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다국적 혼성 그룹인 Tape Five는 2007년에 데뷔했습니다. 프로듀싱, 작곡, 퍼커션 외 기타 악기를 다루는 마틴 스타타우즌(Martin Atrathausen),드럼의 Marcel Richard(마셀 리차드), 더블베이스의 Gunnar Nestionov(군나르 네스티로브), 퍼커션의 Vadim Laktionov(바딤 레크티오노브), 트럽펫의 Dimitrij Markitantov(디미트리 마키탄토브) 그리고 다수의 보컬이 있는데 그중 Gilda Rebello(글리다 레벨로), Henrik Wager(헨릭 와거)가 대표적입니다. (이름들이 정말,,,어렵군요;;;;)그들은 1930-40년대의 빅밴드 스윙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도하고 재즈,힙합,알앤비 등의 요소를 합친 애시드재즈나 펑크, 일레트로닉댄스와 뮤지컬적 요소가 함축된 누재즈 스타일을 재구성하는 등 굉장히 다양하고 과감한 스타일의 음악적인 시도를 합니다. 실험적인 음악이라는 것은 언제나 듣기 힘들거나 대중성의 결여가 따라 올 수가 있는데요.(이건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는 우리들의 귀를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이들의 음악은 실험적인 시도를 하지만 우리들의 귀에 아주 편하게 감깁니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베트남법인이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하노이에서 AIC SinusGBR 코스를 진행했다. 코스 디렉터는 양홍석 원장(오케이치과)이 맡았으며, 20여명의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이번 연수회는 Advanced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을 토대로 진행됐는데, 오스템 제품과 AIC의 다양한 교보재를 이용한 Sinus, GBR, Ridge Split, Block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등의 다양한 실습이 이뤄졌다. 오스템 베트남법인 AIC연수센터가 개관 된 이래 한국 유명 연자들이 베트남 AIC에 초빙돼 성공적으로 연수회를 진행된 바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베트남 개원의 사이에서는 한국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능력에 대한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고 한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한 베트남 현지 치과 의사는 디렉터 양홍석 원장의 강의를 들은 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주고, 강의 매 순간 마다 열정적인 강의를 보여준 양홍석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베트남법인 김한상 법인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학술행사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지 의사들의 임플란트 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2013'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만 타이페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14일 개최된 ‘Osstem Meeting 2013 Taipei’는 총 6회 강연 중 일반 강연 3회, 라이브 강연 3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 780명이 참석했다. 오전 3개의 강연 중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Optimal treatment plan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based on a long-term maintenance’라는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2개의 강연은 대만 연자가 맡았다.오후에는 3개의 라이브 강연이 연속으로 진행됐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은 ‘Full mouth implantation with sinus bone graft’라는 동일 주제로 연이어 라이브 강연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Immediate placement with immediate loading on lower jaw with osstem system’를 주제로 강연을
연세구강검진행사가 5월 1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와 원내생 진료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며, 서대문보건소와 아웃백 등이 후원한다.
오늘은 웹툰 한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툰작가 HUN(훈)의 작품으로 독특한 소재와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11년 연재중에 발표했던 4천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 왐결시 1억 5천뷰까지 도달, 죽기 전에 꼭봐야할 웹툰 1위로 꼽혀왔습니다. 연재가 끝난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평점 9.7에 누적 조회수 2억 오천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죠. 이 인기에 힘입어 영화 제작이 확정되었고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6월 5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의 엘리트 요원 원류환과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면서 류환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이 셋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죠.하지만 조국 통일이란 원대한 사명을 가지고 남파된 그들의 임무는 어처구니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입니다.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갑니다.
