자 등이 모여 국제보건의료학회(이하 학회) 창립총회를 연다. 학회 준비위원회는 “보건의료는 공적개발원조와 국제개발협력의 핵심 분야다. 이번 학회 창립을 통해 국제보건의료의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고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날은 필요성을 공감하는 연구자, 정책 담당자, 실무자와 활동가가 협력해 공부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지평을 마련하게 된다”며 이번 학회 창립의 의미를 밝혔다. 창립총회는 국제개발협력의 최신 동향 및 앞으로 학회가 추진해 나가야할 과제에 대한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국제보건의료학회 준비위원 중 치과의사로는 권호근(연세치대) 교수와 김각균(서울치대) 교수가 포함됐다. 이번 창립총회에 대한 문의는 globalhealthkorea@gmail.com 또는 02-880-2770으로 하면 된다. *초대장은 첨부파일을확인
2012년 12월 8일 직선제쟁취 전국 치과의사연합(대표 이상훈, 이하 직치련)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협회장 선거제도를 ‘직선제’로 치룰 것을 요구하며 4개월 여간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었다.그 마지막은 지난 11일 치협 회관 마당에서 이상훈 대표의 1인 시위로 ‘직선제 쟁취’에 대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1인 시위에 나선 이상훈 대표는 “직선제와 선거인단제를 동시에 상정하는 위험하다”며 “4월 27일 대의원총회에서는 협회장선거제도 개선을 결정하게 된다. 협회에서는 직선제를 1안으로, 직선제가 부결될 경우 선거인단제를 2안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전 회원 여론조사를 통해 회원들이 어떤 선거제도를 원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고 있다. 이미 직치련이 덴트포토를 통해 4,9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직선제 찬성이 85.77%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선거인단제 찬성은 6.36%에 불과했다. 이미 회원들은 직선제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시위 등을 통해 직선제의 당위성을 제고시켜온 직치련이지만 치협에서 실시한 전 회원 여론조사 시 회수율에 대한 고민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마지막
설이나 추석처럼 명절에 평소 볼 수 없던 친지들이 모두 모여 차례도 지내고 각자의 근황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되면, 항상 어느 집 누구가 결혼했고, 누구는 아기를 낳아서 백일이 되고, 누구는 부부 사이가 너무 나빠 이혼 직전이고 등등 온갖 대소사를 주어 듣기 마련이다. 좋은 일도 많지만 사실 더 재밌게 수다떠는 주제는 남의 일, 특히 좋지 않은 일이 더 많고 누가 바람피워 부부가 잘 사네 못 사네 하는 이야기를 할 때면, 모두 은밀한 공범들이 된 듯 소리를 낮춰 속삭이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어려서부터 남자들끼리 정치 경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모, 사촌 누이들끼리 하는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였던 것 같다.그런데 세월이 흘러 어렸던 조카, 동생이었던 내가 비뇨기과 의사가 되어 활동하면서, 가족 모임 중간 중간 조용히 불러 물어보시는 일이 늘어간다. 일반적인 건강문제도 물어보시지만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질문도 많은데, 병원에 가도 시간이 없어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한다고 푸념하시는 흔한 비뇨기계 여성 질환들을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다. 갑자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볼 때 요도가 짜릿하거나 따가우며, 아랫배가 불편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방광염’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