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 과학적으로 인식되지 못했던 원시시대에는 질병은 악마나 악령들의 저주 때문에 생겨 인간의 능력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다만 주술사나 마술사를 통해 어떤 의식을 통해 악령을 쫓고 화려한 춤으로 환자를 황홀하게 만들어 신비로움과 편안함을 주는 것으로 치유의 효과를 얻으려 했다. 마법과 신비로움이 의학적 치료의 본질이었다. 그 신비 속에는 저항할 수 없는 힘이 있었고 두려움마저 느끼게 하였으며 그때 의사의 역할은 권위가 있었고 초자연적인 존재와 연결되어 있는 듯한 경외심과 신비로움이 있었다. 지금 이 시대의 의사 역할은 환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환자들을 질병에 대해 학생처럼 교육시키고 함께 치료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의사의 역할은 마치 치료사인 동시에 교사(敎師)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의 모형이라 생각하고 있다. 과학이 질병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면서 환자들도 이론적으로 의료과학의 일부를 습득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의사가 질병을 치료하고 다스리는데 동조 내지 도움을 주는 책임마저도 갖게 된 것이다. 옛날에 있었던 의식과 신비 속에 있었던 진정한 열정과 위험을 초월하는 힘이 현대의학에서는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최첨단 기술로 포장된 화
▲대구지부 강두찬 선생(죽곡연합치과의원) 결혼=5월 12일(일) 오후 1시 오월의 정원 2층 라벤더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5월 29일(수)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치과교정과 이기준 교수의 “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와 구강악안면외과 정영수 교수의 “양악수술의 이해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분기별로 연간 총 4회에 걸쳐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수)에는 보철치료와 치주질환 관리에 대한 강좌를 개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문의전화는 02-2228-8612이다. 일정연자주제3.27(수)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치주과 정의원 교수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5.29(수)치과교정과 이기준 교수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구강악안면외과 정영수 교수양악수술의 이해9.25(수)소아치과 김성오 교수“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 어린이의 치아맹출장애통합진료과 박원서 교수성인병과 구강건강11.27(수)구강내과 안형준 교수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90년대를 주름잡던 알앤비 가수 중 한 명인 Tevin Campbell입니다. 테빈 캠벨은 만 11세에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존스에게 발탁되어 그의 앨범 'Back on Block(1989)'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며 아주 이른 나이에 음악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최고의 뮤지션 중 한명인 Prince가 테빈캠밸의 장래성을 알아보고 그를 자신의 앨범에 참여시키기도 합니다.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이렇게 거물급 뮤지션들의 음반에 참여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과시한것이죠. 그는 13살에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히트를 기록합니다. 1집과 2집 모두 큰 히트를 기록했으나 3집부터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 됩니다. 팝적인 멜로디라인과 달콤하고 간결한 비트를 지향하던 테빈의 음악이 점점 클럽지향적인 시장으로 변모하면서 살아남지 못하게 된 것이죠...그는 3,4집을 실패한 후로 더이상 앨범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아주 어린나이에 큰히트를 기록하고 또한 어린나이에 변화한 음악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잊혀진 비운의 뮤지션이 된것이죠. 그래도 많은 명곡, 히트곡을 남겼으니 오늘 테빈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오스템 AIC가 광주 AIC연수센터에서 6월1일부터 9월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 Course Director는 박광(봉선이튼치과) 원장, 한상운(SM치과병원) 원장이 맡았다. Faculty는 박재성(SM치과병원) 원장, 유경태(행복한부부치과) 원장, 소광섭(미래치과) 원장이 참여해 연수회 진행 및 Live surgery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Director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 case와 다양한 case의 노하우를 보고 듣고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초적인 해부학적 구조와 임플란트를 시술하면서 접하는 환자의 bone graft까지 연결해 진행된다. 단계적 Drilling실습으로 Live Surgery시 환자에게 직접 시술 할 수 있고 또한 보철실습까지 폭넓게 Hands-on이 마련돼 있어, 처음 임플란트를 시술하게 되는 원장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외과와 보철을 10회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 광주 OSSTEM AIC Training Course는 Block bone D1~D4, Suture 실습용 교보재, gum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 치전원장이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1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리는 ‘제 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김 치전원장은 그동안 치과분야의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 특허 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 실적을 다수 보유하며 발명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그는 기술이전 25건, 기술이전료 1억 4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을 등록했고 현재 48건을 출원 중에 있다. 다양한 발명의 창출을 통한 신기술 확보와 기술이전 실적 및 발명진흥활동이 우수하고, 국내ㆍ외 과학기술진흥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지역혁신센터사업의 센터장으로서 연구 개발과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치과업체의 제품 개발 및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등 산업ㆍ경제 발전에도 공헌 하고 있다. 김 치전원장은 조선대 졸업 후 전남대에서 치의학박사 학위 취득,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고 있다.현재 그는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사)한국RIC협회 광주지역협회장/ (재)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
치과의 비전도 제시하고 스스로 전략도 세울 수 있는 역량 있는 치과 스탭이 양성된다.치과의 수익 및 경영이 악화 되면서 다양한 탈출구를 마련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치과를 구성하는 인력들의 핵심역량이 더욱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오는 25일 덴탈리더스아카데미(대표 박지연, 이하 DLA)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CEO를 준비하는 스텝(Staff)의 병원경영 스텝(Step)’ 주제 강연을 마련한다. 박지연 대표는 “치과 스탭은 치과 경영에 대해 ‘모른다’, ‘비전이 없다’ 등으로 일관하고, 치과 원장님들은 ‘핵심인재가 없어 경영이 어렵다’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야 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력 치과 스탭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치과를 돌아보고 본인의 위치에서 치과의 전반적인 업무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핀 후 자신의 위치에서 제안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춤추는 스텝의 즐거운 병원경영 핵심역량’에 대해 △경기불황과 상관없이 실무자에서 경영자로 눈을 떠라 △A4한 장의 데이터로 우리병원 살림하기의 실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 준우, 이하 학회)는 내달 1일 천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13 춘계 학술워크숍’을 진행 한다. 학술워크숍은 2011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춘계 집담회’의 명칭을 ‘춘계 학술워크숍’으로 변경하고 치르는 두 번째 행사다. 학술 워크숍은 ‘수면무호흡증의 이해와 치료’를 대주제로 4명의 연자가 나선다.강현희(가톨릭대학교 의화대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수면질환과 수면무호흡증’을 시작으로, Hirofumi Araska(일본수면치과학회) 박사의 ‘구강 장치를 통한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교수가 ‘수면무호흡 질환의 협진과 외과계의 임상적 접근’에 대해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교수가 ‘ Basic Knowledge of OSA for Surgeons ; Experience from Sleep Disorder Center in Stanford University’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학회 측은 “수면무호흡증의 내과적 진료 그리고 외과적 진료, 일본의 수면치과의료의 발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임상가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미국 유수의 대학인 스텐포드대학 병원의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의약품 허가심사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심사자문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분야는 치과,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독성 및 약리시험 등 총 6개 분야이며, 21명의 인원으로 ‘의약품심사자문단’의 총 20개 분야에 10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의약품심사자문단’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 허가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유로 의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자문내용을 △의약품심사 현안사항 △최근 심사지침 및 기법 △의약품 최신 기술 및 동향 등이다. 자문단은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국림암센터, 충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과도 협력해 임상시험계획 심사업무에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자문단 확대를 통해 외부 전문가 확충과 상호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인자 원장(강락치과) 별세, 김창회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부인상=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