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오는 17일까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 이하 광주지부)가 치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2013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광주지부는 치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 중 유치원`초등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에 도움을 주고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유치부 대상 조한결 외 9점, 초등부 대상 박교원 외 19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재생의학, 조직공학, 줄기세포, 재생의료분야의 450여명의 학자들이 참석한 ‘2013년 제15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 정기학술대회’에서 윤정호(인하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치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의 논문 포스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골형성단백질(rhBMP-2) 발현 치주인대줄기세포’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포스터는 ‘Characterization of enhanced bone regeneration by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engineered to express bone morphogenetic protein 2 gene’ 이라는 주제로 정임희(치과학교실의) 연구원이 발표했다. 연구는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치아에서 유래된 성체줄기세포인 치주인대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에 관한 연구로, 골형성단백질(rhBMP-2)을 생성하도록 유전자 조작된 치주인대줄기세포의 골형성 증진효과를 통해 새로운 골조직 및 치주조직재생의 치료방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치과 session이 마련돼 치과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및 연구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치과 ses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는 지난달 31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연세대학교 매지캠퍼스 대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Gentle한 매지 남녀들의 구강건강 Mentor(젠틀맨)’의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체험행사를 진행한 것. 행사는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이 주최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기획해 당일 행사 진행까지 진행하며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천했다는 의미와 성과를 얻었다. 이날 행사는 △구강암 관련 및 노인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구강건강관련부스에서는 △치실교육, 금연교육, 불소도포 등을 체험했다. 또한 구강암 갤러리, 다트 던지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의 참가비용은 무료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치약, 칫솔, 치실, 자일리톨 등의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했다.
㈜신흥의 지구촌 유치관 ‘KIDS CROWN(키즈 크라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APD 2013’에서 전 세계 소아치과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IAPD 2013(제24차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신흥은 전 세계 70여개국 1,600여명의 소아치과의사 전원에게 ‘KIDS CROWN’ 리필 3박스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IDS CROWN은 신흥과 대한소아치과학회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신흥 안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유치관 브랜드다. 출시 3년 반 만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30개국에 수출의 쾌거를 이뤘으며, 세계인들로부터 선택받는 유치관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KIDS CROWN’은 기존 해외 브랜드 제품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과 문제점을 깨끗이 해소한 연구개발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신흥의 제조역량이 바탕이 되어 출시와 동시에 국내 시장을 석권했으며. 출시 이듬해부터 해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해 수출국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신흥은 단 기간 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K
“내년부터는 장소부터 바꿔야겠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대회 내내 자리부족으로 ‘스탠딩’ 학회가 연출되자 정문환 회장이 한 말이다.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 2013 춘계학술대회는 예상인원을 훌쩍 뛰어넘은 6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심미치과 인정의가 가져야 하는 네 가지 조건’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Minimal invasive Restorations ▲심미보철을 위한 필수적인 술전처치 ▲Ceramic vs Zirconia Restorations ▲CAD-CAM을 이용한 심미보철의 현주소 등으로 각 섹션 당 두 명의 연자가 열띤 강연을 펼쳤다. 수복,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미치료로 通하다 Minimal invasive Restorations 세션 첫 연자로 나선 장희선 원장(아임유치과의원)은 ‘성공적인 복합 레진 수복을 위한 마무리 및 연마법’ 강연을 통해 직접법에 의한 복합 레진을 사용한 심미 수복 치료에서 보다 심미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마무리 및 연마와 관련해 실제 임상 상황에서 유용한 임상테크닉과 기수 및 재료들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했다. 홍소미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지난 2일, 심미치과 인정의가 첫 배출됐다. ‘심미치과 전문가’로 공식 명함을 달게 된 스물두 명의 인정의 중에서 이승규 원장에게 그 소감을 들어봤다.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은 “인준학회가 된 첫 해 인정의 받게 됐다”며, 심미치과에 관심이 있던 자신으로서는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까다롭지 않았냐는 질문에 “학회 임원을 맡고 있다 보니 자연히 학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특별히 힘들지는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2006년 첫 발표를 시작으로 학회활동을 자연스레 시작하게 됐다는 이 원장은 처음에는 단순히 예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단다. “하다 보니 아니었다. 잠깐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기능적인 것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원래 보철과 출신인데 보철 치료에 아름다움까지 더하니 상당한 좋은 치료가 되더라.”‘가장 심미적인 것이 가장 기능적이다’라는 말을 인용한 그는 치과치료들 중에서 ‘심미’라는 단어가 참 매력적이라고 한다. 특히 환자들의 욕구가 크다고 요즘 추세를 전했다. “사실 심치과는 어느 치과에나 진료 분야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잘 할 수는 없는 것
1977년생 존메이어는 버클리음대를 1년만에 중퇴하고 2001년 데뷔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제이슨 므라즈 같은 류의 뮤지션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엄청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티스트이죠. 아무래도 음악 색깔이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찐득하면서 세련된 부류의 음악이다보니 다분히 팝적인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뮤지션에 비해서 국내 인기가 조금 덜 한 것 같습니다. 훤칠한 외모와 젊은 거장이라 불릴 정도의 깊이있는 기타연주, 그리고 섹시한 보컬로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을 훌륭히 걷고 있는 그는 이미 그래미를 7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앨범 뿐아니라 블루스의 황제 비비킹, 에릭클랩턴이라던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수많은 러브콜로 많은 작업을 소화해 내고 있죠.그의 음악의 뿌리는 아무래도 블루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모던락, 포크, 컨트리 등의 음악을 자신만의 작법과 감성으로 아주 멋지게 풀어내는 그만의 곡들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정말 멋진 곡들이 많죠~..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영상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이 자신의 앨범 작업을 위해서 존메이어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정두윤)가 6월 16일(일) 제14회 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연다. 장소는 경남 양산 컨트리 클럽이며, 시간은 오전 7시 20분 부터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 사진)가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제1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오는 7월 13일부터 이틀간 지부 회관에서 개최한다.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는 진단, 치료, 보험청구 등 실제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물리치료인증기관이 아니더라도 모든 치과의사가 청구할 수 있는 진단 및 처치에 대한 기본적인 보험청구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인적, 장비, 시설 등 기준에 부합되는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물리치료인증기관 신청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전영찬 회장의 공약사항으로 공을 들인 행사다. 지부 정책위원회의 장기 정책과제로 준비, 검토돼 왔다. 이러한 준비 끝에 회관 재건축으로 쾌적한 교육장소가 마련된 올해를 가장 적절한 시기로 판단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회원은 단순한 증례에 대한 1차적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임상능력을 키우고 복잡하거나 난치성 증례는 전문과에 의뢰할 수 있는 체계를 익히게 된다. 지부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턱관절장애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접근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12.6월부터~12.11월까지’ 전국 16개시도(거주지역은 3개 영역: 대도시, 중소도시, 군지역)의 만 5세(유치원), 8세(초등학교 3학년), 12세(중학교 1학년), 15세(고등학교 1학년) 19,7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 2012년 실태조사 결과 치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를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각 연령대에서 치아의 건강상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WHO에서 세계구강건강 수준을 비교하고 있는 지표인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12세 아동의 경우 2000년도 3.3개에서, 2012년도에는 1.8개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 됐다.(‘00 : 3.3개 → ’03 : 3.25개 → ‘06 : 2.17개 → ’10 : 2.08개 → ‘12년 : 1.8개)* 구강 내에 존재하는 전체 치아 중에서 치아우식을 경험한 치아의 개수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영구치우식 경험자율의 경우 8세에서 30.4%, 12세에서 57.3%, 15세에서 71.1%였고, 영구치우식 유병자율은 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