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족의 명절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 정말 듣기 좋습니다. 가족과 친척, 고향 친구들과의 만남은 더 없이 기쁘기만하죠. 게다가 함께 먹는 송편, 전과 여러 명절음식은 더욱 맛있기만 합니다. 하지만!! 명절음식에게 만큼은 '덜도 말고, 더도 말고'라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잘 알시겠지만, 명절 음식 대부분은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지니고 있습니다.오늘은 아무 근심 걱정없이 명절음식을 드신 여러분께 운동 하나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자 우선, 음식의 열량들입니다. 차례를 지내고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미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했겠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명절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간식처럼 하나씩 집어먹는 것이죠. 동태전을 몇 개와 동그랑땡 몇 개를 집어먹고 목을 축이러 식혜를 마신다고 가정할까요? 이미 간식으로 밥 두 공기를 후딱 먹게되었습니다. 어머어마하죠? 이렇게 높은 열량을 자랑하는 명절 음식.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여러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하지만 구기운동과 격렬한 운동등 실제적으로 하기가 어렵죠.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운동은 바로, 홈트레이닝이라고도 불리는 맨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아크라 문서입니다. 작가는 너무나도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입니다. 2년의 한번씩 신작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죠.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굉장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등 출판하는 책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울로 코엘료의 새로운 작품, 아크라 문서. 과연 어떤 내용 일까요?우선, 이 작품이 쓰여지게 된 계기를 들어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2011년, 심장질환으로 인해 삶과 죽음의 고비에서 기적적으로 다시금 생을 이어가게됩니다. 이전의 소설처럼 스토리라인이나 플롯에 따른 구성이 아닌, 파울로 코엘료의 생각, 의식등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책, 아크라 문서는 파울로 코엘료가 삶에서 느꼈던 것들을 글로 기록한 그의 정신세계라고 볼 수도 있죠.다시 시작하라, 오늘이 네 삶의 첫날인 것처럼생의 한가운데 한 방울씩 떨어지는 기적 같은 삶의 지혜전 세계 168개국 78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천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 그가 2012년 새로운 소설 『아크라 문서』로 다시 돌아왔다. 신작 『아크라
옹기장사가 언덕길에 지게를 받쳐놓고 쉬면서 백일몽을 꾼다. “이걸 팔아 돼지 서너 마리를 사면 몇 달 뒤에는 서른 마리, 소를 몇 마리 사서 다시 삼년이 지나면 논이 두어 마지기...” 신이 나서 부지중에 지게작대기를 걷어찬다. 와르르 소리에 놀라 눈을 뜨니, 꿈은 훨훨 날아가고 사금파리 한 무더기만 남다.이른바 ‘옹기 셈’이다. “노름판 통박은 부자간에도 안 맞는다.”고 한다. 흔히 노름꾼은 끗발이 올라 주머니가 두둑할 때를 본전으로 생각하는 ‘노름판 셈법’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놀면서 목돈을 손에 쥔다는 요행심리와 더불어 도박중독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여성편력은 참아도 노름꾼 남편은 일찌감치 포기하란다. 적극적인 세일즈에 힘입어 이제는 국제화 되었지만, 전통적으로 날 생선을 상식하는 민족이 일본인이다. 옹기 셈과 노름꾼의 본전과 날로 먹기, 이 세 이야기를 조합하면, 아베총리와 아소 장관 등 일본 극우파의 민낯(속셈)이 드러난다. 일본은 청일전쟁으로 청나라에서 조선에 대한 주도권과 대만 및 요동반도를 뺏는다(1895; 요동은 반환). 노일전쟁에서는 러시아로부터 남만철도와 사할린 섬 이남을 빼앗는다(1905; 포츠머스조약). 가쓰라·태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김성문) 제 10차 해외봉사팀이 오늘 오전 10반 가루다항공 편으로 자카르타로 출발했다. 신덕재 팀장을 비롯 치과의사 4명과 치과위생사 5명, 치과기공사 3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10차 해외봉사팀은 내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다다코리아 공장에서 지난 9차 때 본을 뜨온 포세린 및 지르코니아 크라운 브릿지 30개를 장착해 주는 등 현지 근로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팀은 진료 후 1박2일 일정으로 족 자카르타 지역을 관광하고 일요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덕재 팀장은 "추석 연휴임을 감안해 짧게나마 족 자카르타 관광을 포함시킨 것이 이번 봉사일정의 특징"이라며, 진료와 관련해선 '현지에선 이미 적정 예약환자를 선정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소개했다.▲출발을 앞둔 (사)열린치과봉사회 10차 해외봉사팀원들. 왼쪽부터 김용희 소장, 허은실 봉사자, 장희수 원장, 이의경 원장, 이혜선 봉사자, 배보연 봉사자, 윤경숙 봉사자, 전현정 봉사자, 신덕재 팀장, 서준식 소장, 이용기 소장, 이윤상 원장.
