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는 무섭다는 환자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박창진 원장의 특별 상담법을 소개한다.직접 개발한 치과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TX-Simulator를 이용해 X-RAY 촬영 후 결과물을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상담한다.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 상태를 제공하며, 3D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치료 후의 모습 까지 예측 할 수 있다.해당 내용은 [채널IT(www.channelit.co.kr)생방송 스마트 쇼 230회]에 방영된 바 있다.
‘3.3.3 치아 송’으로 구강건강운동에 앞장서 온 황병기 박사가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업그레이드 된 노래로 돌아왔다.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 형태에서 성인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노래로 버전 업 된 것. 기존 리듬을 셔플로 바꾸고, 중간에 랩을 넣어서 좀 더 분위기를 띄웠고, 후렴부에서는 영어가사를 넣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있는 ‘3.3.3’ 즉,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자는 내용을 강조한 노래로, 동영상 중간에 황 박사의 개인기인 배로 칫솔질하는 모습과 모든 참가자들이 손동작으로 333을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동영상은 인터넷상에서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기존 ‘3.3.3 치아 송’의 경우 이미 어린이집 교사나 학부모들에 의해 구강보건자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대한치과의사 협회와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구강보건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4대 구강질환(충치, 치주질환, 부정교합, 턱관절장애)의 원인, 진행과정, 치료법 및 예방법과 더불어 보건복지 가족부와 보건교사회 후원으로 ‘3.3.3 치아 송’ 동영상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무료배포 하고 있다. 전국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법인장 정덕영)이 중국 진출 7년 만에 지난 8월 중국 내의 AIC 연수 200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1년 1월 100회를 기록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달성된 것으로 중국 최고, 최장, 최다 임플란트 연수 기관이라는 위상을 제대로 과시했다는 평가다. 오스템 중국법인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치과의사 수가 1만 명이 채 안 되는데, 2006년부터 오스템 AIC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배운 누적 치과의사 수가 약 5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여기에 중국 전역에서 행해진 크고 작은 연구회와 세미나, 실습반 등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욱 늘어 나게 된다. 중국 치과계 내에서 중국의 임플란트 발전에 오스템 AIC의 공헌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이를 기념해 오스템 중국법인은 지난 8월 한 달간 오스템 중국법인 AIC연수 200회를 기념한 릴레이 AIC연수회를 개최했다. 2~6일 신장 우루무치에서 이대희 원장(이대희치과병원)과 Dr. Jiang Xianglian, 9~13일 곤명에서 오영학 원장(ALL치과병원)과 Dr. Jiang Xianglian, 12~16일 북경에서 D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기공사회가 주관하며 전국치과기공사테니스동호회 후원하는 제9회 협회장배 전국치과기공사회 테니스대회가 9월 29일(일) 충남부여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국치과기공사 테니스동호회 회원 및 가족이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제 7회 2013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치과병원 임상시험 부분과 치과의료 부분에서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치과 산업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사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마련 됐다. 김 교수가 수상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의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 및 장비구축, 전문 인력 육성, 특화분야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및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국산의료기기 발굴 및 활성화 추진 등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의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시사위원장 표창’은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의 치과부품분야 연구 및 개발이 치과산업체에 관련 제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 등 치과 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연세치대 봉사동아리 해우회가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선교병원 진료봉사를 실시한 것 필두로 총 6개 치대 동아리 봉사활동이 올 여름 해외와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벌여 귀감이 되고 있다. ‘해우회’의 경우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을 비롯해 치주과, 보존과, 예방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과 개원의,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총 7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 아말감 및 레진 수복, 불소도포 등 735건의 시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에 의해서 3건의 수술케이스가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진료 뿐 만 아니라 후속 조치를 위해 필요한 진료 도구와 약품을 전달하고 해우회 차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다른 봉사 동아리 ‘에셀’은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서 해외진료를 진행했다. 에셀은 1993년 필리핀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해외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해외 봉사 진료팀의 경우 백형선(교정학교실) 교수를 대장으로, 김성오 교수(소아치과학교실)를 비롯해 치과의사 10명과 치과위생사 등 총 37명의 대원이 치과팀과 간호팀으로 구성돼 진료봉사를 펼쳤다. 에셀
김철수 대표(사진)의 치과미래정책포럼이 오는 30일 저녁 ‘치과의사 인력감축 대토론회’를 제목으로 2차 정책콘서트를 갖는다. 장소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강남역 1번 출구 근처 삼성화재빌딩 13층 대교육장.이번 콘서트에는 ‘치과의사 인력감축’이라는 주제에 맞게 대학에서 패널로 많이 참여한다. 우선 발제는 이재일 서울대 치전원 원장과 신호성 원광치대 교수가 맡았고, 패널로는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교수와 박용덕 경희대 치전원 교수, 오영호 보사연 연구위원, 윤창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정태성 부산대 치전원 교수,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참가하며, 좌장은 조영식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이 맡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철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 인력 수급 문제는 대단히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이므로 국가 백년대계라는 책임의식을 통해 접근해야 하지만 이미 치과의사 과잉공급이라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제는 반드시 그 수를 감축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필연적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정책콘서트가 여러 패널들의 거침없는 의견 개진을 통해 치과의사 인력 감축의 실제적 대안을 구체화 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클래식 기타 동아리 ‘클래시타’가 9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제34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졸업생들과의 합동 연주회로 특별히 열린다.
지난 9일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 이하 치전원)이 지난 9일 원장 정태성 원장의 이임식과 신임 신상훈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태성 전임 원장은 지난 2년간 ‘치의학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 인증’을 통해 내부 단합과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은 물론 중개치의학연구소 설립으로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신임 신상훈 원장은 전임원장의 기반 위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내·외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석사 통합과정 신설 △교육환경 개선, 연구중심 대학이 되기 위한 기반 조성 등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치전원은 치과대학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속 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더욱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인 가을 학술집담회 소식을 전해왔다.내달 5일 10월 5일 오후 5시 부터 신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집담회는 특별히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사진)를 초청해 ‘선수술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 황현식 교수는 수술 전과 수술 직후 그리고 술후 교정이 종료된 이후까지의 Cone Beam CT 데이터를 정밀하게 비교 분석해 선수술 이후 교합 및 골격 변화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동안 노력해온 과정과 그 결과를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소개하고 교정과와 구강외과 선생님들과 함께 선수술 교정에 대해 논의한다. 총 3시간의 강의가 두 세션에 나누어 이뤄지며, 각 세션 당 20분 이상의 토론시간이 예정돼 있으며, 일반적인 학술대회에서는 하기 어려운 매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회측은 2009년 이후 한국의 악교정수술에 큰 영향을 주었던 선수술 술식이 그 동안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지, 어떤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선생님들이 함께 공부하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