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개최하는 Implant Training Course 개강이 임박했다. 내달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코스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함께 디렉터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이끌 계획이다.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으로 잘 알려진 연자와 패컬티 구성으로 수강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업체측은 설명햇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지식전달은 물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을 포함해 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코스 담당자는 “임플란트에 자신감을 갖는 것을 교육목표로, 오스템 AIC에 구비된 여러 교보재를 이용해 실제 임상과 유사한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식립을 경험하고 임플란트 각 시스템 별 치료 과정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볼 수 있다”고 전한 뒤 “특히 실제 환
오늘은 어떤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기보다는 하나의 아름다운 곡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Ther will never be another you"라는 곡인데요, Mark Gordon작곡 Harry Warren작사의 아주 오래된 스탠다드 곡입니다.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해온 곡으로, 발라드 스타일로 또는 빠른템포의 비밥스타일로 연주해도 아주 듣기 좋은 곡입니다. 아마 일반 대중들이 기대하는 재즈의 느낌이 딱 이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로맨틱하고, 신나기도하고, 멜로딕하고,,,,저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라서 오늘 좋아하는 여러가지 버전을 들려드려볼까합니다. 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 접하는 스탠다드곡들을 들으실때는 먼저 가수가 부른 버전을 들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연주자들은 많은 변형을 해서 연주를 하다보니 원곡이 어떤건지 잘 모르실 수도 있거든요....먼저 트럼펫연주자 겸 보컬인 Chet Baker의 버전입니다. 재즈계의 제임스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주 듣기 편하게 연주를 하는 스타일이죠.이번엔 Woody Shaw의 버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소포니스트 Kenny Garret도 함께 하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나온지가 꽤 된 작품입니다. 20년이 되었죠 우리나라에 이 책이 초판된지도...아마 읽으신 분들도 꽤 많으실 수도 있는데, 이 책은 표지와 제목만 봐도 느낄 수 있든, 서로 너무나 다른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연애를 하면서 너무나 다른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 의해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겪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갈등과 해소의 과정을 더 원활하게 만들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스테디 셀러의 반열에 오른 책이니 만큼 시간되실 때 읽어보시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은이: 존 그레이옮긴이: 김경숙
사회적 불평등과 구강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아직까지 이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결론을 얻어 사업으로 이어지는 일은 미비하다.하지만 사회적 불평등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요인들은 주변에서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구강에 대한 인식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도 변해왔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도 변해 사회계층 간 구강건강 상태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는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모자감염 차단부터 사회적 불평등 해소까지’의 슬로건 아래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사회적 불평등을 통해 야기되는 다양한 결과물이 있지만 치아우식 역시 사회적 불평등이 초래한 결과물이 되었다. 강신익(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풍요와 불평등을 앓는 사람들: 생애경로의 관점에서 본 건강 불평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강 교수는 “충지의 원인균을 찾기보다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했기에 충치가 생겼을까를 고민하고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살기 위해 전진하려는 모습만 가지고 있고, 그 아래의 모습은 누군가를 짓밟는 등의 위로 올라가기 위해 분주하다.