김철수 대표(사진)의 치과미래정책포럼은 오늘 치협 정관개정특위 내 선거규정실무소위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내고 지금까지 논의된 사항을 회원들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정책포럼은 실무소위가 만든 선거규정 초안이 정관특위에서 왜곡될 우려는 없는지, '소위 초안과 협회 이사회에 보고할 두 가지 안을 모두 공개함으로써 선거규정안 채택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치과미래정책포럼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선거규정 초안 진행에 대한 입장' 전문이다. 선거규정초안 진행에 대한 치과미래정책포럼 입장- 치협 정관개정특위내 선거규정실무소위는 협회장선거 선거규정 초안에 대한 그 동안 논의 결과를 회원들에게 알리고 회원들과 소통하라- 치협 정관개정특위내 선거규정실무소위는 협회장 선거규정초안을 만들어 정관특위로 상정하기 전에 이를 공개하고 치과계 전체의 대의를 반영해야 하는 바 공청회 등을 비롯한 여론 수렴 과정 및 논의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차후에도 상정된 선거규정초안이 정관특위에서 왜곡될 우려는 없는지 실무소위로 부터 받은 초안과 이사회에 보고할 두 가지 안을 모두 공개하고 보완 사항과 공정성 에 대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출발지 역이나 환승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릴 때면 스크린 도어의 시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광고판에 눈이 가듯, 꼼꼼히 읽지는 않아도 무심결에 쳐다보게 되는 것이지요. 2년 전 자유칼럼에 임철순 님이 쓴 지하철은 시집입니다에 의하면 서울 지하철 시는 2008년에 처음 등장했고 스크린 도어 설치 확대와 더불어 2011년에는 293개 전체 역에 4,500여 편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더 늘어났을 수도 있겠습니다. 임철순 님은 “스크린 도어의 투명 유리판에 붙여진 시는 ‘시가 흐르는 서울’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지하철역은 시집입니다'라는 말로 일상 속의 문화향유 정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가 다 만족스러울 만큼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늘 이용하는 노선이나 역이 아닌 곳에 가면 일부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스크린 도어를 훑어볼 만큼 나도 지하철 시에 관심이 많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에는 또 시 선정은 어떻게, 누가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가 시인협회 등 문인 단체에 의뢰해 시를 추천 받아 편당 5만원의 작품 사용료도 지급하지만 자기 시가 소개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사례비를 마다하는 경우
환자 이야기 1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서 근관(신경)치료를 받았다. 치과에서는 1주일 뒤에 오라고 했지만 한번 치료 받고 나니까 안 아파서 안 갔다. 안 아프면 그만이지 소심한 의사들이 하라는데로 했다가 괜히 약만 더 먹고 돈만 더 쓸 것 같았기 때문이다.그런데 한 달쯤 지나던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 났다. 감기약을 사 먹었지만 차도가 없더니 갑자기 턱 아래쪽이 붓기 시작한다.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치과에 가보란다. 턱이 부었는데 이빨만 보는 치과에 뭐하러 가라는지 몰라서 그냥 이비인후과에서 주는 약만 먹고 나아지길 기다렸는데 3일째 되는 날 아침 거울을 보니 얼굴이 딱 2배가 되어있었다.놀라서 치과에 갔더니 대학 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대학병원에서는 왜 이제 서야 왔냐고 야단 치더니 2주일은 입원해야 한단다.환자 이야기 2해마다 봄만 되면 잇몸이 쑤시고 붓는 증상이 있었지만잇몸병 약을먹으면 아픈게 가시 길래 그것만 먹고 버텼다. 어차피 치과 가봐야 다 뽑으라고 할 테니까 차라리 약으로 안 아프게 하면서 그냥 쓰는 게 좋을 것 같다.어서 틀니 할 돈을 모아야 치과 가서 이도 뽑고 할 텐데 돈이라는게 모을만하면 자꾸 쓸 일이 생겨서 차일피일 미루고
