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회원들에게 ‘2014년도 탁상달력’을 배포한다.배포대상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이다. 배포는 오는 11월 초부터 2014년 1월까지 이어지며, 일반우편으로 배송된다. 치위협은 2013년도 연회비 완납 회원들에게 원활한 배송을 위해 우편물 수령지 주소를 최신 정보로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개인수정은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 수정 ▷ 우편물수령지 주소 외 개인정보 수정 ▷ 완료로 하면되고, 개인정보 수정 마감일은 오는 10월 31일 목요일까지다. 정보수정을 하지 못해 반송될 경우에는 추가 발송하지 않는다.
(사)일웅구순구개열 의료봉사회 참여하세요~ (사)일웅구순구개열 의료봉사회(이하 일웅구순구개열봉사회)가 올해 하반기 베트남 봉사일정을 확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웅구순구개열봉사회는 1968년부터 약 40년간 국내(제주도, 삼척, 울산 등) 및 외국의료후진국(베트남, 중국, 요르단)에서 1천명 이상 언청이 무료수술을 해 온 민병일 서울치대 명예교수의 뜻을 기리고자 설립된 해외의료봉사회다. 민병일 교수의 호 일웅(一雄)을 따서 설립된 봉사회는 계속적으로 이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올해로 제19차를 맞이하고 있는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은 11월 29일(금) 출국해 12월 8일(일) 입국하는 일정으로 잡혔다. 장소는 베트남 빈둥성립병원이며, 직접 참가신청은 지난 8월 30일까지 마감됐다. 후원금을 통한 참가도 가능하며,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도 잡혀있다. 오는 9월 29일 오전 6시부터 케슬렉스에서 열린다. 문의는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jinychoi@snu.ac.kr, 02-2072-3813)에게 하면 된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잡스 입니다. 잡스라는 영화 제목, 낯설지 않죠? 바로 스티븐 잡스의 잡스입니다. 스티븐 잡스는 작년에 세상을 떴지만 아직도 세계인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인물이죠.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등을 통해 애플의 부활을 이끌었으며, 혁신과 창조의 표상이죠.할리우드의 미남 스타, 애쉬튼 커쳐가 잡스역을 맡았는데요, 정말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줍니다. 꽤나 많이 닮은 얼굴과 말투, 목소리, 복장까지, 스티븐 잡스의 모든 것을 체화한듯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잡스의 주변 인물과 애플의 역사적 인물들까지 모두 정말이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죠. 스티브 잡스, 그는 혁신의 아이콘이자 세상을 바꾼 천재이며 애플의 CEO였고, 이 시대 최고의 멘토이다. iMac, iPod, iPhone, iPad 등 그가 만들어낸 제품들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문이 되었다. 2년 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스티브 잡스의 삶을 영화화한다는 소식은 제작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영화 잡스의 메가폰을 잡은 조슈아 마이클 스턴 감독은 출판업에 종사하던 프로듀서 마크 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6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대회(이하 IAPD서울대회)가 최근 대회 결산보고를 끝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가능성과 자신감을 재차 확인한 평가 내용을 정리해 봤다. 역대 최고 참가자 기록…미국인 참가자 기존 3배 이번 대회는 참가자수는 67개국 총 1626명으로 IAPD 역대 최고다. 특히 해외 참가자가 989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당초 예상 참가 인원이 초과한 173명이 참가했으며, 싱가포르는 전체 소아치과 의사 20명 중 17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국가들이 높은 참석율을 보임에 따라 이번 서울 학회를 계기로 아시아 국가들의 위상이 한국과 함께 동반 상승하는 효과도 누렸다. 더불어 영향력 있는 미국학회원들의 참가가 기존 대회 보다 3배 가까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미국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세계 대회 못지않은 수준과 규모로 열리기 때문에 미국 참가자들은 자국 학회에 참석하느라 굳이 세계대회를 참석하지 않는 편이다. 때문에평소 IAPD 보드들의 불만이 컸었다. 이번 대회에는 보통 30명 수준이었던 참가율이 84명으로 확 늘었다. 많은 미국 참가자들이 북미권이 아닌 멀고 먼 아시아까지 날아온 이유를묻자
보건복지부의 구강생활건강과에 관해서라면 아직 할 말이 남았다. 구강건강과 생활위생을 묶어 하나의 행정단위로 만든 이 엉뚱한 조합이 벌써 6년 이상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5월 당시의 치협 집행부도 물론 구강건강과의 폐지에 반대했었다. 그리고 구강생활위생과의 출범에 ‘국제적 망신’이라며 거칠게 항의했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전담부서가 없어도 치과 관련 업무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복지부의 한결같은 입장이다.구강건강전담부서는 결국 인식의 문제정말 그럴까? 우리는 때로 이것을 인식의 차이라고 부른다. 한국의 중앙직제는 철저히 행정중심이다. 정책이니 기획이니 떠들어도 결국은 행정 알고리즘이 우선한다. 문제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이나 행복 같은 비행정적 요소들까지 행정적으로 재단하는 관료들의 시각에 있다. 단적으로 ‘구강보건 분야엔 전담부서를 꾸릴만한 사업이 없다’고들 하는데, 행정적으로만 해석해선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이미 대부분의 관련 업무를 의료정책과나 의료자원과에서 맡아서 하고 있고, 통합조정의 측면에서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치면 구강팀을 따로 꾸릴 하등의 이유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강건강 부문은 하는 일도 목적도 행정 알
치과의사에게 정말로 필요하고 질적‧양적으로 성장을 돕는 학술대회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9월 29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리는 ‘제 7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쏟아지는 세미나와 학술대회 홍수 속에서 치과의사들에게 진료의 기본을 다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주최 측은 “학술대회는 양적으로 범위가 넓어지는 것에 따라가기보다는 내용면에서 참가자가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기본‧신경향 한데 모았다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엔도 △보험 △CAD/CAM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최 측은 “기본적인 임플란트와 엔도 강의를 마련한다. 특히 CAD/CAM과 같은 새로운 술식에도 많은 시간을 배정해 치과의사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임플란트 강연에는 김우현 원장이 ‘임프란트 시대에 다시 되돌아보는 치주/보철치료’를 주제로, 허영구 원장이 ‘정밀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즉시로딩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새로운 술식인 정밀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한다. CAD/CAM 강연은 박종찬
