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번째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하고 구강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온 남서울대학교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서울대학 지식정보관에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세계 최초 치위생학 박사과정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에 치위생학과를 개설 뒤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는 남서울대치위생학과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개설하는 등 치위생학 학문체계 정립과 치과위생사 전문직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어서 학교에 대한 교육의 질 및 인재 양성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배현숙 학과장은 “최초로 개설되는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치위생(학)과 교수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현재 전국 치위생과는 8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27대학이 4년제 치위생학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매년 5천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치위생교육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였지만 독자적인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치위생(학)과 교수요원의 양성을 치과대학이나 보건대학원에 의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환자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병원 내 설치한 통합솔루션이 마침내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최근 서울대치과병원은 로비에 설치된 멀티비전과 각각 진료과 앞에 설치된 17대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환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병원 내에 다양한 종류의 홍보미디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약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마침내 최첨단 통합솔루션을 완비, 첨단 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통합솔루션을 이용하면 진료 대기실의 PDP, 엘리베이터 LCD, 층별 DID, 로비 멀티비전 등 원내 미디어로 제공되는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컨텐츠 업데이트와 스케쥴 변경 등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병원 로비의 멀티비전은 치과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깨끗하고 환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진료일정표와 의료진 정보, 건강강좌 안내, 편의시설 안내까지 병원 이용 시 환자 편의를 높
오는 6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강동 경희치대병원의 ‘2013 학술대회’가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성복(강동 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학술준비위원장을 맡는다. 학술대회는 'Clinical Roadmap for Predictable Implant Dentistry'의 대주제 아래 ‘Computer-assisted Implant Dentistry’, ‘Timing for Implant Placement and Functional Loading’, ‘New Strategy with Narrow implants’, ‘Decision making and clinical procedures for GBR’, ‘CBCT in implant dentistry’ 등 5가지 소주제로 정해졌다. 학술대회 초청연자는 현재 ITI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의 세계적인 치주학자 Dr. Stephen Chen를 초청해 ‘Post-extraction implant placement; Results of the 5thITIConsensusC
▲이주용 원장(서울e치과) 장인상=17일 오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410-6902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지난 15일 ‘제48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의 이번 수상은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기초 연구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 및 특허 기술 제품화를 이끌어 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지역혁신센터사업의 센터장으로 연구 개발 및 장비 활용으로 지역 내 치과업체 제품 개발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산업과 경제발전에 공헌했다. 현재 김 원장은 기술이전 25건, 기술이전료 1억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을 등록했고 48건을 출원 중에 있다. 한편 같은 날 또 하나의 상을 받았다. 김수관 원장은 광주교총으로부터 ‘교육공로상’을 수여 받게 된 것. 김 원장은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뜻하는 ‘대공심 대공심(大空心大空心)’을 한국형 노블레스오블리주에 접목해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지식·재능기부, 교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인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제32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부산대학교 주최로 오는 25일(금)부터 이틀간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연세치대 보철과 교실에서 5월 23일(목) 오후 6시 서병인홀에서 석사 공개 발표를 진행한다.
▲정성용 원장(정성용치과병원) 빙모상=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1일 오전 9시, 02-857-0444
극심한 불황의 파도에 시달리면서 무서운 적까지 한 배에 타고 있다면 공포와 피해는 가중된다. UD 치과 사태는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치과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였다. 클리닉을 평생 봉직할 삶의 터전으로 알고 적정진료에 사후관리와 품위유지까지 고려한 수가와, 주치의 개념 없이 불특정에 가까운 다수를 고용하여 단기간에 최대의 수익을 올리는 수가와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상세한 내용을 모르는 국민은, 진료수가나 재료시비에 의혹을 느껴, 지갑열기를 주저한다. 가뜩이나 어려운 불황속에서 치과인의 손으로 자초한 불신은 막대한 고통을 낳았다. 그 고통은 개업 난과 취업난의 형태로 젊은 회원들에게 집중되고, 해답이 불분명한 치과전문의 제도와 함께 불안감과 위기의식을 증폭시켜, 공황상태 일보 직전에 이른 것 같다. 이런 상태에서는 냉정하게 판단하여 한 배에 탄 내부의 적을 설득·포용하고, 추풍낙엽처럼 휘둘리는 배를 몰아갈 유능한 선장을 신중하게 뽑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항용 극단적인 변화 ‘바꿔’를 택한다. 협회장선거에 직선제논의가 시작된 데에는 그런 측면이 없지 않다. 동경치과의사회는 도내 6개 치과대학 동창회대표가 모여 순차적으로 회무를 맡는다고 한
스승을 날을 맞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25주년 재상봉행사(15기, 88년 졸)가 지난 11일(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 홀에서 열렸다. 총 졸업생 94명 대부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및 정세용 동문회장의 환영사와 김성용 동문대표의 답사 및 재상봉 동문소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문일동이 모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재상봉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연세대학교 창립 128주년 기념식 및 총장초청 오찬 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행사 및 각종 축하공연에 참석해 은사들과 함께 오랫동안 감회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