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한국의 치위생 수준을 세계적 알리고 발돋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9년 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 ISDH)’의 한국 개최를 확정지으며, 다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 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소식을 알려왔다. ‘2019 ISDH’는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등과 함께 개최 신청국으로 경쟁을 펼쳤으며, 13일 회의 및 투표를 통해 한국 개최가 결정됐다. 치위협은 ISDH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총력전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도 김원숙 회장을 비롯해 정순희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대표단으로 첨석해 막바지 유치 작업을 펼친 바 있다.
최근 들어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이 실시‧실천되는 일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강건강 지키기’란 특명아래 치과계 단체에서부터 지역 사회까지 폭넓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하려는 모습이다.초등학교 양치교실,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보건소를 통한 지역 주민 교육 등은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건강한 출산,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보건교육에도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건강한 출산을 위해 치아우식 등의 질환을 예방해야하고, 임신과 출산 후에도 엄마와 아이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학습법에 주목할 시기가 된 것. 이에 임산부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교육자 양성과정’이 지난 14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7층에서 진행됐다.이 교육은 충치예방연구회‧대한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학회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한국치위생학회 구강보건교육분과회 등 3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임산부 구강보건교육자 양성과정’은 강의와 구강보건교육매체 활용법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배광학(서울대치전원) 교수는 ‘구강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주제로 치주관리에 있어서 임신과의 연관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폴 Marina Bay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er에서는 ‘The 2nd Quintessence International Grand Prix Dental Conference’가 개최된다. 이 기간 중 아시아-태평양판 퀸테센스 저널의 ‘Editorial Board Meeting’이 개최되고, 총 61명의 편집위원들 중 한국에서는 이성복(경희대) 교수,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정의원(연세대) 교수가 한국 대표 편집위원으로 참가한다. 6일에는 전야제 및 학술강연회 형식으로 치과기공재료 40년 전통을 가진 독일의 ‘브레덴트사’가 ‘The Bredent Group Day’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혁신적인 신소재와 창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와 의사, 기공사가 나와 강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시간은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의 뼈와 가장 유사한 생체친화적인 ‘BioHPP’ 와 특수 composite resin인 ‘visio.lign system’라는 재료와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한 연구자료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국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석)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 9월 17일(화) 야간진료도 없다.
미국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면허 취득 과정 등에 명쾌한 해석을 국내에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보건의료인 역량중심 평가(Competency Based Assessment for Health Professions)' 주제 개원 21주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보건의료인 역량중심 평가’란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의 현지 국가시험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학술세미나 첫째 날인 17일에는 △역량중심 평가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치과 분야는 미국 북동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면허 시험주관인 ‘North East Regional Board Dental Examiners’의 Guy S. Shampaine 회장이 초청돼 발표한다. Guy S. Shampaine 회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역량주심 평가에 대한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어 △캐나다 의사국가시험 주관기관인 ‘Medical Council of Canada’의 Andr
체계적인 임플란트 진료로 완성도까지 높이기 위한 각각의 진료과의 의견과 제반사항을 한눈에 점검하고 배우며,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김태우, 이하 연수원)이 준비하고 있는 ‘제 14기 임플란트 연수과정’이 그것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2014년 1월 9일까지 17주 과정으로 진행 된다.이 과정은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강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04호에서, 실습은 교육동 임상 전 단계 실습실에서 진행 된다. 연수원은 “연수는 구강해부학에서부터 치과보철학, 치주과학, 구강악안면외과학, 치과마취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까지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를 이끌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과정은 여러 치과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시술에 필요한 이론적 강의와 핸즈온 실습 및 환자 Practice로 구성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전원 및 치과병원에서 축적된 임플란트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실습시설을 이용해 환자진료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을 포진해 체계적으로 임플란트 진료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구성했다. 연수회 첫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생명과학도서관에서 치의학을 주제로 가이드가 제작돼 운영되고 있다. 치의학 주제 가이드는 RSS FEED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URL은 http://libguides.pusan.ac.kr/dent 이다.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전철오)가 오는 9월 1일 담양 다이너스티 C.C에서 동문 화합과 자선기금마녈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참가신청은 061-383-2828, 010-3015-7728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안종모)이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4일 광명경로당(산수2동)을 찾은 조선대치과병원 진료봉사단(지도교수 손미경)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석제거, 보철 상담 및 틀니 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현장엔 노희용 동구청장, 채명희 동구의회 의장 등도 방문해 무더위에도 봉사를 진행한 진료봉사단에게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광주2012년부터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한 달에 두 번씩 주기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들,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불편해 치과를 찾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진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 간 The K 경주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신관홀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개원의 및 교수는 10만원, 전공의와 군의관, 공중보건의, 전임의는 5만원이다. 사전등록은 9월 2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며, 초록제출은 8월 1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다. 관련 문의는 학회사문실(070-4145-88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