김흥중 신임 학장이 지난 1일자로 조선대학교 제 18대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겸)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흥중 신임 학장은 취임 시작부터 주요한 사안을 맡게 됐다. 그는 “치과의료 시장의 다양화 및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시점으로 이러한 시기에 학장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부담감이 크지만 핵심 전략들을 세워 우리 치과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흥중 신임 학장은 우선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업무를 맡아 치과대학 운영 계획 등에 대한 계획을 정리해야 했다. 그는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에 힘을 실어야 한다”면서 “2015년 3월부터 치과대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환자를 중심으로 한 임상치의학과 기초치의학의 연계와 변화된 의료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인문사회치의학에 중점을 두고 교과 과정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 교육과 생활 지도를 최우선시하는 것으로 신입생들이 학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정된 환경에서의 학업 분위기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졸업반은 국가고시 준비과정을 준비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또 2주기 인증평가에 준비와 임상수기센터,
“왜 그런지 우리도 잘 모르겠다.” 턱관절교합학회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가 학회관계자가 한 말이다. 그나마 가장 눈에 보이는 원인으로 TMD를 들지 않을 수 없다는데 대부분 동감하는 분위기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4, 15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열린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의 4번째 교합아카데미에서도 25명의 치과의사들이 집결했다. 이날 강의 주제는 치과계 핫 트렌드인 ‘TMD'. 수강생이 아닌 치과의사들도 수강문의를 많이 해 왔다고 한다. ‘턱관절장애’ 급부상으로 학회에 쏠린 눈 턱관절질환은 일반국민들과 치과의사 모두에게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때문에 학회에 그 어느 때 보다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8월 31일 해당 주제로 열었던 특별보수교육에서는 예상보다 두 배 가까운 인원이 참석했으며, 회원, 비회원을 가릴 것 없이 참석을 희망하기도 했었다. 치과계 뿐 만이 아니다. 9월 3일에는 학회 학술이사인 김성택 교수가 공중파에서 생방송으로 턱관절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실 학회의 인기는 오늘의 현상만은 아니다. 1991년 교합아카데미가 개강한 이후 이를 중심으로 30주년이었던 2010년까지 큰 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치주과학회)는 ‘2017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학술대회’ 서울 개최 확정 등 국내 치주학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하며, 치주학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어 학회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치주과학회는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 및 대표자회 결과 등을 보고 받았다.이사회에서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또 2015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치주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기로 합의했다.이어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 53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학술대회 학술위원회의 최종 학술프로그램 보고를 받았다.편집부는 국내학술지 평가기준 및 항목 개선안 보고를, 공보부에서는 미국 치주과학회에 보내는 치주과학회 홍모물 결과와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치주병 홍보에 대해 보고했다.이어 신입회원에 대한 인증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9월 정기이사회는 마무리 됐다.한편 이사회 후 제 3 차 학술집담회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