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마이덴티 건강보험청구 기본과정(건강보험심사청구사 3급 과정)은 건강보험청구 노하우를 배우려는 치과스탭들의 학구열로 집중도를 높였다. 첫째 날은 ‘기본파트’, ‘보존 파트’에 관한 주제로, 둘째 날에는 ‘치주파트’, ‘외과파트’에 관한 주제로 이론 수업과 두번에∙앤드컴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습으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스킬을 익혔으며, 실습 시 막히는 부분은 실습강사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풀어가는 등 맞춤교육이 진행됐다. 보험청구 차트 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된 4년차 치과위생사는 “건강보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불안했는데,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면서 “원장님의 챠팅을 좀 더 꼼꼼하게 보게 되었고, 진료이해도 잘되고 흐름파악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마이덴티 건강보험청구 기본과정은 치과보험청구를 처음 시작하거나 청구 경력이 1년 이하인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구를 위한 용어의 이해 ▲두번에 ‧ 앤드컴 프로그램의 활용 ▲기본진료 ∙외과 ∙보존 치주 진료 청구를 위한 기본 원칙 ▲챠트 예문을 통한 실습 등 이틀 동안 총 16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입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3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여 동안 일러스트와 함께 매일 연재되며 독자와 함께 호흡해왔고, 1백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와 1만 건 이상의 댓글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작품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의 중심이 되며 G2로 발돋움한 중국의 역동적 변화를 보여주면서도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시들과 싼 목숨으로 취급받는 농민공들의 모습 등 경제개발의 어두운 이면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다섯 나라 비즈니스맨들과 얽히고설킨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출판업계와 서점가, 평론가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정글만리. 저도 읽어보고 싶은데요, 흥미로운 소개글 하나를 소개하면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14억 인구에 14억 가지의 일이 일어나는 나라’ 중국에 부와 성공을 쫓아 글로벌 비즈니스맨들이 몰려들고 있다! ‘세계의 공장’으로 치부되던 나라가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해 경제 강대국으로 우뚝 선 현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수천 년을 함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봉현 원장(대구뿌리깊은치과)을 Director로 내세운 ‘ESSET KIT SMARTbuilder GBR Hands-on’ 코스를 9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지역순회를 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One-day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Simple, Speedy, Predictable 부족 수평골량 해결의 수술 및 보철적 해법을 찾는데 주안점을 뒀다. 서봉현 원장은 "치조정 폭경을 3.0mm를 확보하지 못 할 경우 SMARTbuilder를 사용해 예측 가능한 치조정 확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치조정 폭경을 3.0mm확보할 수 있다면 ESSET KIT을 사용하여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초기고정을 얻을 수 있어 즉시부하도 가능하며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AUTO bone collector 사용법과 모형에서 SMARTTbuilder와 ESSET KIT을 이용해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8일 광주, 10월 20일 대전, 청주, 11월 3일 서울, 12월 1일 강원에서 코스가 예정돼 있다. 문의 및 접수는 02-2016-7068로 하면 된다.
며칠 전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는 세계 육상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세계 육상 선수권이 있었습니다. 역시 이번 대회의 스포트라이트는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에게 집중되었는데요, 과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가 초유의 관심사 였습니다. 지난 번 대구 육상 선수권에서 부정출발로 결승전에서 실격을 당한 우사인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세계신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압도적으로 1위로 통과한 우사인 볼트의 결승전 장면 보시죠.
니가타 현 묘코(妙高) 파인밸리 CC는 일본 레저 재벌 APA 그룹의 백 개가 넘는 골프 텔의 하나다. 위도는 울진 언저리지만 해발 600m의 바닷가라서 8월 날씨도 아주 쾌적하다. 코스이름 삼나무·소나무·자작나무(Cedar·Pine·White Birch)처럼 아름 들이 거목이 빼곡히 들어찬 아름다운 27홀인데, 불행하게도 파인코스에는 소나무가 없다. 재선충의 습격으로 소나무는 전멸하고 그루터기만 남아 제 이름이 무색하다. 그 것 뿐인가. 자작나무 코스는 아예 폐쇄하여 트레일 달리기 코스로 개조되었다. 이십여 년의 경기침체로 회원권 값이 형편없이 추락하고 내장객의 발길이 뜸해진 탓이다. 불황에 재해까지 덮쳐 어디선가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객실에 비치된 책 두 권의 저자는 모토야 토시오와 후지 세이지. 사실은 둘 다 APA 그룹 회장 모토야(元谷) 동일인물이다. 제목은 ‘자랑스러운 조국; 일본 부활을 위한 제언‘이고, 머리말 부제는 ’2011년 일본의 국난(國難): 진실한 근현대사를 읽어 민족의 자랑(자부심)을 되찾자‘로서, 국제사회에서 조롱받는 극우파의 주장들이다. 국난으로는 동 일본 지진, 이어 쓰나미에 의한 후꾸시마 원전사고, 유럽
