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컴퓨터치의학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함으로써 구강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 이하 KADD)가 내달 22일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신 치과 진료에서의 디지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응답하라 디지털- 내 진료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이렇게 시작됐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총 3가지의 세션으로 마련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의 임상적 소견에서부터 치과기공사가 전하는 최신디지털 정보와 활용법이 망라된다.먼저 '최신디지털정보: 교정과 기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박서정 원장이 '바이오 디지털 교정을 향한 혁신적 돌파 왜? 무엇을? 어떻게?'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고,고경훈 소장 '지르코니아 shade- 당황하셨어요?'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새 장비의 적용 경험: 시스템 세팅'에 대해서 이상훈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캐드캠 시스템'을 김정호 원장이 'Cerec 느낌 알아가기'에 대해 새로운 장비를 진료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문제점과 매력이 두 얼굴, 디지털'을 주제로 하는 세 번째 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지난 19일 학회사무실(한국과학기술회관 507호)에서 대한공보의협회가 주최하는 공보의 및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임프란트, 이건 알고 가실께요!!’주제 1day 임프란트 연수회를 후원했다. 아직 임플란트 치료 경험이 많지 않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하려는 KAOMI 신입회원 및 공보의들에게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상업적이지 않으면서, 올바른 기초 정보 제공 및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함에 있어 체계적인 임상지식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5명의 공보의 및 신입회원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강남세브란스 보철과 권주현 교수의 ‘임프란트 시스템 분석 및 선택기준’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권주현 교수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유통 중인 다양한 시스템을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상황별로 알맞은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이어 푸른치과 정재욱 원장은 ‘임프란트를 위한 해부학, 방사선 진단 및 활용’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방사선 사진 등의 진료 정보와 연계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파크에비뉴치과 박동원 원
지난 9일 치러진 제 7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1차시험에선 구강악안면외과에서만 9명이 탈락했다. 따라서 과별 합격률도 69명 중 60명이 합격한 구강악안면외과가 86.95%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치과보철과(44명), 치과교정과(44명), 소아치과(28명), 치주과(40명), 치과보존과(42명), 구강내과(11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2명), 구강병리과(1명), 예방치과(1명)는 전원 합격했다.이들 1차 합격자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1차 때와 같은 장소인 성동구 행당동 덕수고등학교에서 치과전문의 2차 시험을 치런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한편 메디칼 전문의 1차시험에선 일부 과에 의외로 많은 탈락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3425명 중 3306명이 합격하고 119명이 탈락해 전체 합격률은 96%를 기록했지만, 응급의학과의 경우 응시자 115명 중 32명이 탈락해 72%의 저조한 합격률를 기록했다는 것. 이외 이비인후과도 128명 중 112명만 합격해 평균보다 훨씬 낮은 87.5%의 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탈락자를 낸 과는 내과로 응시자 723명 중 40명이 불합격 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회장 고홍섭)가 지난 11일 새해 첫 이사회를 갖고, 학회 운영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사회는 지난 해 10월 추계학술대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3월에 있을 춘계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하는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에 함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및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이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3월 15일(토)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이날 참석한 고홍섭 회장(서울대학교)과 안종모 부회장(조선대학교)을 비롯해 박문수 총무이사(강릉원주대학교) 외 30여명의 이사진은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 교수들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을 실시키로 했다. 이 외에도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사항 등도 논의됐다.
'턱관절장애 실전 따라잡기' 강연이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지난 11일 치협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9월의 '턱관절장애 Update'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전양현 교수(경희대 치전원)는 실제 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 수립, 치료술식 그리고 몇 가지 증례에 이르기까지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포인트 위주로 강의를 이어갔다.개원가의 호응도 아주 좋았다. 토요일 오후임에도 200여명에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거의 빈자리 없이 강당을 가득 채운 것. 서치는 턱관절장애 시리즈를 마무리 할 세번째 강연도 준비중이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오는 3월에 열릴 예정인 제46차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초록마감은 1월 31일까지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춘계대회는 3월 15일(토)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리며 보수교육점수는 4점이다.이번 춘계대회에 대해 박인우 학술이사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발표연자: 김은경 교수, 이삼선 교수,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고 전하고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제55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오는 4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사전등록이 1월 11일(토)부터 시작된다. 마감은 3월 31일(월)까지. 초록접수는 이미 시작됐는데 2013년 12월 16일(월)부터 2월 1일(토)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info.kaoms2014@gmail.com, 053-746-9967)에게 하면 된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 2014년 첫 학술집담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5시반부터 신흥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과 대만의 치과의료 및 보험제도 비교와 미래를 위한 제언'을 제목으로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이사가 강연을 맡을 이번 집담회에선 강연후 '올바른 치과의료정책 및 보험제도'에 대한 패널토의의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전성원 정책이사는 1998년부터 총액계약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만의 건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보고서도 낸 바 있다. 사전등록은 15일 오후 6시까지.
대한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2014년도 1차 학술집담회를 혼다 슌이치 선생 초청 강연으로 11일(토) 오전 9시반부터 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구취증 치료의 실패 경향과 대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혼다 슌이치 선생의 시리즈 강연 중 구취조절법 강좌의 완결편에 해당된다. '구취증 환자 진료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실패를 극복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사전등록(kahc2013@naver.com) 마감은 오는 9일까지.
애리조나 치대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팀의 논문인 ‘Space closure in the maxillary posterior area through the maxillary sinus’이 교정학회지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미국 치과 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이하 AJO-DO)의 2014 신년호 표지로 게재 됐다.이 논문에서 박 교수사진는 cone-beam computed tomography(CBCT)를 이용한 superimposition를 통해 상악동으로 치아의 bodily movement(치체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며, 상악 구치부에 교정력을 이용한 공간 폐쇄 시에 상악동의 기저부 및 주위 해부학적인 구조물과 치아와의 관계 또한 조심스럽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달 9일 열렸던 애리조나주 치과교정학회(Arizona State Orthodontic Association) 연례 정기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Secretary-Treasurer’로 선출 되었다. 박 교수는 Secretary-Treasurer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