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62차 정기대의원총회는 27일 오후 3시부터 정관개정안 심의에 들어갔다. 상정의안은 치협이 올린 선거제도 개선 직선제안과 선거인단제안 그리고 경기지부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직선제의 건 등 3개안.그러나 경기지부안은 심의에 들어가기 전 이상훈 대의원이 ‘직선제 실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경기안의 자진 철회’를 선언했다. 따라서 남은 의안은 치협의 직선제안과 선거인단제안 등 두 가지.원안과 상이한 순서에 따라 직선제안을 먼저 다루기로 한 총회는 김철신 정책이사의 제안설명에 이어 찬반토론을 유도했으나 서울지부 박광수 대의원만 찬성토론에 나섰을 뿐 반대토론자가 없어 바로 표결에 들어가기로.전자투표방식으로 표결을 진행하기로 대의원총회가 의견을 모은 사이 김세영 협회장이 다시 ‘회원들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경우 대의원총회의 대표성은 물론 협회의 대표성까지 흔들릴지 모른다’ 며, 직선제를 수용해주기를 대의원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그러나 표결 결과는 재석 인원 186명 중 찬성 109표, 반대 68표, 기권 6표로 부결. 정관개정선인 125표에 한참 미달하는 숫자였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직선제 부결’이라는 결과와 맞닥뜨리자 총회장도 술렁였다. 김명수 의장
Dr. Angle은 교정치료에 대한 기초를 정립하고 발전시킨 교정학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학자이다. 그는 철저히 비발치 치료를 시행했으며 제자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그의 제자 중 Tweed라는 학자는 매우 유능했으며 Dr. Angle의 총애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Tweed는 비발치로 치료한 환자들을 Follow up하는 과정에서 실망스런 결과를 자주 보았고 그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소구치 발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Angle의 영향력이 워낙 강하던 시절이라 발치 교정을 한다는 자체로도 Tweed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Dr. Angle이 세상을 떠난 지 80년이 넘은 현재에도 발치교정과 비발치 교정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흔히 발치와 비발치를 고민하게 되는 경우는 Border-line case 즉, 발치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애매한 환자를 치료할 때이다. 먼저 발치치료를 시행한 경우다. 상기 환자는 상악 좌측의 덧니를 치료하기 위해 교정병원에 내원했다. 오른쪽은 교합이 양호하여 상악 좌측에서만 제1소구치(송곳니 바로 뒤 치아)를 발치하여 치료하기로 했다. 발치된 공간으로 견치를 견인한 후 나머지 치아들도 배열하
'Brainspec OHC'이 진행하는 아동 체험 구강프로그램 모습이다.천연재료로 치약을 만들어 보거나,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치아홈메우기 체험, 직접 차트에 치아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직접 체험하며 치과에서 어떤일을 하고, 치료를 하는지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Brainspec OHC에서 주관하고 있다.체험을 원하는 아동들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로 토요일과 일요일에찾아가면 된다.문의는 Brainspec OHC(02-3676-2080) 또는 키즈 카페(02-2203- 2761~3) 하면 된다.
지난달 30일 채종성(CK치과) 원장은 모교를 방문하고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재일) 발전을 위한 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채종성 원장은 40회 서울치대 졸업생이다.
이성복(강동경희대병원 생치재료보철과) 교수가 2년 연속 영국 ‘IBC 인명사전’과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성복 교수는 최근 2013년판 IBC 인명사전: 21세기 ‘2000 우수 지식인’에 선정된 것과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소식을 잇따라 전했다. 이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올해의 국제 건강전문가’, ‘2012 국제 히포크라테스상’, ‘2012 세계 건강전문가 Top100’의 3가지 부문을 수상하며 연구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게 됐다.
섹시퀸 이효리가 드디어 컴백을 합니다. '미스코리아'는 이효리의 자작곡으로 아날로그적인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명불허전 이효리의 파워를 이번에도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네요.'미스코리아'전곡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공개하며, 이효리의 다섯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21일 발표됩니다.