‘1인1개소법 개악’과 관련해 치협과 해당 의원실 간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서영교 의원실이 ‘현 의료법 취지에 어긋나는 내용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기자가 재차 문의한 결과, 서영교 의원실측의 입장은 지난 5월 1일자 덴틴 기사에 보도된 내용과 동일하다는 것. 즉, 현재 준비 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1인1개소법 취지와 어긋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치과 네트워크 병원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서 의원실은 ‘아닌’ 내용을 ‘한다 / 안 한다’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강조했다. ‘아니다’를 ‘안 한다’고 받아들여 치협에서 막았다고 자찬할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무엇보다 4월 초에 김철신 정책이사와 김세영 회장이 직접 설명을 들었음에도 이런 논란이 불거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치협에서 직접 의원실에 공식 문의를 하라’고 말했다. 치협이 증거로 내놓은 발의 법안 자료에 대해서도 ‘발의를 공식적으로 했어야 증거지, 치협의 비공식 자료를 지금 증거라고 하는 것이냐’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 의원실은 “자꾸 문제시 되면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겠느냐. 우리도 직접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확대와 관련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의기법)’은 결국 시행 계도기간을 거치게 됐다.2011년 11월 16일 개정된 의기법에 의해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명확하게 규정됨에 따라 2013년 5월 17일부터 동 시행령을 적용하고 집행하여야 마땅하나 아직까지 치과 의료기관에 치과위생사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행령이 시행되면 진료 현장에 혼선을 빗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는 기존의 △치석제거 △불소도포 △치아`구강질환 예방 및 위생에서 시행령 개정을 거쳐 △임시충전 △임시부착물 장착`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의 장착`제거 등으로 확정됐다.새로 추가된 업무는 기존에 치과의사가 직접 수행하거나 치과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수행해 오던 업무였다. 하지만 오는 17일부터는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로 명확히 분류됨에 따라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만의 고유업무가 된다. 이에 의기법 시행을 채 10일도 남겨두지 않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의 중재로 관련 직능단체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가한 자리에 모였다.
늘상 다니는 동네 마트 앞에 가면 주인을 따라 산보를 나왔다가 주인이 장을 보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개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트 안으로는 개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입구 기둥에 잠깐 묶어 두고 얼른 장을 보고 오는 것입니다. 개를 무척 좋아하는 저는 ‘마트 앞 기둥 나들이’를 즐겨합니다. 개들의 지루함도 덜어줄 겸, 가능하다면 나쁜 사람들의 해코지도 막아줄 겸,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그네들과 노는 것입니다. 길면 20분, 짧으면 5분가량 기둥에 묶인 채 주인을 기다리는 개들의 태도는 대략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주인이 자리를 뜨기 무섭게 낑낑 신음을 하고 온 몸을 발발 떨어대며 불안과 초조로 일관합니다. 겁이 나는 상황을 벗어나 보려는 몸부림으로 깡깡 짖어대지만 그럴수록 두려움과 공포에 압도됩니다. 처음부터 천애고아였던 듯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주인이 있다는 사실조차 믿으려 하질 않아 보입니다. 성마르고 예민함이 지나쳐 패닉과 공황 상태에 빠져 불행해하는 이런 개들과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관심을 보이며 안심을 시키려 해도 소용없으니 그저 측은하게 바라볼 밖에요. 두 번째는 주인이 등을 돌리자마자 헤프게
9일 저녁 방배동의 한 음식점에서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가 오랜만에 전문지 기자들과 마주 앉았다. 이 자리에는 조대희 위원장과 노상엽 간사 그리고 안민호 위원이 참석했다. 발표 내용은 3차신경 손상 발생시의 대응 프로토콜. 고충처리위에 비교적 자주 접수되는 ‘발치 및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감각이상’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나름의 대응 프로토콜을 정리했다는 것이다. 고충처리위는 이 프로토콜에서 우선 발치 또는 임플란트 시술 전에 반드시 환자에게 ‘3차신경 손상 등 치료 후유증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도록 당부했다. 설명에 그치지 않고, 발치 및 치과 시술 요청서(동의서)에 반드시 날인을 받아야 하며, 동의서의 주요 내용에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치는 등 추가 문구를 남기면 후유증에 대해 사전에 설명했다는 좋은 증빙자료가 된다는 것. 또 시술 전후에 진료기록을 충실히 기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라고 위원회는 강조했다.일단 3차신경 손상이 발생한 후에는 상태가 심각하든 경미하든 대학병원 등으로의 전원을 적극 검토해야 하는데, ‘스스로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될 때에도 초기 약물처치 등 신속한 조치가 필수’라고.고충처리위는 ‘사고발생 초기나 그 이
근관치료와 수복진료에 있어 다양한 재료와 체계적인 진료과정 다지기에 초점을 맞춘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가 지난 11일과 12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보존학의 현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계학술대회는 임상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근관치료`수복진료 등에 관한 강연과 증례발표를 이어갔다. 김성교 회장은 “춘계 학술대회는 치과보존학을 전공하는 전공의와 개원의들에게 임상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기위한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과 증례발표를 통해 수복`근관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세울 수 있길 기대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750여명의 참가자를 모은 이번 학술대회는 비회원의 참가도 115명을 기록하며 치과보존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회 측은 “근관치료학은 재생의학에 초점을 맞췄고 수복학은 심미수복 관점에서 전공의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진료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보편적인 발표가 아니라 전공의로서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시도가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특강은 금기연(서울치대), 김현철(부산치대) 교수, 윤홍철(베스트덴치과의원) 원장이 맡았다.금기연 교수는 ‘Anotomical challenge in clinical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