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치주치료의 핵심을 짚어주는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내달 19일부터 시작한다.김도영(김전치과)‧김현종(가야치과)‧이학철(목동예치과병원) 원장과 김영성(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연수회는 신흥 연수센터와 목동예치과병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의 연자는 기존의 김도영, 김현종 원장, 이학철 원장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영성 교수가 맡고 4명의 연자가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 할 예정이다.주최 측은 “진료실에서 접하게 되는 질환이지만 다양한 치료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주적 치료 요소가 필요한 만큼, 치주 연수회에 대한 수요도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킬 만한 연수회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면서 “이에 치주 치료를 임상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와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에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김철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사가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실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의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하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26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다.
1999년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한 두 편의 연극을 꾸준히 공연해 오고 있는 덴탈씨어터(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가 제16회 정기공연에 앞서 시연회를 가진다. 작품은 2009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조선일보 평론가 선정 최고의 연극, 동아 연극상 희곡상 등을 수상한 배삼식 작가의 ‘하얀 앵두’로 시연회는 10월 4일 오후 7시 서초구 치과의사회관(서초구 서초동 1334, 신동아 1차 상가 312호)이다. 정기 공연은 20일 뒤인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연동교회 열림홀에서 갖는다. 평일에서는 오후 8시, 토요일은 3시와 7시, 일요일에는 3시 공연이 있다. 이를 위해 박승구 원장(관악구 한솔치과)이 기획하고, 이정훈 연출, 김예리 조연출 하에 박승구, 박한솔, 박해란, 손병석, 오민구, 허경기, 허재성 회원이 배역을 맡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오종우(영등포구 맨션치과 원장) 예술 감독 이하 기존 회원 및 신입 회원들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텝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덴탈씨어터측은 “이번 작품 ‘하얀 앵두’는 시계바늘처럼 출발점이 도착점이 되고 도착점이 다시 출발점이 되는 아이러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8일 부터 21일까지 미얀마 양곤시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실천했다. 이상호 회장을 비롯해 임종성(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상임이사, 이정우 치우이사, 최도영 공보이사, 안세용 국제이사, 유상희(제일부부치과) 치과위생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치과 의료팀은 단독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치과 의료팀은 이동식 치과 체어 2대를 이용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하는 한편, 모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과 구강관리 용품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이신우 선교사의 도움으로 선교단체인 포칸 센터에서 이뤄졌다. 양곤에 위치한 치과 종합병원인 KBC hospital과 개인 치과 clinic도 방문해 현지 치과계의 상황을 설명 듣고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또 대한민국의 자본으로 지어진 미얀마 세림 병원, 인접한 따야공 요양원, 소금과 빛 유아원을 방문하고 관계자분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치과 진료팀은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ICD)의 미얀마회 회장이며, 현재Myanmar Dental Council membe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부친상 = 23일 오후 9시32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22
미래창조과학부 지정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2단계 평가에서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두개안면기능장애연구센터(센터장 배용철 교수)가 의‧치‧한‧약‧대 연구센터 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에 따라 3단계 사업 기간인 4년 동안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총 51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1위 연구센터 인센티브로 매년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경북치대 두개안면기능장애연구센터는 2008년 9월 미래창조과학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국책연구센터에 선정돼 2008년 9월부터 2017년 8월가지 9년 동안 약 8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두개안면 기능장애의 기전 및 치료법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단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2단계 기간인 3년간 매년 1억 원씩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의 열린 치과대학 축제 '니사랑제'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행사 중 하나인 토론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밝히는 학생회'가 마련한 학술제 ’치토스‘가 바로 그것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 ‘치토스’는 치과대학 토론 스타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치과대학에서 생활하며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던 문제들과 사회적인 이슈들을 토론 주제로 다뤘다. 토론은 찬성팀, 반대팀을 각각 4인 1팀으로 구성해, 4개 학번이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학생 마이너스 통장, 과연 바람직한가 ▲학번 패널티, 꼭 해야 하는가 ▲조기교육, 과연 필요한 것인가 등이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경년, 박찬진, 이희수 교수가 위촉됐다. 소극적인 참여를 우려했던 학생회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 ‘학번 패널티’ 관련 주제에서는 공리주의적 입장을 예시로 들어 논리력을 확보한 팀이 있는가 하면 ‘조기교육’ 관련 주제에서는 조기교육의 창시자인 F.W.A 프뢰벨과 J.코메니우스의 교육 사상까지 언급하며 풍성한 토론이 이뤄졌다. 예선 1경기인 예과 1학
㈜신흥이 임플란트 보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순수 티타늄 Customized Abutment block ‘Ti Block‘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i-block’은 미국 CARPENTER社의 검증된 의료용 티타늄 합금 소재(Titanium Alloy Ti 6AI-4V ELI)를 사용해, 신흥MST에서 가공 및 세척, 포장까지 철저한 제조공정 하에 생산된 최적의 Customized Abutment block이다. 흔히 커스텀 어버트먼트라 불리는 Customized Abutment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케이스별로 맞춤형 어버트먼트에 대한 니즈로 탄생됐다. 순수 티타늄 어버트먼트 블록 ‘Ti-block’은 치과기공소에 공급하고, 치과에서 기공소로 어버트먼트 제작을 의뢰하면 기공소에서 케이스에 맞춰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도록 했다. 때문에 Ti-block을 사용하는 기존 거래 치과기공소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그대로 유지하며 작업이 이루어짐으로써, 케이스별 보다 정확하고 퀄리티 있는 맞춤 어버트먼트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게 됐다. 특히 치과기공소에서는 어버트먼트 뿐만 아니라 보철물
신양초등학교가 지난 9월 13일 치과의사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부산대학교 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정승화 교수와 본과 3학년 박희찬, 송용진, 최윤진 학생이 참여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미국의 잭 안드라카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미국 동부 메릴랜드에 사는 15세 소년 잭 안드라카는 삼촌처럼 따르던 아버지 친구의 죽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인은 췌장암. 15세 소년에게 가족 같은 지인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췌장암이라는 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췌장암의 조기발견율은 15%에 불과하며, 오래된 고가의 검사법은 30%의 환자를 정상환자로 오진하는 비효율적이고 불완전한 방법이죠. 잭 안드라카는 이처럼 고비용, 저효율의 검사를 대체할 방법을 찾기 위해 전념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전문 의학지식을 배우지 않은 15세 소년이 연구자료를 찾은 곳은 바로 인터넷입니다.그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내용을 공부하고, 인터넷의 자료를 통해 췌장암의 바이오마커인 '메소틸린'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처럼 새로운 발견을 실현하기 위해 잭 안드라카는 수많은 대학 연구실과 교수들에게 접촉을 시도하지만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존스홉킨스의 한 교수가 그의 미래성과 연구의 장래성을 보고 그에게 연구에 관련된 지원을 약속하죠. 결국, 잭 안드라카는 기존의 방법보다 26,0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