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학회 분과학회인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오는 31일 ‘치석제거 보험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을 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치석제거 보험화에 대한 주제 강연과 토론으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점검하고 보험 청구 시 주의사항을 짚는데 초점을 맞춘다. 심포지엄은 박정란(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치석제거 급여화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이어 김영삼(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치석제거 및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보험 청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이병진(조선대치과병원 예방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석제거 잘하기: 증례로 본 진단과 치료계획'을 주제로 치석제거 진료의 핵심 사항을 꼼꼼히 살필예정이다주제강연이 모두 끝나면 백정란 교수, 김영삼 원장, 이병진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치석제거 보험화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이은송 간사(eunsong@yuhs.ac. tel: 02-2228-3073)에게 하면 되고, 사전등록은 참석자 이름, 소속, 연락처를 작성해 메일(yspd8050@yuhs
윤정호(인하대학교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J-TEC(Japan Tissue Engineering Co., Ltd.) 및 중부대학(Chubu University) 응용생물학부를 방문해 조직공학을 이용한 구강악안면조지재생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윤 교수는 이번 방문에서 자가유래 상피, 연골 세포 등을 이용한 조직재생 치료제를 생상하는 J-TEC의 연구시설과 시스템을 견학하며 일본 조직재생 치료제 사용 현황을 살폈다. 또 중부대학 응용생물학부 방문을 통해 골 및 치주조직 재생 관련 천연화합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7월부터 시행된 전악치석제거(U2233) 보험급여와 관련해 “반드시 공단 등록시스템에 등록 후 전악치석제거(U2233) 시술 및 진료비를 청구하고, 등록을 하지 않아 심사불능 처리된 경우에는 등록절차에 따라 진료일자를 입력 후 저장해 등록을 마친 다음 보완 청구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청구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전악치석제거(U2233) 보험급여와 관련, 일부 요양기관에서 등록이 누락된 상태에서 진료비 청구가 청구된 경우 해당 건에 대해 심사불능 처리가 되고 있어, 반드시 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http://medi.nhis.or.kr) 등록시스템에 등록 후 진료비를 청구하라고 강조한 것. 이에 치협은 치석제거 등록 시스템사용 방법과 보완청구 명세서 작성방법을 다시 알린다. 치석제거 등록 시스템사용 방법 1) 요양기관정보마당(http://medi.nhis.or.kr) 사이트 접속→ 로그인(공인인증서) → 회원서비스(또는 수진자 자격확인) → 치석제거(건강보험) → 치석제거 조회/등록※의료급여 대상자: 회원서비스→ 의료급여 치석제거 조회/등록(이하 등록방법 동일) ◆ [ 사용지침 및 서식 다운로드 ]를 통해 업무
육군본부에서 2013년 전문사관(치의)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0명으로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부터 두 달 간이다. 지원자격은 여자치의는 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다.남자치의의 경우 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다. 단, 병원의무를 필해야 한다.연령은 20세~29세까지며, 전문의는 35세까지 가능하다.복무기간은 임관 후 3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육군본부치의병과(042-550-1650~1, 02-505-1650~1, www.goarmy.mil.kr)로 하면 된다.
