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어드밴스드 임플란트 코스인 핸즈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총 5일간 마련된 이번 강의는 6월 22일(토)부터 6월 30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 실시됐다, ▲임플란트 보철술식의 핵심 ▲임플란트보철의 디지털 솔루션 ▲심미적인 부위에서의 연조직 처치와 치주수술 실습,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와 정기관리 ▲상악동 골이식술의 이해 및 실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5번째 강의는 오는 7일(일) 이대목동병원 임상치의학대학원 전용 강의실(의학관 A동 212호)에서 실시되며, 주제는 ‘임플란트 관련 수술’이다. ▲임플란트 환자의 선택을 비롯해 ▲다양한 골이식 재료와 그 활용 ▲핸즈온 등으로 구성되며, 이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영래 교수, 김선종 교수, 김진우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병원 경영에 필요한 각종 서식들을 한 곳에 모은 전문 사이트가 개설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 이하 위원회)는 지난 3일(수) 개원의들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 (http://form.kda.or.kr)’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에서는 ▲의료기관 관리 서식 42종 ▲직원관리 서식 38종 ▲건강검진 ․ 보험 서식 34종 ▲금전 수납 ․ 의료분쟁 서식 14종 ▲진단서 ․ 소견서 ․ 의뢰서 ․ 증명서 12종 ▲안내문 ․ 게시판 서식 6종 등 총 174종의 서식이 준비돼 있다.위원회는 “그동안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서식을 제공해 왔지만, 검토된 서식이 아닐 뿐만 아니라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들이 포함돼 있고 실제 치과에서 필요한 서식을 찾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들이 지적돼 왔다”며 “이번 치과 필수서식들이 총망라된 책자 발간과 함께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치협 홈페이지의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이 가능한 치과의사 회원이면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접속이 가능하다. 접속 후 ‘서식 찾기’ 메뉴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쉽게 문서를
국내 최대부수 신문인 조선일보가 유디치과 이야기를 경제섹션 톱기사로 다뤘다. 심지어 ‘善한 유디’의 이미지를 잔뜩 발라서 말이다. 이 신문은 오늘자 조선경제에 올린 ‘규제 묶인 가격파괴 임플란트 치과, 미 건너가 급성장’ 제하의 기사에서 먼저 워싱턴DC 내 유디 1호점을 찾은 환자들의 평가부터 소개했다.“치료비가 싸고 시스템이 선진적이다. 예약 일정, 약복용 여부, 주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이메일과 전화로 알려준다. 한국 의료서비스가 미국보다 나은 것 같다.” “구글 지도로 사무실 근처 치과를 뒤져 이곳을 발견했다. Yelp 평가가 좋아서 와봤는데, 전문의가 봐준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또 다른 환자는 ‘가격이 병원 선택의 결정적 요인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 되는데 가격만으로 온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이곳 사람들이 유디를 찾는 이유가 가격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문답처럼 보였다. 이 기사는 이어 유디 미국법인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요약하면 이렇다.-유디 미국법인은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에 3곳, 퀸즈에 2곳, 뉴저지에 1곳 등 모두 6개의 병원건물을 한꺼번에 인수했다. 전체 금액이 3200만달
수영장에 처음 간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수영장에 대한 낯설움과 두려움, 새로 산 수영복과 튜브로 인한 셀렘과 기대감등으로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3살 아이가 수영장에 처음으로 놀러가는 것은 그 아이가 치과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것과 비슷한 점들이 많다. 이번 칼럼에서는 수영장과 우리 아이 치과 첫 방문을 연관 지어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수영장에 처음 간 아이의 첫 경험은 무척 중요하다. 만약 아이가 잠시라도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황을 맞게 되면 그 아이는 어쩌면 평생 물을 무서워하거나 수영장을 싫어 할 지도 모른다. 치과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 야기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치과를 첫 방문하는 아이를 임상에서 만나면 서산대사의 ‘야설’이라는 시를 마음속으로 읇조린다. 눈밭 속을 걸어가더라도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나의 이 발자국이 언젠가는 뒷사람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따라서 이러한 경우 치과의사는 반드시 Tell-Show-Do를 실행해야 한다. 아무리 바쁜 상황일지라도 치과에 처음 오는 아이에겐 치과 의료진 모두가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접근하는 것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둘째, 수영장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 운동(사전 예행연습)은 반드시
