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올해도 6월 9일 치아의 날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있는 치과의사회에서 대한민국 구강보건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그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각 시도지부 마다 준비한 행사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서울지부 6월 8일 서울시치과의사회관에서 2시부터 수상 및 간단한 공연을 개최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구당 3명씩 의료진과 매칭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 경희대치과대학병원에서 실시한 건치아동선발대회에서 선발된 금, 은, 동 각 2명씩 총 6명의 건치어린이에게 이날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지부 6월 10일 건치아동 시상이 있다. 부산시청과 함께 시청 주변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4~5월 부산 전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치아동 선발했다. 각 학교당 1~2명에게 상을 수여하며, 그 중 최우수상, 우수상 등 12명에게 시상한다. 대구지부 6월 8일 구강검진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건치어르신 시상, 구강보건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 시상 등 각종 시상이 풍성하다. 지부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가 있으며, 파트타임 치과위생사 재취업교
서울대 치과병원장 재선임을 위한 후보등록이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됐다.확인된 바에 따르면 마감 결과 이번 재선거에는 김명진, 류인철, 정필훈 교수 등 세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이 후보군이 확정됨에 따라 치과병원은 관련 선거 자료들을 7일까지 이사들에게 통지한 후 오는 10일 열릴 9인 이사회를 통해 청와대에 추천할 후보 2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명진 후보는 현재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고, 류인철 후보는 치전원 도서관장직을 맡고 있으며, 정필훈 후보는 치전원 원장을 역임했다.
전문직 가운데서도 재주가 많기로 소문난 치과의사들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그 솜씨를 드러낸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인사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제1회 치의미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민과의 소통’을 대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39점, 사진 24점 등 작품공모에 응모한 치과의사 63명의 작품과 초대작품을 비롯해 회화분야와 사진 분야에서 총 7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예술 작품을 통해 안팎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위해 치협은 치의미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철호, 이하 미전운영위)를 구성해 1년이 넘게 수차에 걸린 회의 등 준비과정과 공모전을 거쳤다. 최종 접수마감 된 회화 74점, 사진 47점을 지난 4월 31일과 5월 1일 양일간 심사해 이중 전시장에 걸릴 입상작으로 회화 39점, 사진 24점을 선정했다.최종 심사 결과, 회화부문에서 ▲대상에 이한우 원장 ▲우수상에 이혜진 원장 ▲특선에 김종석·박희준·심현구·여인행 원장과 허원실 과장의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부분에서는 ▲박세민 원장의 작품이 우수상, ▲특선에 김주식·박관호·안성호· 안희용·한진규 원
BMW 5시리즈나 아우디의 A6 정도의 차는 조금 모자라고 7시리즈나 A8 같은 대형 세단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아주 적당할 법한 아우디의 A7입니다. BMW의 6시리즈나 벤츠 CLS에 대항하는 고급차량입니다. 이 모델은 일단 뭐니뭐니해도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아래 소개영상에서 빠져있는데 트렁크가 유리까지 전체 함께 열리는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5도어 쿠페인것이죠. 그래서 트렁크 적재용량도 아주 큽니다. 세단의 편안함과 쿠페의 감성을 모두 지닌 아우디 A7을 만나 보시겠습니다.두번째 영상은 경제 투데이에서 제공한 자동차 시승기입니다.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A7 의 재원 및 가격표입니다.
