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교과목은 아니지만, 임플란트 회사에서 장비를 빌려 이틀 동안 수술과 보철 실습을 진행한다.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이라 실습에 임하는 태도가 예사롭지 않다.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이 심은 임플란트의 사진을 찍는 학생. 실습에서처럼 실제 임상에서도 항상 성공하길... ■ 강릉원주치과대학 4학년 2학기 임플란트 실습시간입니다. 정식과목은 아니지만 임플란트 회사에서 장비를 빌려 이틀동안 수술과 보철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이라 그런지 실습에 임하는 태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이 심은 임플란트의 사진을 찍는 학생들. 실습에서처럼 실제 임상에서도 항상 성공하길 바랍니다... (학생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뒷모습만 올립니다)엄흥식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 전공의 수료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원장
양웅 ICD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 국제치과의사회) 차기세계회장이 지난 9월 25일에서 27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ICD China Council Meeting을 통해 세계회장에 정식 선임됐다. 양웅 ICD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양웅 ICD 세계회장은 임기 중 스마일재단에서의 활동 경험을 살려 장애인 치과치료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아프리카, 남미, 중앙아시아 등 치과의료 취약지역에서의 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Fund raising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료기록부 기재사항을 명확히 하도록 개정한 의료법 시행규칙이 6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진료기록부의 세부 기재사항을 시행규칙에 위임하도록 지난 4월 의료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인데, 개정 시규는 의료인이 진료기록부에 기록해야 할 의료행위를 일일이 명시하고 있다.따라서 앞으로 진료기록부에는 ▲환자의 주소, 성명, 연락처, 주민등록번화 등의 인적사항 ▲주된 증상 및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관련된 병력이나 가족력 ▲진단결과 또는 진단명 ▲진료경과(재진환자로 증상 상태 치료내용이 변동되어 그 변동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환자만) ▲치료내용(주사 투약 처치 등) ▲진료 일시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광주미르치과병원 류경훈 원장과 CK치과병원 채종성 원장이 지난 4일 KBS홀 별관에서 진행된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KBS와 공동으로 제정한 유공 포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됐다. 주최 측은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상 후보자를 공모해 389건의 응모 원서를 접수, 총 7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두 17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건치신문 강민홍 부장(전문지기자협의회 회장) 장인상.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은 6일 아침이며, 장지는 서울시립 승화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도 앞 잔디광장에서는 건강주간 행사가 열렸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박문관 및 (주)이솔루션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하는 구강검진’과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하는 이닦기 체험’ 등의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백대일(치의학박물관) 관장, 안석준(서울대치전원), 정지훈 교수 및 4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해, 교직원 및 학생 약 2,500여명이 구강검진 및 이닦기 실습을 실천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KDS 2013이 3일 일산의 KINTEX 9전시홀에서 열렸다. 크지 않은 규모나마 좀 북적였으면 좋으련만 실상은 그렇질 못했다. 행사기간 중 유일한 휴일이었음에도 3일 오후 전시장은 대체로 한산해 보였다. 전시업체 가운데서도 적은 인원이나마 참가자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인 부스는 단순 제품 보다는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소개하는 쪽이었다. 전시장을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로 인식하던 시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이미 지났다는 얘기가 된다. 나눠줄만한 새로운 정보가 없는 전시회는 그러므로 죽은 전시회나 마찬가지이다.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과거에 비해 획기적으로 다양해졌기 때문인데, 인터넷을 통해 접한 제품정보를 전시회에서 확인하고 싶은 것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기자재전시회를 찾는 주된 이유이다. 이런 인식은 바이어들에겐 더욱 철저하다. 해외 바이어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노력은 그러므로 행사 주최 측의 몫이 아니라 순전히 전시참여 업체들의 역할이 된다.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과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라면 오지 말래도 항공권부터 끊고 보는 것이 이들의 속성이다.대체로 서둔다는 느낌이 강한 행사들이런 이유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기
지난 해 의료분쟁조정 및 중재 신청과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치과의원의 합의율이 6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재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 최근 발표한 ‘2012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치과의원의 총 신청 건수는 44건이었으며, 이 중 19건이 조정‧중재 절차가 개시되지 않았다. 불개시 된 이유는 불참으로 인한 각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절차가 개시된 25건 중 합의조서를 작성한 경우는 총 15건으로 개시 건수 중 약 60%가 합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하는 1건, 조정하지 아니하는 결정(조정위원회나 혹은 조정 담당판사가 조정신청 된 사건이 조정에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시키는 경우)은 5건, 조정불성립은 4건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원의 경우 총 96건 가운데 58건이 조정‧중재 절차가 개시되지 않았으며, 개시된 38건 중 20건이 합의해 약 53%의 합의율을 나타냈다. 한편, 조정‧중재 평균 처리 기간은 78.8일이였으며, 총 170건 중 ‘61~90일’이 143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액별로는 조정의 경우 총 신청총액은 216억 1천916만4393원이었으며, 가장 많은 구간은 ‘100만 원 이상 500 만
“치과의사들의 재능기부는 물론 장애인 치과진료에 있어 막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기 후원자가 꼭 필요하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는 2002년 노틀담 복지관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에서 시작된 장애인진료봉사를, 2009년 독자적인 장애인진료센터를 개설에 진료를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발족하면서 체계적인 시스템까지 갖췄다. 장애인 구강에도 관심을이로써 인천지부는 장애인 치과 진료를 원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자원봉사로 진행되는 진료에는 금방 한계가 찾아왔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잇솔질 등의 어려움이 많기에 구강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다. 이를 추후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면서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비용적인 문제도 나타난다.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진료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원금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과제다. 인천지부가 마련하는 ‘제 1회 인치문화예술제’는 인천지부 가족들과 외부 인사들이 한데 모여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하려는 것이다. 이상호 회장은 “인천광역시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돋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산협)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S 2013)가 막을 올렸다.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의 시작은 국내외 업체 참가자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가 이어졌다. 행사 시작에 앞서 커팅식이 진행됐다. 커팅식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등 해외 인사들과 국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의 축하 속에치러진 커팅식 - 조직위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전시장에 들어서 참가 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고문 및 조직위들은 참가부스에 인사하며 제품 정보를 묻기도 한다. - 제품 구매에 나선 원장님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스들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