악골, 안면 연조직 결손 시 ‘기능적 재건’에 활용되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2013년 미세수술 연수회’가 높은 학구열 속에 마무리 됐다. 구강외과에서 진행하는 미세수술은 “악골, 안면 연조직 결손 시 뿐만 아니라 미세, 혈관 복합조직 연결 등을 통해 조직들이 잘 살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 복원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것이 미세수술 이다”라는 것이 주최 측의 입장이다. 미세수술연수회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 이하 KAMPRS)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 이하 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20명의 수련의가 참가했다. 치과 미세수술의 역사는 길지만 많은 인원수가 참가해 진행하는 연수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외과학회 김명진 회장은 “79년 수련의 시절부터 치과 미세수술을 해왔고, 지금까지 각 대학 및 학회 워크숍 및 실습을 통해 미세수술 과정을 진행해 왔다”면서 “구강외과에서 진행하는 미세수술이라는 것은 기능적으로 악안면 영역을 재건하는 것으로 저작과 연하기능까지 회복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보존이나 보철 진료에도 현미경을 이용한 미세수술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구강외과와의 미세수술은 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마전 목욕탕에 엄마가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남자아이의 나이가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문제를 다룬 어떤 뉴스 프로에 난데없이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이 출연했다. 그리고는 ‘한국목욕업중앙회가 목욕탕 남녀동행 출입제한 연령을 현행 만 5세에서 5세로 하향조정하도록 요구할 것이라 들었지만 아직 공식적인 건의는 없었고, 복지부는 이 문제가 소외계층 등에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향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는 요지의 의견을 자연스레 풀어냈다.이런 생뚱맞은 느낌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지난번에는 ‘국가기술자격 신설과 함께 네일미용업이 일반미용업과 분리 신설됨으로써, 네일미용사 면허를 받은 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일반미용사 자격을 취득하지 않더라도 해당 업종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는 보도자료가 구강생활건강과의 이름으로 발표되기도 했다.도대체 구강건강과 남자아이의 여탕출입 제한연령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손톱손질을 일반미용실에서 하든 전문미용실에서 하든 그건 또 구강건강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한 마디로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억지로 꿰어 맞춘 티가 역력해도 너~무 역력하다. ‘구강’을 앞세워 이미용 목욕업을 말하다니... 보건복지부의 직제는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치과기공소와의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신제품 CustomCAD를 오는 9월에 출시한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CAD business를 원하는 기공소에 우수한 성능의 Scanner와 오스템에 최적화 된 CAD를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해 business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공사의 입장을 고려해 유저 편의성을 강조하고, Crown, In-lay, Cut-back Frame Work, Denture Bar 등 다양한 기공 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공급된다. 또한 오스템 픽스쳐에 최적화된 CAD/CAM 어버트먼트의 디자인 모듈이 설치돼 안정적 보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나아가 Scanner는 Medit의 Identical blue로 기능면에서 Blue Light Technology를 채택해 White light의 단점인 스캐닝 소재의 특성에 따른 품질 저하 결함이 보완됐다. 데이터 표면 노이즈를 최소화해 정밀도 향상도 챙겼다. 더불어 고가 장비에만 적용됐던 Texture 기능이 적용돼 디자인시 마진라인을 확보로 기존의 스캐너보다 앞섰다는 전문가 평가를 받고 있다.디자인 면에서는 기공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허정 감독의 2013년 작, 숨바꼭질입니다. 한때 화제가 되었던 의문의 부호(가정집의 초인종 옆에 다양한 모양의 부호들이 숫자와 함께 나열)와 가정집에서 몰래 숨어살다가 잡혀간 거지등 다양한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숨바꼭질은 실생활과 밀접한 스릴러를 지향합니다. 또한 손현주, 문정희 등 기존 충무로의 티켓파워를 지닌 배우들이 아닌 연기계에서 연기로만 인정받은 연기파배우들이 출연하여 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흥행돌풍을 이어가고있는 숨바꼭질. 과연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되네요.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숨바꼭질 암호 □1○1△2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어느 날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낡은 아파
환자 진단장치인 영상촬영장치의 불필요한 재촬영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실은 지난 13일 전산화단층촬영장치(아히 CT) 재촬영을 신중히 검토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준비 중인 개정안은 의사, 치과의사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 의료영상기기를 사용해 환자를 촬영한 기록을 모든 병원과 공유해 기존 촬영한 의료영상자료를 확인해 불필요한 재촬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국가가 의료영상기기 촬영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0일 이내에 다른 병원에서 CT를 재촬영한 환자는 8만 8000여명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CT 재촬영 환자가 총 35만명으로 전체 CT 촬영자와 대비해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실 관계자는 “과도한 방사선 촬영으로부터 환자 안전을 재고해 보려는 것으로 CT촬영 기록도 공유해 의료영상장비의 부적절한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