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테니스 동아리 DASH에서 활동 중인 박인성 학생이 전국대학테니스동아리 비기너 부분에서 3위를 수상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가지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테니스 동호인들의 최대 제전인 '2013 국토정중앙 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다. 한국대학테니스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단체전, 남녀개인전, 비기너 개인전 등 5개 종목이 실시됐다. 박인성 학생이 수상한 비기너부는 테니스에 입문하는 2학년 이하 선수들이출전할 수 있다.
충남청찰청(청장 백승엽)과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김영만, 이하 충남지부)는 지난 2일 도민 안전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의와 존중의 원칙에 입각해 4대 사회악 근절 수사 협조 등 도민 안전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적극적을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입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다보면 꽤 특이한 이름의 책이 한권 있습니다. 작가 또한 낯선 이름의 북유럽 작가인데요, 바로 요나스 요나손입니다. 스웨덴의 1961년생의 기자출신인 요나스 요나손은 이 한권으로 책으로 늦깎이 작가가 되었지만, 스타작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해외에서의 훌륭한 반응은 이 작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게 했죠.주된 내용은 이렇습니다.100세 생일날 슬리퍼 바람으로 양로원의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손에 넣고 자신을 추적하는 무리를 피해 도망 길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저자의 늦깎이 데뷔작으로 1905년 스웨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노인이 살아온 백 년의 세월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냈다.양로원을 탈출해 남은 인생을 즐기기로 한 알란은 버스 터미널에서 한 예의 없는 청년의 트렁크를 충동적으로 훔친다. 사실은 돈다발이 가득 차 있었던 트렁크로 인해 쫓기는 신세가 된 그의 여정에 평생 좀스러운 사기꾼으로 살아온 율리우스, 수십 개의 학위를 거의 딸 뻔한 베니, 코끼리를 키우는 예쁜 언니 구
게임이 재미있기 위해서는 뻔한 스토리로 가는 걸 피해야 한다. 백설공주가 독이 든 사과를 먹고 긴~ 잠에 빠지지만, 반전을 위해 다음 단계에 왕자의 키스가 준비되어 있는 것처럼.정치도 마찬가지다. 뻔한 스토리를 피하기 위해 이합집산이니, 합종연횡이니, 음모니, 배신이니 하는 말들이 늘 따라 다닌다. 치과계라고 다를 것은 없다. 이곳 정치에도 이합집산은 물론 음모도 배신도 있다. 그래서 선거를 치룰 때마다 몇몇은 마음에 치유하기 힘든 깊은 자상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집행부 내부의 선거역학은 현재 ‘협회장 대 부회장단’으로 굳어지고 있다. 표면적으로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는 쪽’과 ‘집행부의 조기 레임덕을 우려하는 쪽’의 대립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이 또한 선택받기 위한 필사의 경쟁인 셈이다.그러므로 전편에서 예고한 최남섭 부회장의 반격은 어떤 의미에선 홍순호 부회장의 반격일 수도 있다. 그 또한 모교 동창회를 등에 업고 열심히 가치를 키워가는 중이므로, 우종윤 부회장까지를 포함한 3인의 선출직 부회장이 힘을 합쳐 협회장을 압박할 경우 집행부 내부의 긴장은 지금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왜냐하면 김세영 협회장 역시 이기는 게임을
2013년도 부산진구 보건소가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치과의사를 채용한다.접수기간은 9월 23(월)~9.25(수)이며, 접수처(방문 접수)는 부산진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이다. 자세한 문의는 051-605-6086로 하면 된다.
