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회장 고홍섭)가 지난 11일 새해 첫 이사회를 갖고, 학회 운영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해 10월 추계학술대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3월에 있을 춘계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하는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에 함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및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이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3월 15일(토)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이날 참석한 고홍섭 회장(서울대학교)과 안종모 부회장(조선대학교)을 비롯해 박문수 총무이사(강릉원주대학교) 외 30여명의 이사진은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 교수들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을 실시키로 했다. 이 외에도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사항 등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