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회장 고홍섭)가 지난 11일 새해 첫 이사회를 갖고, 학회 운영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사회는 지난 해 10월 추계학술대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3월에 있을 춘계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하는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에 함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및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이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3월 15일(토)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이날 참석한 고홍섭 회장(서울대학교)과 안종모 부회장(조선대학교)을 비롯해 박문수 총무이사(강릉원주대학교) 외 30여명의 이사진은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 교수들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을 실시키로 했다. 이 외에도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사항 등도 논의됐다.
'턱관절장애 실전 따라잡기' 강연이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지난 11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9월의 '턱관절장애 Update'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전양현 교수(경희대 치전원)는 실제 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 수립, 치료술식 그리고 몇 가지 증례에 이르기까지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포인트 위주로 강의를 이어갔다.개원가의 호응도 아주 좋았다. 토요일 오후임에도 200여명에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거의 빈자리 없이 강당을 가득 채운 것. 서치는 턱관절장애 시리즈를 마무리 할 세번째 강연도 준비중이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오는 3월에 열릴 예정인 제46차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초록마감은 1월 31일까지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춘계대회는 3월 15일(토)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리며 보수교육점수는 4점이다.이번 춘계대회에 대해 박인우 학술이사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발표연자: 김은경 교수, 이삼선 교수,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고 전하고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제55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오는 4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사전등록이 1월 11일(토)부터 시작된다. 마감은 3월 31일(월)까지. 초록접수는 이미 시작됐는데 2013년 12월 16일(월)부터 2월 1일(토)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info.kaoms2014@gmail.com, 053-746-9967)에게 하면 된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 2014년 첫 학술집담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5시반부터 신흥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과 대만의 치과의료 및 보험제도 비교와 미래를 위한 제언'을 제목으로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이사가 강연을 맡을 이번 집담회에선 강연후 '올바른 치과의료정책 및 보험제도'에 대한 패널토의의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전성원 정책이사는 1998년부터 총액계약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만의 건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보고서도 낸 바 있다. 사전등록은 15일 오후 6시까지.
대한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2014년도 1차 학술집담회를 혼다 슌이치 선생 초청 강연으로 11일(토) 오전 9시반부터 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구취증 치료의 실패 경향과 대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혼다 슌이치 선생의 시리즈 강연 중 구취조절법 강좌의 완결편에 해당된다. '구취증 환자 진료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실패를 극복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사전등록(kahc2013@naver.com) 마감은 오는 9일까지.
애리조나 치대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팀의 논문인 ‘Space closure in the maxillary posterior area through the maxillary sinus’이 교정학회지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미국 치과 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이하 AJO-DO)의 2014 신년호 표지로 게재 됐다.이 논문에서 박 교수사진는 cone-beam computed tomography(CBCT)를 이용한 superimposition를 통해 상악동으로 치아의 bodily movement(치체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며, 상악 구치부에 교정력을 이용한 공간 폐쇄 시에 상악동의 기저부 및 주위 해부학적인 구조물과 치아와의 관계 또한 조심스럽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달 9일 열렸던 애리조나주 치과교정학회(Arizona State Orthodontic Association) 연례 정기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Secretary-Treasurer’로 선출 되었다. 박 교수는 Secretary-Treasurer로 1년
제3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치과진정 학회인정의 자격시험이 내년 1월 26일(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러진다. 원서마감일은 1월 10일(금)까지며, 시험은 객관식 60문제, 구두시험 3문제,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전형료는 10만원이며, 응시자격 및 구비서류 등 문의는 학회 사무국(02-2072-4109)로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며 KAOMI의 활동을 돌아보는 ‘2013년 송년회’ 진행했다. 지난 19일 저녁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 송년회는 KAOMI의 초석과 발전에 이바지 했던 고문단을 비롯해 대한치의학회 김경욱 회장, KAOMI 임원진, 후원사 관계자, 언론사 그리고 지난 6월 교류협력 협정 연장조인식을 가졌던 주한미군 치과부대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명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축하 인사와 KAOMI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하고 있는 사안 등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OMI의 2013년은 인준학회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학술 활동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발전을 거듭했다. 이는 학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이사진들 덕분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활동보고에서는 치협 산하 인준학회 승인, 적극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지부 활동보고, 특히 KAOMI의 회원 수가 2013년 현재 5,140명의 회원(우수회원 531명)으로 늘어나면서 학회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내년 3월에 열리는 46차 춘계학술대회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마감기한은 내년 1월 31일이며, 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한글 or MS word 파일)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3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릴 이번 춘계학회에서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 (발표연자: 김은경, 이삼선,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