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 사진)가 건강보험 변경 혹은 신설과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25일(화)과 7월 10일(수), 두 차례 실시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치주치료 보험청구 완전정복과 최근 변경된 보험청구의 이해 등이 설명된다. 강사는 홍선아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대행청구센터 담당이다. 장소는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다. 등록비는 1만원(식사 및 교재제공)이며, 사전등록은 6월 19일까지다. 문의는 사무국(053-424-9753)으로 하면 된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울 삼성동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Sinus GBR Course’ 6회 과정을 지난 6월9일 종강했다. 4월20일에 시작한 이번 코스는 매달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됐으며, 마무리는 live surgery였다. 이번 연수회의 디렉터는 이대희(송명구, 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으로 실습 위주로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임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를 이론적 강의와 접목했으며,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임상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달했다.특히, 매회 차 마다 실습이 진행돼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실습은 돼지상·하악뼈를 이용해 GBR, Ridge expansion and split technique, Lateral window approach, Tissue management가 진행됐다. 오스템의 Smartbuilder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환자에게 직접 진행되는 Live surgery는 3인1조로 구성해 참석한 연수원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코스에 참석한 한 원장은 “임상에서 궁금했던 다양한 환자의 케이스를 이번 코스를 통해서 알게 됐다”며 “이대희 원장님의 임상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대회가 어땠냐는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는 사람은 없었다. 하나같은 환한 미소로 ‘완벽하다’는 열정적인 대답을 쏟아냈다.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언급하는 부분은 바로 한국인들의 친절이었다. 다양하지만 하나로 통했던 소회들을 모아봤다. Toma Mirel(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개원의)2년 전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개인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본격적인 진료를 하면서 임상에서의 다양한 치료 가능성들을 경험하고 있다.큰 대회에 열릴 때마다 참석하고 있는데,한국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 강의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진정(sedation)과 펄프 치료(pulp therapy)였다. 매우 집중적인 연구결과들이었고, 새로운 내용들이 항상 존재했다. 이번 대회 학술 프로그램들은 대회 슬로건인 ‘소아치과의 새로운 비전’을 잘 담아냈다고 본다.한국의 모든 것이 내겐 새로웠는데, 특히 방문객들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는 완벽했다. 코엑스라는 장소도 흥미로웠다. 주변의 모든 것들과 연결돼 있는 방식이 좋았다. 초고층 빌딩과 박물관, 음식들도 좋았다. 한국을 더 탐방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아쉽다.이번 대회의 키워드는 ‘앞선(AHEAD)’이라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김성문)가 지난 주말을 이용, 강화도 석가헌 팬션으로 2013년 전반기 워크샵을 다녀왔다. 김성문 회장과 신덕재 이수백 고문 그리고 안성훈 정돈영 부회장, 기세호 총무이사 등 운영위원과 봉사자 30여명이 함께한 이날 워크샵에서 참가자들은 안성훈 부회장과 이윤상 후생이사의 발표로 열치의 지속 발전방안과 회원 배가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서 안성훈 부회장은 '지속 발전을 위해선 열치 안에서 봉사자들이 신나게, 보람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하고, 임원들은 '내가 손해를 본다'는 자세로 일해야 하며, 선배들도 믿고 맡기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윤상 이사는 '단체도 시간이 흐르면 노쇠하게 마련이고, 노쇠화는 추진력과 활동성의 약화를 불러 발전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게으름을 피게 된다'고 경고하고, '젊은 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치과계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열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치는 최근 안전행정부의 1365 자원봉사포털에도 자원봉사 수요처로 가입, 봉사 참가자들이 학교나 기관 등에서 자원봉사 참가 인정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대회(IAPD Seoul2013)가 지난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개막 전날부터 대회 내내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북적대는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조용한 아침의 나라’ 이른 아침 전시장 밖으로 보이는 한국 전통 풍경▲세미나장은 포화상태▲서서, 앉아서 듣는 참가자들▲“한일 양해각서 체결했습니다.”▲전시장 내 마련된 Refresh Zone▲인터넷 부스에서 검색도▲한국 전통 아이템 ‘신기해요~’▲인기를 끌었던 한복 촬영▲치과 인형들 앞에서 찰칵▲이벤트로 인기 만점이었던 부스들▲이번 대회 조직위 홍보 및 행사 위원회를 이끌었던 이재천 원장▲포스터 발표장도 바글바글
