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멋진 라이브 영상 몇 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로얄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의 공연들입니다. 로얄 앨버트 홀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1871년 부터 그 역사를 시작한 유서깊은 공연장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였던 앨버트공이 국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은 공연장이죠. 요즘의 다른 공연장처럼 많은 관객석과 큰 공연규모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고풍스러운 외관과 역사만으로도 아티스트들에게는 최고의 공연장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죠. 실제로 비틀즈, 롤링 스톤즈 등 전설적인 밴드들이 공연하며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연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몇 개를 소개 하겠습니다.제 2의 비틀즈로 불리며 90년대 영국 모던락의 세계적 중흥을 이끈 밴드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로 구성된 이 밴드는 결국 해체하였지만, 아직도 락 뮤직 매니아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전설이 되었죠. 노엘 갤러거가 오아시스의 명곡 Don't Look Back in Anger를 부르네요.다음은 미국의 밴드 더 킬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로얄 앨버트 홀에서의 라이브 중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을 코앞에 두고 경기도치과의사회가 경사를 맞았다. 그동안 진행해 온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와 협약 업무를 마무리 지은 것. 지난 8월 14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는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회장 Lindsey A. Robinson)와 MOU를 체결하고 양국의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영찬 회장을 비롯해 이성원 부회장과 이원형 국제이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극진한 대우를 받는 등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MOU가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와의 MOU 체결은 경기도치과의사회 국제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4월 MOU 체결이 확정된 이후에도 수차례 회신을 주고받아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특히 캘리포니아 측에서경기지부 임원을 초청하면서 모든 일정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MOU 체결 외에도 임원들은 때마침 열린 CDA Presents in San Francisco에 참석해 이번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기도치과의사회는 1990년대에 들어
여 동성애자 커플이 정자를 제공받아 아이 둘을 낳았으나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되면서 정자 제공자까지 뒤늦은 양육권을 주장하는 ‘세 부모 양육권 분쟁’이 최근 호주 사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 복지사인 레스비언 커플이 정자 제공으로 낳은 9, 11세 두 딸과 함께 한 지붕 아래 살다가 지난 2008년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딸들을 낳은 여성, 즉 아이들의 생모(A)와 아이들의 아버지 역할이자 A의 남편 격이었던 동성 파트너(B), 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정자 제공자(C)까지, 도합 세 명이 자녀들을 사이에 두고 힘을 겨룬 것입니다. A와 헤어진 후 아이 둘을 둔 여의사와 다시 동성애 관계에 들어간 B가 ‘전처(?)’ 사이에 낳은 두 딸을 자주 만날 수 없게 되자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정자 제공자 C씨는 비록 친부로서 법적 지위는 없지만 생부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밝히고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왔고, A씨가 혼자된 후 보다 적극적으로 양육에 개입했으며 아이들도 그를 잘 따랐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지도 않았고 생부까지 가까이 지내니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B가 존재감
얼마 전 ‘치과나 기공소에서 제작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용 구강장치는 불법’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의료계 전문지를 통해 나온 적이 있다. 내용인즉슨 ‘치과 등에서 시술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용 구강장치는 기공물이 아니라 의료기기이므로 허가를 받지 않고 이를 제작하는 것은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에 해당돼 처벌받는다’는 것.확인한 결과 이 기사는 어느 코골이 치료용 구강장치 제조업체 대표(치과기공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문처럼 보이도록 만들어 뿌린 보도자료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치협은 이 자료가 ‘코골이 치료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전문성을 폄하하는데 그치지 않고 마치 불법인 것처럼 이를 악의적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보고, 즉각 보건복지부에 코골이 장치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복지부의 대답은 이랬다.“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용 구강장치의 일반적인 개념은 기공물이나, 사이즈별로 규격화해 허가된 특정 제품의 경우는 의료기기로 판단한다. 따라서 치과에서 시술되는 코골이 장치는 기공물로 치과기공물제작의뢰서에 의한 제작 및 유통이 가능하고,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은 의료기기로 기공소가 아닌 공장을 통한 생산이 가능하다.”결국 ‘치과의사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 8월 16일 재단 사무국에서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지난 2012년 6월 스마일재단은 하나대투증권의 주식 또는 펀드 상품을 신규가입하는 고객이 기부처를 스마일재단을 지정하는 경우 하나대투증권은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익의 20~30%를 고객 명의로 스마일재단에 기부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하나대투증권 고객이 참여하여 약 6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대표로 기부금을 전달한 하나대투증권 전병국 상무는 “기부서비스는 투자자와 수혜자 모두가 기분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사회 공익단체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치과는 지난 18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B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원가의 핫이슈와 미래 전망’ 주제 학술대회에 500여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1년 1차 학술집담회, 2012년 2회 학술집담회보다 규모 등을 키워 학술대회로 치러진 만큼 강연에 내실을 기했었다. 