스마일재단이 9월 29일 개최하는 제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흔히 접하는 단순한 자선행사가 아니다. 무려 현직 탁구 국가대표 감독인 유남규 홍보대사가 참석해서도, 대대적으로 치과의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탁구 대회여서도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 구강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치과계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환기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스마일’을 책임지는 것은 성형외과 아닌 치과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구강암과 안면기형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구강악안면 진료가 명백히 치과의사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리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유례없이 성형외과도 모자라 이비인후과, 한의사와도 진료 영역으로 논란에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선을 통한 이러한 인식재고는 좋은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정색하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구강암, 안면기형’ 환자들을 위해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진료의 주체가 누구인지가 저절로 홍보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자선의 마법 순전히 자신을 위한 노력과 열매를 설명할 때 사용되곤 하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은 타인에 대해 대가없이 베푼 것에도 마찬가지로
2019년 7월 제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한국 유치가 압도적으로 결정됐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이다.그동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ISDH’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한국 유치에 총력을 가했었다. ISDH는 IFDH가 주관하고, 각국 치과위생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행사로 세계 각국의 각축전이 치열하다.3년 주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연맹국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치과위생사들이 모여 치과계와 치위생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9 ISDH 유치 후보는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로 13일밤 투표를 통해 한국 유치가 결정됐다. 투표는 2차 투표까지 진행하지 않고 1차 투표로만으로도 한국 유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숙 협회장은 “지난 2010년에도 2016 ISDH 유치에 도전해 각국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지만, 예상치 못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좌절을 맛봐야 했다”고 밝한 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8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9 ISDH’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한편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 및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먼저 회의에 앞서 2019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의 유치성공에 대한 자축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 치과위생사의 명예를 걸고 동서양 치위생계를 아우르는 전무후무한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지를 다졌다.김원숙 회장은 “지난 6월 IFDH 총회에 앞서 세계 치위생 100주년 행사 참석 차 배현숙 부회장과 보스턴을 방문한 것 또한 매우 시의적절 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출발선에 다시 서는 자세로 IFDH 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준비 작업에 돌입해야 할 것이다. 이번의 국제행사 유치성공을 계기로 재평가된 한국 치과위생사의 위상에 걸맞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또 이사회는 ISDH 유치 성공을 기념하며 각국 대표단에 감사의 뜻과 친목도모 및 교류 활성의 일환으로 △2013년 ISDH 및 IFDH 사진첩 화보를 PDF로 제작해 각국에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각 분과위원회별 업무 및 역량 확대에 따른 해외사례 정보수집 및 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진료비 57억2,654만원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종사자 등 19명에게 총 2억7,30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건보공단은 지난 28일 가진 ‘2013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에서 지급키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한 것으로 총 57억2,654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심의 결과 1인 포상금 최고액은 9,799만원으로 개설기준을 위반한 요양기관 2개소를 동시에 신고한 건이다. ○○병원과 △△병원 대표자는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일명)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건보공단으로부터 총 8억5,993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 공단은 2005년 7월부터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및 포상금지급 제도’를 통해 요양기관이 거짓‧부당 청구한 208억7,400만원을 환수했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 지급 결정액도 23억5,200만원에 이르게 됐다.공단은 특히 최근에는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로 인한 부정행위를 신고하는 내부종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