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김성균)가 오는 11월 21~22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15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The 15th Biennial Congress of the 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와 ‘제9차 한·중·일 국제치과보철학술대회(The 9th Biennial Joint Congress of KAP-CPS-JPS)’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egacy & Vision in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임플란트·고정성 및 가철성 보철·악관절 등 치과보철학 전반의 최신 지식과 임상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17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해외 16개국 전문가 400여 명을 포함해 총 1,900명 규모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 학술대회는 한·중·일 3개국 보철학회가 함께하는 공동 국제학술대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KAP), Chinese Prosthodontic Society, Japan Prosthodontic Society가 참여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염문섭)가 지난달 27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제21대 집행부 초도 이사회를 열고, '2026년을 학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교육 시스템 내실화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이날 염문섭 회장은 제21대 집행부의 모토로 내건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한 뒤 “심미치과학회는 특정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보철·교정·외과 등 다양한 전공의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호흡하는 학회”라며 “서로 다른 전공과 역할이 조화를 이룰 때, 잇몸과 치아처럼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핑크 앤 화이트(Pink & White)’를 올해 국제 학술 행사의 핵심 키워드로 언급하며, “전혀 다른 색이 만나 균형을 이루듯, 올드 앤 영, 전통과 새로운 학문이 어우러지는 조화의 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장 전달식에 이은 이사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학회의 최대 역점 사업인 ‘제14회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월드 콩그레스 및 제39주년 정기학술대회’ 준비 현황이 공유됐다. 오는 11월 14~1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IFED는 전 세계 심미치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6일 부산에서 역대 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근관치료학의 발전 방향과 학회의 중장기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학회 창립 이후 회장직을 맡아 학회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학회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회를 나누는 한편, 근관치료학의 임상적 기준 정립과 학문적 확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7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2027)를 앞두고, 국제 학술교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와 임상 기준 정립을 통해 근관치료학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근관치료학회는 1991년 창립 이후 근관치료 분야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임상 표준 확립을 목표로 학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가 ‘학술대회에서 이런 이야기까지?’라는 반문을 불러올 만한 특별세션을 꺼내 들었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치과의사를 위한 진짜 자산설계 세미나 - ‘서울 자가 건물 개원 30년차 황원장 이야기’. 기획의 출발점은 비교적 익숙하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가상의 ‘황원장’을 주인공으로 세웠다. 설정은 단순하지만 질문은 묵직하다. 개원 초기부터 중·후반, 그리고 은퇴 이후까지 치과의사의 삶에서 ‘돈’과 ‘자산’은 어떻게 관리돼야 하는가. 세션은 개원 초반의 기장 업무와 세무 관리에서 출발해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세무조사 대응법까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배당과 복리를 활용한 투자 기초, 글로벌 투자를 통한 자산 확대 전략이 이어진다. 단기 수익보다는 ‘시간’을 어떻게 자산으로 만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말미에는 자산을 다음 세대로 이전하는 상속·증여 전략까지 짚어낸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마지막 대목이다. 숫자와 그래프에서 잠시 벗어나, 위스키 강의와 시음을 통해 ‘삶의 여유’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25대 집행부가 지난 1일부로 출범했다. 김성택 전 회장의 뒤를 이은 신임 이규복 회장(경북대, 사진)은 이날 취임에 즈음해 "지난 45년간 교합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역대 집행부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면서 "2년의 임기동안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점사업계획으론 '교합학회의 주축인 840명 인정의들의 니즈를 파악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술강연과 교육 컨텐츠를 확대하는 작업'을 첫번째로 꼽았는데, 이규복 회장은 이를 위해 "실전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를 내실화해 핸즈온코스 등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위주로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졸업 후 교합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해 파트너쉽을 강화할 것, ▲글로벌아카데미를 활성화해 대한민국 교합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 ▲턱관절질환과 수면 등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도 적극 투자해 회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육에 더욱 힘쓸 것 등을 회무 계획에 포함시켰다. 턱관절교합학회 제25대 집행부에선 이규복 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집트 카이로 Intercontinental City Stars Center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APEC 2025)에 참석해 학술 발표와 국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 김현철 회장(부산대 교수)은 기조 연자로 초청돼 ▲‘Bioceramic application: Intentional replantation and pulp revascularization’ 및 ▲‘One-visit pulp revascularization’를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도 한국 대표연자로 참여해 ‘When pulp regeneration fails: Next steps and retreatment strategies’를 주제로 최신 재생근관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APEC은 1985년 태국 방콕에서 창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근관치료학 국제단체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2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25개국 근관치료학 단체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창립회원국으로 그간 4차례나 학술대회를
부산대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과병원장, 사진)가 지난달 8~9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제18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현철 신임 회장은 “2027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PEC) 학회를 역사에 남을 행사로 준비하겠다”다면서 “치수재생술식과 가이드근관치료수술 등 신의료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APEC 2027년 학술대회는 한국이 다섯번째 유치하는 대회지만, 부산 BEXCO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달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Future Idea, Now Tech: Contemporary Technology and Treatment Strategies”를 주제로 진행돼 김상균(컬럼비아치대), 장인순(UCLA), 정지욱(텍사스치대) 교수 등 국내외 연자들이 최신 근관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신수정 차기회장(연세대 교수) 등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18대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18대 임원진 명단 ▲회장: 김현철(부산대) ▲차기회장: 신수정(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직전회장: 이우철(서울대학교) ▲부회장: 손원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4회 학술대회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Fixed Prosthodontics Refined)를 대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53명의 치과의사와 전공의가 참석해 고정성 보철의 원칙과 최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 대회에 앞서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제공한 사전 강의 영상 역시 접속인원 600여 명에 총1,846회 이상의 시청을 기록했을만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임시 보철, 마진 설계, 디지털 인상채득,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개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들이 실질적인 임상 가이드가 됐다'는 평가다. 이틀간의 학술대회에선 해외 저명 연자들의 실시간 특별 강연이 주목을 받았다. 일본 마츠모토치대 출신으로 정밀 인상채득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Masayuki Okawa 박사는 치은 변연 하부 인상의 정밀도를 높이는 기법과 기공 과정에서의 정합도 향상 전략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임상 워크플로우'를 통해 균형있게 제시했다. 미국 KOIS Center에서 리서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