치과의사 락 그룹 자이리톨밴드가 지난 토요일 저녁 홍대 앞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런 저런 이유로 4년만에 열게 된 공식 콘서트여서인지 맴버들은 다른 때보다 준비에 곱절은 신경을 쓴 듯 보였다.우선 이번 공연에 세 명의 여성 코러스를 가미했다. 보컬을 받쳐주는 코러스의 위력은 자이리톨의 음악 전체를 풍성하게 만들어 놓았다. 무대 위에서도 그랬겠지만, 덕분에 청중들의 몰입도가 훨씬 강해진 느낌을 받았다. 연주도 이전에 비해 훨씬 부드러워지고 세련돼졌다. 아마 끊임없는 연습이 낳은 결과였을 것이다. 락과 발라드를 적절히 배합한 선곡이나, 메인 보컬 이외 다른 맴버들의 노래를 간간이 섞어 넣은 점도 신선했는데, 특히 기타를 맡은 나현우 원장의 명동콜링은 ‘나현우의 재발견’에 비견될 만큼 짜릿했다. 그럼에도 역시 자이리톨의 힘은 보컬에 있다. 신용준 원장의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탁 트인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아마 청중들은 그가 준비한 대부분의 곡들에서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신용준 만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 등장한 게스트들 또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치과전문의제도 시행과 관련해 2007년 이전에 치과의사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치과의사들에게 전문의시험 응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무부처인 복지부에 공식 표명했다. 복지부 개선 노력에 시정권고명령에서 ‘의견표명’전국 치과교정과 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는 지난 5월 28일 차경석 외 614인을 탄원인으로 하고 이들을 포함한 치과의사 2000여명의 서명을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2007년 이전에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치과의사’들에 대한 치과전문의시험 응시자격 부여에 대한 경과규정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탄원서 제출 이후 3개월만인 지난 8월 26일 ‘2007년 이전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치과의사들에 대해 치과전문의시험에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등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의견의 국민권익위 심의결과가 발표된 것. 국민권익위원회 판결이 통상적으로 1달여 걸리는 데 비해, 이번 사안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3개월여 동안 심의과정을 거쳤다. 무엇보다 당초 보건복지부에게 시정권고 명령을 내리려 했으나, 지난 1월 치과전문의 개선방안을 시행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여론의 압력, 이익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치과계 내부에서 터져 나왔다. 전국 치과교정과 동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관련단체 연합’은 어제(5일) 저녁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일간지를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범치과계의 의견을 반영해 제시한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것 ▲전속지도전문의를 포함한 2007년 이전 기존 수련자들의 치과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교수의 한시적 전속지도전문의 자격인정’과 ‘기존수련자의 경과규정 미실시’를 치과전문의 관련 현안으로 꼽으면서, 특히 기존수련자의 권리와 관련해선 국민권익위원회 의결 내용을 제시하기도 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치과의사 전문의시험 응시기회 부여 등 구제방안 마련’ 민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2007년 이전에 치과의사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신청인 등이 치과의사 전문의시험 응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취지를 감안하여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응시기회 부여 등 구제방안(경과조치 등)을 마련할 것"을 의견 표명한 바 있다. 치과교
오스템 AIC(대표 최규옥)가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개월에 걸쳐 총 10회 과정으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 디렉터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으로, 각각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의 교수법인 돋보이는 연자와 패컬티 구성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론적인 임플란트 지식은 물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을 포함해 AIC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환자에거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코스 담당자는 임플란트에 자신감을 갖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스템 AIC에 구비된 여러 교보재를 이용해 실제 임상과 유사한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식립을 경험하고 임플란트의 각 시스템 별 치료 과정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는 인체에 적합하고 임플란트 연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세계구강임플란트학술회(WCOI)가 그것으로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인도 등 10여 개국의 치과의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김홍기 학술대회장은 “해외 참가자가 더 많은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터 발표를 포함해 71개의 연재가 진행됐다. 치과 임플란트는 오랜 연구 끝에 태동한 치과학의 현재와 미래, 향후에는 학문 및 시술에 연구가 기대되는 분야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학술대회는 건강한 치아로 살아가기 위한 대체물이 임플란트는 지금보다 더 깊고, 다양하게 연구할 필요성을 제시한 학술행사로 진행됐다. 국내 주제 강연 역시 현재 임플란트 연구의 발전상황과 미래를 제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류인철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노령인구의 인구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이 중요하게 됐다. 노인들의 건강에 실질적으로 크게 관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음식이다.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치아 기능이 중요하다. 임플란트가 노인인구의 큰 역할을 한다고 볼 때 치과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