이에 최종적으로 500여명이라는 치과계 가족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으며,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팀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주최 측은 “치과 진료의 블루오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주제를 선정한 것이 치과계 가족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턱관절 장애 등에 대한 임상적 관점에서 접근하며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진료과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치과치료에서의 새로운 수익 창출: 턱관절질환’ 주제로 김영균(분당 서울대병원)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병인론 및 치료목표’ 강연부터 집중도는 높았다. 이어진 허종기(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턱관절 증상의 해석 및 진단’, 김성택 (연세치대병원) 교수의 ‘손쉬운 스프린트와 TPI Botox 주사’ 주제 강연도 참자가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이어진 두 번째 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는 지난 20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 회칙 이사회 업무 중 ‘분과학회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이에 치협 정관 제63조 및 치의학회 회칙 제7조에 의거 각 분과학회에서 제출한 정기보고서를 평가한 후 결과를 협회장에게 보고하도록 회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남섭) 위원 가운데, 기존에 지부에서 추천했던 이동훈(경남지부), 이창주(충남지부), 차수련(전북지부) 위원을 강정호(인천지부), 김기종(대전지부), 유용묵(충남지부) 위원으로 교체키로 했으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의 회칙 및 학회명칭 개정안건에 대해서는 치협 학술위원회에 가부여부를 결정해 이사회에 상정해줄 것을 재 요구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결론을 내기로 결정했다. 또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에서 올라온 운영위원회 신설, 연구부서 및 연구원 관련규정이 포함된 연구소 규정 개정안은 정책이사와 법제이사, 재무이사가 더 신중하게 검토하고 자구를 수정해 차기에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 재무이사 연석회의를 거쳐 올라온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에 대
임플란트 진료에 목적을 둔 학술활동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지난 20일 이식학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일 이식학회와 KAOMI는 임플란트학회 단일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공동학술활동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에 합의한 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본격화 한다는 시작을 알렸다. 이식학회가 공동학술활동을 위해 첫째로 해결한 과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KAOMI 인준에 관한 2013년 2월 이사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 등 치협을 상대로 취한 소송을 모두 취하한 것이다. 류인철 회장은 소송 취하의 이유를 “대한민국의 치과계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내부의 문제에 골몰해 있는 것이 치과의사의 일원으로서 안타깝다. 이런 현실에서 소송과 관련되거나 불협화음을 갖는 것이 옳지 않다는 회원들의 생각을 토대로 치협을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하고 ‘우리가 먼저 치과계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는 이유에서 소송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앞으로 실천해야하는 과제는 ‘임플란트학회 공
치과의사의 이야기 1진료 직전의 평온함을 깨는 전화벨 소리가 울리더니 바깥이 시끄러워진다.위생사가 주저하는 표정으로 들고 온 무선 전화기. "A 선생님이죠? 저번에 했던 틀니가 잘 안 맞으니까 와서 좀 봐주시고요. 이번에는 내 친구도 한다니까 틀니 하나 더 준비해서 이리로 좀 와주세요."아닌 밤중에 홍두께 라고 이게 무슨 소리? 그 많은 장비를 다 들고갈 수 없는 관계로 치과의사가 왕진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데.거기에내가 전에 찾아가서 틀니를 해 줬다고? 내 병원하고 봉사 진료소 외에는 진료한 기억이 없는데 나 말고 A가 또 있나?"아 왜 전에 00 빌딩 지하에서 친구들 쫙 모아서 틀니 해줬자나요. 갑자기 다른 소리세요?"이제야 감 잡았다. 어떤 간 큰 돌팔이가 내 명함을 구해다가 나를 사칭하고 다녔구만. 그렇다고 환자들에게 명함 안 드릴 수도 없고 병원 닫고 직접 단속을 나갈 수도 없으니 그저황당하고 분통터지는 일이다.치과의사의 이야기 2주말을 이용해 1박 2일로 봉사진료를 가는 길. 차 안의 봉사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오늘은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처음 진료를 갔을 때의 놀라움은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주차를 하
“차라리 의학과 같이 평가받았으면 좋겠다. 충분히 승산 있다.” BK21플러스 접수 당시 수도권 3개 치과대학 중 모 대학이 지원하지 않아 지원대학 수 열세로 패널 구성과 심사에서 치과대학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 한 치과대학 관계자는 국내 치의학에 대한 자신감에 이 같은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발언은 현실이 됐다. 정부의 석박사 지원 프로그램인인 BK21플러스 사업 선정 결과, 치과대학은 서울치대와 연세치대, 경북치대 그리고 전북치대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전국 총 108개 대학에서 신청한 345개 사업단(대형)과 866개 사업팀(소형) 중 64개 대학 총 195개 사업단 및 280개 사업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결과는 의학을 비롯해 이번에 새로 추가된 한의학과 함께 경쟁해서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치의학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것이다. 의치한 부문에서 선정된 대학은 총 14곳. 전국 단위 7곳과 지역 단위 7곳이다. 전국단위에서는 서울치대와 연세치대가, 지역단위에서는 경북치대와 전북치대가 이름을 올렸다. 치과대학과 사업 명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