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제7기 GWNU 해외봉사단 단장 치의학과 조경모 교수가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6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몽골 봉사활동은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교수, 교직원과 학생 31명이 참여한 이번 7기 봉사단은 몽골 셀렝게 만달군 중하라 지역에서 활약했다. 봉사단은 오전에는 유치원 시설의 보수와 놀이터 페인트칠하기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한국어 교육, 예능교육, 태권도 교육, 과학 교육 등의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교육시간에는 평균 160여 명의 아이가 참석해 큰 호응을 실감했다고. 특히 만 18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발치 등의 치료를 해주는 치과진료소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찾았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더 테러 라이브입니다. 김병우 감독과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입니다. 설국열차와 하루차이의 개봉일을 두고 개봉했는데요, 올 여름 극장가는 두 한국영화의 격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하정우라는 충무로의 보증된 티켓파워와 테러범과의 통화를 생중계한다는 참신한 소재를 무기로 내세우는 더 테러 라이브 과연 올 여름 극장가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
‘추리소설’하면 사건해결을 위한 ‘deduction', 즉 범인잡기 두뇌게임(who-dun-it)으로 국한되는 의미가 있으나, 사실은 애드가 앨런 포의 공포·심리소설(psychic- horror)부터 20세기 냉전의 산물인 스파이 소설(cloak dagger)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데, 끝까지 결말이 궁금하다는 넓은 의미에서 ’mystery' 장르로 분류한다. 1990년대 초 월간 ‘임상의학’에 연재한 ‘치과인의 영화감상’에서, 영화로 본 3대 스파이 소설을 소개한 적이 있다. 죤 르 카레(John Le Carre)의 “추운나라에서 온 스파이”, 렌 데이튼의 “국제 첩보국(Ipcress File)” 그리고 프레데릭 포사이즈의 “오뎃사 파일”이 그것으로, 지금까지도 이들을 능가하는 작품을 만난 적이 없다. 커피향이 그윽한 북 까페, 열 명 이쪽저쪽이 모여앉아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홈시어터, 재즈가 흐르고 홈 바(Bar)에 싱싱한 레몬이 항상 준비된 집필실. 이는 필자만의 로망이 아닐 터인 데, 나이 50에 이 꿈을 성취한 진짜 행복한 사나이가 있다. 치과의사문인회(치문회) 제5차 문학기행에서 만난 ‘여명의 눈동자’의 작가 김성종. 연대를 나와 기자를
환자이야기평상시 먹는 재미 자체 보다는 누룽지, 검은 콩 뻥튀기 등 단단한 음식을 깨는 식감을 즐기는 A씨. 며칠 전 친구들과 삽겹살에 소주 한잔 하다가 오돌뼈를 씹던 중 깜짝 놀랄 만큼 찌릿한 느낌이 있었다. 그 이후로 식사 시에 가끔 그때처럼 깜짝 놀라고는 했다.불규칙하게 찾아오는 불쾌감 때문에 무엇인가를 먹을 때 마다 신경이 쓰여서 먹는 재미가 이전 같지 않아서 치과를 찾았다.하지만 이것저것 두드려보고 사진도 찍어 보고 한참을 보던 치과의사왈 "조금 더 써보다 오셔야 겠습니다."너무 실망스러운 대답에 기운이 빠진다. 남은 당장에 신경 쓰여서 잘 먹지도 못하는상황인데 환자의 아픔을 몰라주는치과의사의 모습에 화가 났다.치과의사 이야기일진이 안 좋은 날이다.어떻게 하루 만에 crack 환자를 4명이나 볼 수가 있단 말인가.당장에 불편한 환자를 조금 더 써보고 오라고 돌려보내는 것은 정말로 못할 짓이다.설득하는데 시간 뺏기고 해드린 게 없으니까 돈도 못 받고.아픈데를 딱 짚어서 진단하지 못하니까 돌팔이 소리 듣기 딱 좋은 상황이다.하지만 의사의 양심상 일단 치료하고 보는 식으로 진료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Cracked tooth는 치과의사를 가장 난감하게 만
이민형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 부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은 8월 2일(금요일) 아침.
비외과적 치주관리(스케일링)를 ‘학습자 중심의 교육’에서 ‘환자 중심의 주 업무’로 연계시킬 수 있는 포괄치과위생관리(CDHC) 과정에 전국 치과위생사들이 몰려 임상 치과위생사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상은)는 지난 19일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여자대학교 포괄치과위생관리(CDHC)를 위한 치위생학 및 실습 5학기 교육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특강 및 포괄치과위생관리과정을 주축으로 광주여자대학교 교과과정 발표회까지 진행했다. 먼저 문상은 학과장은 교육과정 소개, 양소영 교수는 실행단계별 동영상 발표, 김선영 교수는 Case Study를 소개했다. 이어 4학년 양진주, 나미 학생의 환자증례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김윤정 교수가 교생제도 실행에 대해 전했다.이어 진행된 채명애 교수의 ‘포괄치과위생관리(CDHC) 통합교육’ 주제 교육은 포괄치과위생관리과정을 재정비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 환자중심의 업무를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채 교수가 강연한 CDHC는 환자의 비외과적 치주관리(스케일링)을 실천하는 과정을 5단계로 나눠 교육하는 통합실습교육 과정으로, 비외과적 치주관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22일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동대문구 푸드마켓에 쌀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6일과 7일에 열린 협회 창립 36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용 화환대신 받은 축하품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한편 치위협은 지난 2월에도 푸드마켓에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가 지난 27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2단계 2년차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임상시험센터 구축을 위한 논의로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 및 진행 중인 임상 연구 등에 대한 사항을 함께 공유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임상시험 프로토콜개발 및 센터 구축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전문인력 양성 ▲보건복지 ▲치과의료기기 우수성 홍보 ▲세계 의료시장 개척 ▲치과의료관광 사업 추진 등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최근 의료기기업체의 치과용 근관포스트 개발 및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근관포스트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근관포스트의 △물리·생물학적 시험항목 △시험방법 △관련 국제규격 등이 담겨 있다.특히 원재료에 따라 금속제 및 비금속제 근관포스트로 나누어 각각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시험항목과 시험방법을 명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으로 의료기기업체의 치과용 근관포스트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의 시험평가에 필요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함께전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입학관리본부가 최근 강릉여자고등학교 진로의 날을 맞아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 8개 단과대학, 교수 21명이 강릉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과별 특성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대학 치의학과에서는 정세환 교수가 1일강사로 참여했다. 교육기부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7월 5일 오전 10부터 1시 30분까지 1, 2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정세환 교수는 여고생들에게 강릉원주치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는 치위생학과 배수명 교수도 교육기부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