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평균 수가인상률이 전년도 수준인 2.36%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5월 31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7개 단체(의원, 병원, 치과,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완전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선)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가협상은 체결시기와 정부예산 편성시기가 연계돼 정확한 국고지원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예년의 10월에서 5월말로 앞당겨 진행됐다. 공단은 의료계의 어려운 경영현실과 국정과제 관련 보장성 확대에 따른 추가소요재정 등이 주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급자측이 제안하는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서 별도로 재정운영위원회의 수용여부, 인센티브 수준 검토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채택된 합의안이 없어 전 유형 기본조정률로만 협상이 타결됐다고 설명했다. 최초의 전 유형 협상타결에 대해 공단은 “각 단체가 만족할 만한 조정률 수준은 아니었지만 현 제도 상황에 대해 협상기간 동안 공급자측과 의견교환과 공감대 형성이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급자단체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해 인식의 합의점을 이뤘다”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협상
길고 긴 밤 외로워 잠 못 드는 솔로들도 힘이 들겠지만, 남들은 모르는 솔로 아닌 솔로들, 결혼은 했으나 부부관계가 없는 섹스리스 부부들에게도 밤이 길기는 마찬가지이다. 다른 부부와 하나도 달라 보이지 않는데 실제 생활, 특히 성생활은 너무도 달라, 한 달에 한 번 뿐 또는 한 번도 하지 않는 기간이 두세 달 이상 지속되는 부부를 ‘섹스리스(sexless) 부부’라고 부른다. 연애 기간을 거쳐 신혼에는 남편이나 아내 모두 성생활에 본능적으로 끌려 밤이 새는 줄 모르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자연스럽게 성관계 빈도도 줄고, 40대 중반이 넘어 갱년기나 폐경기를 거치면 신체적으로도 기능장애나 피로감 때문에 더욱 성관계를 멀리하는 위기를 겪는다. 이런 과정에서 한 달 이상 하지 않는 일이 잦아지는 ‘섹스리스 부부’가 예상 외로 많으며, 갱년기와 무관하게 젊은 부부에서도 종종 있어 부부상담실을 찾고 있다. 물론 그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흔한 원인들을 보면, 임신과 출산으로 아기가 생기면서 성생활에 방해를 받고, 서로의 몸매가 조금씩 망가져가고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다보니 신선한 느낌도 적어지면서, 짜릿한 흥분과 설레임이 없어져 그저 그런 느낌의 성관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그야말로 뙤약볕이 내리쬐던 2일 오전 8시한강시민공원 트랙경기장에 모인2.500여명은한마음으로'구강암`얼굴기형 환자 돕기'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는 수개월의 준비를 거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치과계 가족, 일반 참가자, 가족 참가자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행사등으로도 진행 됐다.▶달리기전! 준비운동은 필수~.김세영 회장님, 우이형 병원장님!! 젠틀맨까지 소화 가능하시죠~▶단상에서 두산베어스 치어리들과 몸풀기를 이끌어주신 서울대치전원 이재일 원장님!▶드디어 출발선상에 선 참가자들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기도도 한 몫했죠.▶드디어 출발!▶가족과 손잡고, 유모자 부대도 5키로 걷기 도전!▶내이처럼, 사과나무 치과 참가했습니다!! ▶ 운동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 부스는요~▶경기 후 몸도 열심히 풀어야 합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박재억, 이하 KAO)는 지난 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KAO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고령화 시대를 맞은 노인 임플란트에 대한 학술적 견해를 공개 했다. 박재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구구성비율상 증가하고 있는 노년층 치과진료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예상기대수명이 80이 넘어가는 현재에 치과계가 만들어 갈 수 있는 노년치과에 대해 학술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AO는 아직 비인준학회로 보수교육 점수에 대한 배분이 되어 있지 않기에 참여 인원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에 150명 이상의 참가인원을 모집하며 ‘노인 임플란트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최신지견에 관심을 확인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부규 학술이사는 “고령화시대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회가 학술적으로 할 수 있는 주제를 고민하다 ‘노인 임플란트’를 주제로 삼았고, 학술 발표를 통해 노인 임플란트 치료에 관심을 불러일으켜 보자는 취지에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다년간의 연구 및 치료를 통해 얻어진 학술적 견해가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주제 강연은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한 노인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가 오늘(3일)부터 성길현(직전 부회장) 신임 회장의 활동이 시작된다. 성길현 신임회장은 KAO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현재 이슈화 되어 있는 쟁점과 학회 내부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과제를 수월하게 풀어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성길현 신임회장은 “KAO는 2003년에 창립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분열된 임플란트학회 통합과 생체공학치아배양 분야의 연구를 선도적으로 이끌며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때문에 학술적인 부분에서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힌 뒤 “현재 초점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학회통합에 대해 우리 역시 의지를 갖고 함께 걸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 학회를 올해 안에 인준신청을 내 정식 인준학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지를 확인시켰다. 성 신임회장이 임기 시작과 함께 만반에 준비를 갖춰야 할 것은 ‘학회 통합’에 대한 제반사항이다.‘학회 통합은 각 관련학회가 동등한 위치에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는 설명 뒤 그는 “아직 KAO는 비인준학회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내놓을 만한 의견은 부족하지만 가능하면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31일 치과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치위생과 대학 대표와의 수탁교육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전남대치과병원과 광주보건대 외 9개 치위생과 학생들의 전문적인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체제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입장을 주고받았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에서 운용되고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별 실습 일정, 치과병원 11개 진료부서 순환실습 및 다문화가장 봉사활동, 장애인 봉사활동 및 수탁교육 지침을 설명했다. 김재형 병원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보다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발전하고 비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주과 임일구 전공의는 지난달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13 대한치주과학 춘계학술대회’에서 ‘Regenerative and adjunctive orthodontic treatment for generalized aggressive periodontitis’ 주제로 증례 발표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우이형)이 지난달 30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가 주최한 ‘68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1차 예심을 통과한 서울 25개구 대표 50명의 건치아동이 △예방진료상태 △치주상태 △치열상태 등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은`동상 남녀 각 1명씩 선정됐다. 금상은 등촌 초등학교 5학년 이국훈(남), 덕의 초등학교 김민수(여) 학생이 차지했다. 건치아동 시상은 오는 8일 성수도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2013년 치아의 날’ 행사에서 표창이 이뤄진다. 최영철(소아치과) 교수는 “아동들은 하루 3번, 3분 이상 칫솔질, 식후 3분 이내의 ‘3-3-3양치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통해 치아홈메우기를 한다면 충치예방에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국립치과대학 중 최고의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지난 5월 25일부터 이틀간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13 국립 치과대학 테니스 대회’에서 테니스 동아리 DASH가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첫째 날인 25일(토) 강릉원주치대는 경북대, 부산대와 함께 편성돼 리그전을 펼쳐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 개인전, 신인전 경기 및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상위권으로 첫날을 마무리 했다. 26일(일)에는 서울대학교와 남자 단체전 결승을 벌였는데 박빙의 승부 끝에 3:2로 강릉원주치대 DASH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창립이래로 최초의 우승이다. 남자 단체전 영광을 이어받아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은하(본3) 학생이 우승했고, 신인전에서도 임재민(예2) 학생이, 이종훈(예2)학생이 각각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총 4개의 트로피 중 남자 개인전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그야말로 승자독식의 무대였다.
▲박숙규 원장(서현치과) 부친상=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 2일 오전 6시. (02)3010-2291
▲장수경(재미 치과의사)씨 시어머니상=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2072-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