치과의료비가 꾸준히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득 구간별 지출의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이는 치과의 경영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이에 지난 1일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관리학회)는 ‘불황, 치열한 경쟁과 치과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가진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통해 '최근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고 치과계가 미래를 대비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첫 연자로 나선 신호성 회장은 ‘최근 치과시장규모의 변화와 흐름’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 회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비 지출 경향을 조사하는 대표적 조사인 ‘한국의료패널’을 사용해 치과 의료비 지출의 현재를 살폈다. 신 회장은 2008년과 2010년을 비교했을 때 외래의료비 증가율은 8.7% 증가한데 비해 치과외래비는 동기간 12.1%가 늘어난 것으로조사됐고, 해당기간 총외래의료비에서 치과의료비가 차지한 비율도 29.1%에서 2010년 31.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그중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의 의료비 지출의 추이가 주목해 볼만 했다. 치과의료행위별 소득구간별 지출경향 조사결과 상위소득자
하버드대학 제362회 졸업식이 개최된 지난 5월 30일에 필자는 졸업식장 근처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이번 졸업식 축사 연자로 누가 등단할 것인지 무척 기대를 하고 있었다. K-POP 의 대표주자로 한국의 존재감을 전세계에 심어주는 가수 싸이가 이미 5월 초에 하버드대 캠브리지 캠퍼스 내의 메모리얼 처치(Memorial Church) 에서 강연을 한 바 있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해했던 것 같다. 하버드대학 최초의 여성 총장인 드류 파우스트 (Drew Faust) 박사의 ‘가난과 폭력을 이겨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는 내 기다림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귀중한 연설을 해주었다. “실패(Failure)란 단지 삶이 우리를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기에 진정한 실패가 아니다. 우리가 고귀한 자아를 실현하려는 단 한 가지 목적만 추구할 수 있다면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한 여러분들의 귀중한 경험은 이웃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쓰여질 때 비로소 의미를 발한다”. 결코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아왔고 최근까지도 힘든 난관의 시기를 겪었던 그의 축사는 많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5월 31일, 법적 시한은 이날 자정이다. 수가협상에 나선 5개 단체가 모두 이 시간 안에 타결이든 결렬이든 결론을 내야 한다. 때문에 밤 9시를 지나자 협상장이 있는 건보공단 15층은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다. 좁은 H자 복도의 한쪽 끝 세미나실을 협상장으로 사용했으므로 복도가 넓어지는 중앙에 기자들이 진을 치고 기다린다. 세미나실의 문이 열리고 의협이든, 병협이든, 한의협이든 대표단이 나오기만 하면 일제히 후레시를 터뜨리지만 '결과가 어떻게 됐느냐'는 질문엔 한 결 같이 묵묵부답이다. 기껏해야 '이따 다시 봅시다'는 정도. 다시 보자는 말은 아직 '밀땅' 중이어서 회의를 계속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입을 굳게 다물고 곧장 전용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대표단도 있다. 이들에게 결과를 물어봤자 "얼굴 보면 몰라요?"라는 퉁명스런 대답이 돌아올 뿐이다. 정말 봐도 모를 표정들을 하고서 그들은 스스슥- 만화같이 사라진다. 치협 협상단이 모습을 드러낸 건 밤 9시 40분쯤 이었다. 오후 5시경 4차 협상을 끝내고, 숨을 고른 다음 막 5차를 치룬 직후이다. 몇 몇 치과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앞장 서 나오던 마경화 부회장이 손사래를 친다. "찍지 마세요, 아직
지난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 2,5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주최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8년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마라톤 대회’를 명칭으로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은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악안면수술이 치과 진료영역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활용됐으며, 대회 수익금은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는 것에 취지를 두고 진행됐다. 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과계 가족을 비롯해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 행사는 ‘구강보건문화축제 소통 하나’를 주제로 6월 구강보건주간에 맞춰 기획된 다채로운 행사가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치협을 비롯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랐다. 특히 양치질 교육, 칫솔 바꾸기 행사, 이동 치과기공실, 치아모형 만들기, 구강세균관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해 경지 전`후에 참가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또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이 되고, 기업가 안철수가 대선후보로까지 존재감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삶의 궤적에서 우러나오는 기부와 나눔의 힘이 컸다. 기부는 치과의사들에게도 친숙하다. 올해 초 억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파악해 본 결과, 보건의료직종 가운데 치과의사의 참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올해 상반기를 정리하는 즈음에 우리 사회에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병원들을 (사)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를 통해 들여다봤다. 보건의료 482곳 중 치과병의원 135곳 참여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방식이다. 기부금액은 특별히 정해지 있지 않고 자율적으로 약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최소 3만원에서 억대 기부까지 있을 수 있다. 2005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981개 사업장이 동참하고 있다. 주로 자영업자들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음식점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건의료 관련 참여기관은 총 482곳으로, 한의원 81곳, 치과병의원 135곳, 일반병의원 270곳 정도다. 사랑의 열매 사업팀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 검색에서 누락된 곳을 감안하면 실제 수치는 이보다 30% 가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은 지난달 24일 각각 (주)코아바이오텍(대표 이승철)과 액상흡입세포를 이용한 구강암 진단법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파악 및 산업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 △포럼 ‧ 세미나 개최 등의 상호교류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것으로 대학과 기업 간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현재 광주‧대구 공동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코아바이오텍은 구강암검사기기, 세포자동염색기 등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조선이공대학 내 입주기업이다. 국내 종합검진센터는 물론 중국 치과병원으로의 수출을 위해 SFOA 허가를 신청한 상태며, 6월 중에 이란 TABAS MED사와 OEM 판매계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