부산동남권 치과기공산업이 해외수출형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해의생명센터(센터장 김맹곤, 이하 센터)가 최근 정부로부터 ‘덴탈글로벌 브랜드 사업’에 3년간 30억을 지원받기로 한 것.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은 글로벌 덴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발굴 및 육성과 독점화된 해외 시장에 맞선 독자적 유통망 확대 및 전략적 제휴로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경남 전략산업과의 기술융합 및 브랜드 발굴을 통한 신 치과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 역량 강화 및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통한 세계시장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39억원(국비 23억25백만원, 시비 3억 등)으로, 총 사업기간은 2013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센터는 지난 2010년 1단계 사업에서도 3년간 약 20억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산재된 동남권 덴탈, 치기공 관련 기업체를 첨단 의생명 테크노타운 내 집적화(시설 및 장비 구축) ▲덴탈 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 양상 지원 ▲다국적 글로벌 기업에 대응할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해외시장개척 ▲치기공업체 첨단 의생명 테크노타운 입부 유치로 일자리 창출 ▲덴탈
요즘 살인진드기가 큰 화제가 되고있죠. 생각보다 많이 조심해야할 일인 것 같네요.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날씨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영상에서는 생각만큼 위험하다고 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조심을 해야겠죠. '위기탈출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드기 박멸의 효과를 위한 실험을 했는데요, 자외선, 천연계피, 편백나무희석용액, 알코올 이렇게 네가지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천연계피오일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하나쯤 구비해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조선치대 치전원 총동창회(회장 김규탁)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 스파리조트 안단테에서 임원연수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청정해역인 장흥의 장재도에서 갓 잡아올린 자연산 농어회로 식사를 마친 뒤 총동창회 17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 등에 관해 2시간반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규탁 회장은 이날 특히 '내년의 모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긴밀히 협조, 전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자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이틀째인 26일에는 참가자들은 장흥군 장평면 소재 정남진 골프리조트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겹경사를 맞았다.2003년 학과 개설 후 10년의 시간이 흘러 2013년 5월 10주년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맞았으며, 2014년 3월에는 치위생학과 최초로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맞게 됐다.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1층 창의홀에서는 이를 기념한 행사와 학술대회가 열렸다. 행사 소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전한다.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은 행사장을 찾아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역사가 바로 우리의 미래’라고 조언하고 미래를 위해 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더욱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회에서 감사패를 마련해 김홍산 회장이 조영식 교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 원우회에서는 빔프로젝트 등을 기부했다. 김혜영 회장이 배현숙 학과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치과위생사윤리강령’을 동판으로 제작해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설치해줄 뜻을 전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특송 공연을 펼치고 있다. ▶행사 마지막은 축하 케익 커팅 식으로 마무리 됐다.
치위생학과의 1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치위생학의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과 치과위생사 철학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노력하는 학과로 거듭 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배현숙 학과장은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치위생학 박사과정 개설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다시금 학과의 목표를 재설정 했다고 전했다. 배현숙 학과장은 “조영식 교수님을 비롯해 학과 교수님들이 치위생학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던 시간과 올해 초 캐나다 UBC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와 자매결연 체결 완성까지의 과정들을 돌이켜 보니 마음 한 구석이 아련해 행사장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학술대회는 치위생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업무 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대부분 학술대회에서만 논문 발표를 할 수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주제 연구에 대한 발표를 공유함으로써 더 치위생학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이번 학술대회가 주목 받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이다. 이를
요즘 한국은 난데없이 ‘갑을 관계’ 공방이 한창입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고 쥐도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더니 갑의 횡포에 숨소리도 못 내고 살아온 을이 생존의 올가미에 걸려 쌓이고 쌓였던 분노를 걷잡을 수 없이 토해내고 있습니다. 분야에 따라서는 그냥 갑도 아닌 ‘슈퍼 갑’이 존재한다니, 그로 인해 자살까지 하게 된다니 한국 사회가 그 정도까지 정도(正道)를 벗어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정도를 지나 기괴스럽기조차 합니다. 3년 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칼럼에 ‘갑도 을도 아닌 것이’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말장난을 한 것 같아 실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그때 “군림하고 군림당하는, 지배하고 복종하는, 승자와 패자가 극명히 구분되는 현실 구조 속에서도 한 가지 공평한 것은 갑도 을도 삶이 혼돈스럽고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란 점입니다. 경쟁과 욕망으로 점철된 현실의 삶에만 코 박고 있는 한, 한순간도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둘은 공평하게 불행하며, 기쁨은 찰나적일 뿐, 허다한 시간이 공허와 허무로 메워지는 것도 똑같습니다. 반짝 의욕이 생기는듯 하다가 이내 좌절의 나락에서 뒹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