그동안 의료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실시돼 왔던 비급여 고지 방식이 일괄적으로 바뀌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3일 국민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비급여 비용을 보다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비급여 가격을 기재한 책자 등을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으나, 의료기관이 자율적인 방식으로 고지하다 보니 기관마다 용어와 분류 방식이 달라 국민들이 이해하고 가격 비교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고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복지부는 고지 방식을 건강보험법 고시*의 비급여 항목 용어와 분류체계를 따르도록 표준화하고 구체적인 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이 쉽게 고지할 수 있고 국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와 「치료재료 급여ㆍ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고시의 비급여 목록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비급여 비용을 ▲행위료(시술료, 검사료 등) ▲치료재료대 ▲약제비 ▲제증명수수료 ▲선택진료료 등 5분야로 분류하고, 시술료, 검사료 등 행위료는 치료재료와 약제가 포함되는 경우가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일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치과병원과 친하기’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어릴 적부터 치과에 대해 막연히 두려운 공간으로 생각하기보다 치료를 잘 받으면 건강을 지켜주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기 위한 것이다.행사는 태봉 어린이집, 신세계백화점 어린이집 원아 100명이 참가해 구강검진을 받고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도 관람했다.또 자발적으로 불량식품 안 먹기, 편식안하기, 치아가 아프면 곧 바로 치과에 가기 등 치아질환의 발생원인과 진행과정, 질환 조기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 구강검진 중 충치가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치료도 진행했다.
오스템 2013 하반기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8일(수)까지 첫 째주, 둘 째주, 셋 째주 수요일 20:00~22:00에 진행이 될 예정이며, 첫째주와 셋째주는 치과의사 대상, 둘째주는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한다. 3일(수) 첫 스타트를 끊은 강연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 “Simple, Speedy, Predictable 부족 수평골량 문제 해결의 수술 및 보철적 해법”과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 “Food impaction의 원인과 해결책”이다. 이어 10일(수) 치과스탭 대상으로 손상우 과장(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상담동의율높이기”와 이수정 선생(대한치과의사협회 건강보험대행청구센터)의 “치석제거, 부분틀니 급여 적용? 제대로 알아보기!”가 펼쳐진다. 7월 17일(수)에는 치과의사 대상으로 이승규 원장의 “라미네이트 임상과정의 FAQ”와 유하성 소장(인테크치과기공소)의 “라미네이트 제작과정의 FAQ”가 마련된다. 2013년 하반기 OSSTEM AIC 수요화상세미나 일정은 아래와 같다.치과의사 대상치과스탭 대상
전문대학원 체제로 남기로 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제2도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관광호텔에서 2013년도 하계 전체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계획(안), 2015학년도부터 운영 예정인 학·석사 통합과정 교육과정(안) 및 치의학교육인증평가 기준(안)등으로 진행됐다.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 및 치의학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분임토의가 이뤄졌다.정태성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객(학생)이 있음으로 우리(교수)가 존재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교육과 연구에서 더욱 역량 있는 스승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치과기공사와 학술대회 소개 광고가 KTX 매거진 7월호에 실렸다. 오는 5일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앞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대국민 홍보 차 게재한 것인데, 손영석 회장은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치과기공사의 존재를 정부와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신흥이 오는 9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SID2013(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3’은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을 대주제로 10가지 합병증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임플란트 고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증례의 해결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으로 사전 등록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3 전시회에서 이미 상당수의 개원의가 등록을 마칠 정도로 ‘SID201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월 조규성(연세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11명의 ‘SID2013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성)’는 총 5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제를 엄선했다. 조직위원은 구기태(서울대 치주과) 교수, 권용대(경희대 구강외과) 교수, 김도영(김앤전치과) 원장, 김선영(수플란트치과) 원장, 김선종(이대목동 구강외과) 교수, 김성민(서울대 구강외과) 교수, 김종엽(스마트치과) 원장, 김형섭(경희대 보철과) 교수,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심준성(연대 보철과) 교수로 구성했다. 조직위는 집중 회의와 지난 3월부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