덴틴5 책은이번엔 부산대 치전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석 학생의 설명으로 '사과'에 대한 두권의 책를 소개합니다. 김민석 씨는 이 글에서 의료분쟁을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사과’의 역할을 흥미롭게 그려냈습니다. "사람들은 사과를 나약함의 상징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과의 행위는 위대한 힘을 필요로 한다." 이는 정신의학자인 '아론라자르'의 말이다.얼마 전, "쿨하게 사과하라"(정재승‧김호 著)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그 책을 접하고 개인적으로 나는 사과의 정의를 'apologize'에서 'complex communication'으로 정립했다.그리고 신기하게 "쏘리웍스" 또한 나에게 같은 맥락에서 '사과'를 정의하게 했다. 단지, 이 책은 미국의 모모한 병원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열거하며, 의료소송에 관해 환자와 의사가 최대한 인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책의 내용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진실 되게 사람을 대하면 언젠가 그들이 나에게 억겁의 보상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개인적인 철학을 늘 지니고 있었던지라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수긍한다. 더 나아가 대학원 커리큘럼을 정식으로 마친 후 사회에 나갔을 때, 좁게는 나와 함께
KOOLThe Gang멤버: Robert "Kool" Bell (리드 보컬, 베이스)/미국 오하이오 Ronald Bell (테너 색소폰)/미국 오하이오 Dennis "Dee Tee" Thomas (앨토 테너 색소폰, 플루트)/미국 뉴저지 Claydes "Clay" Smith (리드 기타)/미국 뉴저지 Robert "Spike" Mickens (트럼펫)/미국 뉴저지 Rick "West" Westfield (키보드)/미국 뉴저지 George "Funky" Brown (드럼)/미국 뉴저지1960년대 중반에 저지 시티 고교 동창생들이 모여 팀을 만든 쿨 앤드 더 갱은, 펑키와 재즈에 기반을 둔 빅 밴드형태의 그룹으로, 초기에는 지방 나이트 클럽을 전전하며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1969년 레드 코치 레이블의 소유자인 진 레드에 발탁되어 계약을 맺고 [Kool The Gang]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습니다.이 후 1973년까지 몇 곡의 히트곡을 발표한 이들은, 연말에 Jungle Boogie 곡으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연이어 10여곡의 히트곡을 내놓았다. 197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흑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한 쿨 앤드 더 갱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박영욱 교수(사진)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병원을 방문해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수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팀 방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청과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수술팀과 치과외래팀으로 나뉘어 일주일간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박영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와 함께 수술팀을 맡아 언청이 환자 27명에게 입술 수술과 입천장 수술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현지 치대가 포함돼 있는 의과대학에서 턱 얼굴 수술을 담당하는 의료팀과 수술기법에 관한 합동 세미나도 마련해 의료기술 전수에도 노력했다는 소식이다. 박영욱 교수는 지금까지 24차례의 저개발국 언청이 환자 2백여 명에게 수술봉사를 실시해 얼굴 모양을 정상적으로 찾아준 바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신임 병원장 후보가 허성주(치과보철과) 교수와 류인철(치주과) 교수로 압축됐다.4월 29일 아침에 열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상위 1,2위 후보를 이같이 결정하고, 두 사람을 신임 치과병원장 후보로 청와대에 추천했다.서울대 치과병원장은 청와대의 낙점으로 5월 중순경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오늘이사회에는 서울대 총장과, 치전원 원장, 치과병원 원장, 서울대병원 원장 및 관련부처 차관 3명 그리고 총장과 치과병원장이 추천한 이사 2인 등 9명의 이사가 전원참석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허성주 교수는 현재 서울대 치과병원 진료처장을, 류인철 교수는 서울대 치전원 도서관장직을 맡고 있다. 두사람은 공교롭게도 각각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회장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차기회장으로도 예정돼 있어 이번 선거 결과에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