오는 7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살아있는 거장 퀸시존스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고 합니다. 공연 제목은 그의 80주년을 기념하는 '퀸시존스 더 80th 셀레브레이션 라이브 인 코리아(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입니다. 이번 공연은 그가 이끄는 '글로벌 검보(Global Gumbo'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글로벌 검보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알앤비 재즈 보컬리스트 패티 어스틴, 제임스 인그램 등이 포함되있으며 떠오르는 재즈계의 샛별, 아름다운 외모로도 인기가 높은 니키 야노프스키, 쿠바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등이 소속되어있습니다. 퀸시존스와 마이클잭슨퀸시존스는 트럼펫 연주자로 음악계에 첫발을 내딛어서 수많은 재즈 대가들과 함께 연주를 했습니다. 그가 가장 유명한 부분은 아무래도 프로듀서로인데 마이클잭슨을 세계적 슈퍼스타로 만든 앨범 'Thriller', 'Off the world'. 'BAD' 등을 그가 프로듀싱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79회 노미네이션 되고 그중 27회를 수상한 그는 정말 이 시대의 거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여치 19대 임원 연수회 및 3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연수회는 이사회와 강연, 골프 및 산행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이사회는 최영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지부장들에게 위촉장 전달, 학술대회, 권역별 학술대회 대여치 부스마련 방안, 2014년 치협 여성대의원 선정에 대한 대여치의 역할, 대외사업 등에 대해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 별도의 시간으로 마련된 세미나는 소영희 강사가 나서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표정에 대한 ‘이미지메이킹’을 전했다. 9일 오전에는 골프팀과 산행팀으로 나뉘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원연수회는 17명의 대여치 이사와 경북, 대구, 대전, 전남 지부장과 충북지부 박진수 부회장, 대구지부 김현비 부회장이 함께 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12일 병원 로비 1층에서 감염관리의 일환으로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쟁형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손씻기 행사에 참여하며 청결함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의 기초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또 환자와 보호자들은 손의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양동헌(보철과) 전공의, 손숙경(장애인센터) 치과위생사는 고객들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 받아 전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병원 측은 양질의 치료와 정성어린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전 직원 친절교육 및 CS 교육을 매월 진행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진료, 진심어린 보살핌, 최적의 시스템을 토대로 전 직원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가진 ‘2013년 고황의학상’ 시상에서 강동경희치대병원 이석원(생체재료보철과) 교수와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거머줬다.또한 우수직원으로는 이도연(생체재료보철과) 레지던트가 뽑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아 개최된 행사로 7주년 기념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연구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6월 12일 개원 당시 ‘동서신의학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해오다 지난 2010년 지금의 ‘강동경희대병원’으로 개명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났다. 경희대학교 산하에는 2개의 독립된 의료기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개 대학병원은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독립체계를 갖추고 경희학원의 정관에 의거해 양 병원의 각 3개 병원 원장에 의해 교육-연구-진료에 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지홍(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 원장 및 부원장 등 약 300여명의 교직원인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초대 병원장은 박준봉(현 경희대치전원 원장) 치주과 교수가 역임했으며, 그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 이하 치전원)이 세계 최고의 학회로 손꼽히는 ‘세계 치의학 PBL(Problem Based Learning) 학회’의 차기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PBL 차기대회 유치는 ‘문제중심학습’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PBL은 실제 학문적 지식, 기술, 태도를 통합한 교과과정인 동시에 높은 단계 사고력, 실무대처능력을 발전시키는 교수 학습방법으로 교육자 등에게 주목받는 학습법이다. 이에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스웨덴 말뫼치과대학에서 열린 ‘제 8차 세계 치의학 PBL 학회’는 전북대 등 모두 18개국에서 약 100여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가했다. 전북대는 2005년부터 전 교과과정에 PBL 교육과정을 도입해 매년 치과의사국가고시 등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송광엽 치전원장은 “우리대학 치전원은 지난달 스웨덴에서 열린 학회에서 PBL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자가인식도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매우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차기 학회가 열리는 2015년이 PBL 도입 10년째 되는 해여서 더욱 학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