어제 밤에 방영된 MBC PD수첩 ‘소문난 병원의 수상한 비밀’ 편은 네트워크 병원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문제로 과잉진료를 꼽았다. 실제 소유주를 두고 각 지점을 MSO가 관리를 하다 보니 매출 압박이 심하고, 여기에 맞추기 위해 환자가 오면 일단 MRI부터 찍고 보는 과잉진료가 일상화 돼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자들이 당하는 고통이다. 의학지식이 없는 환자들은 병원 측이 권하는 대로 MRI에 CT까지 찍고, 허위로 입원을 하고, 고가의 비급여 수술마저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덤으로 의료사고의 위험까지 떠안아야 했다. 이들 네트워크 병원엔 의술이 아니라 상술이 판치고 있었고, 의사들은 의사들대로 의료영업에 내몰리고 있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PD수첩 측의 결론이었다. 실제 이 네트워크병원에 근무했던 한 의사는 ‘성과급 때문에 MRI를 찍어댈 수밖에 없었다’면서, 심지어 ‘아침에 출근해 보니 코디네이터가 의사의 동의 없이 300만원짜리 수술을 800만원짜리로 바꿔놓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 의사는 “사실 모든 지점의 실소유주는 따로 있다”며, “지점의 병원장들은 저처럼 실소유주 000씨의 면접을 보고 고용된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의료인이 복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오는 8월24일(토)부터 12월1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한다.양승민 교수(서울삼성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와 정태욱 원장(정오 치과)이 공동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접근방법을 치주적, 보철적으로 나눠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까지 전수할 계획이다.특히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를 공동 디렉터의 임상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료계획, 수술접근 방법, 보철에서의 심미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플란트 등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실습 또한 다양하다. bone block에서의 D1~D4의 bone느낌을 느끼고, gum없는 모형의 다양한 위치에서의 drilling실습, gum있는 모형에서의 incision, drilling, suture 실습 그리고 환자에게 직접 식립하는 Live surgery 등이 진행된다.Live surgery는 10월20일(일)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앞선치과에서 진행되며, 수술하는 원장, 패컬티, Assistant 3인1조로 구성해 안전
2013년도 반이 훌쩍 지나 어느덧 많은 직장인들이 일 년 내내 학수고대하는 여름휴가철이다. 가족들끼리 피서지로 놀러가기도 하지만, 많은 미혼남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피서지에서 생기는 즐거운(?) 추억을 꿈꾸는 시즌이다. 청춘남녀에게 즐거운 추억이라면 아무래도 짜릿한 성관계가 빠질 리 없고, 두 사람이 함께 즐거우려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는 준비나 상식이 필요할 것이다. 휴가가 끝나고도 하룻밤 불장난 때문에 두고두고 고생하는 일이 없어야 하니까.가장 먼저 걱정할 일은 ‘피임’이다. 하룻밤의 즐거운 추억이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지 않으려면, 피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어차피 나중에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길러야하니 영구적인 피임법은 해당되지 않고, 남성에서는 콘돔이 여성에서는 피임약이나 생리주기 조절법, 자궁내장치 등이 적절하겠다. 특히 가장 쉬우면서도 피임율도 상당히 높은 콘돔은 성병도 예방해 주니, 추억을 만들려는 남자라면 반드시 서로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아무런 사전준비 없이 일(?)이 생겼다면,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사후피임약’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다. 특히 피임을 한다고 했는데도 완전하지 못했다거나, 무방비 상태에서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 이하 임치원)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송재관 2층 제 5강의실에서 ‘제1회 학위수여(졸업)식’을 개최한다. 임치원은 지난 2010년 신설되면서 급속교정학, 치과마취학, 임플란트‧보철학, 구강악안면외과 4개 전공, 입학정원 20명으로 출발했으며, 오는 22일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졸업은 총 14명으로 급속교정 3명, 치과마취학 3명, 임플란트.보철학 4명, 구강악안면외과학전공 4명이 학위수여를 받는다.이에 임치원 측은 졸업생 전원의 참석을 부탁했다. 현재 임치원은 59명의 재학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상 및 학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경기지역 임상의들과의 교류를 주도하며 명실공히 지역 거점 치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학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 이하 KAMPRS)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Institute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진행될 ‘제 10차 베트남 의료봉사’에 대한 의료봉사단과 후원금을 모집한다. 참가예정인원은 10명에서 15명으로 교수, 개원의, Fellow, 전공의 등이 참가한다. KAMPRS은 “2004년부터 매년 베트남 의료봉사 진료사업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다”면서 “해외에서 얼굴의 선천성 기형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화들을 사랑의 의술로 돌봐주는 의료봉사에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후원금 기탁을 부탁했다, 의료봉사에 대한 참가 신청서 및 후원금 약정서는 학회 홈페이지(http://www.kamprs.o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진료봉사로 온정을 손길을 전달했다. 대여치는 지난달 31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원사업으로 헬렌켈러의 집에서 1차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헬렌켈러의 집 가족들은 구강검진, 큐레이 등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 후에는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교육을 진했다. 한편 지난달 13일에도 대여치 의료봉사단은 행복한사람들의 집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이날도 구강검진 및 큐레이 실시와 올바른 칫솔질, 클레이 칫솔 만들기, 색칠공부, 색칠공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영림 회장과 심수현 간사는 이날 행복한 사람들의 집에 선물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