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장치를 세계 35국에 수출하고 있는 ㈜이클리어인터내셔날에서 eCligner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임피리얼 호텔 서울 컨벤션 센터 7층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투명교정장치의 일반이론 및 임상, Doctor 프로그램, 환자 Management 등 실용적이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경품 추천도 있다. (주)이클리어인터내셔날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eCligner 마케팅 강화를 통해 폭 넒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해외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품공급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했다. 사전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참가비용은 사전 접수 시 8만 5천원, 현장등록은 13만원이다. 원장과 동반한 치과스텝은 사전 4만 5천원, 현장 6만 5천원이다. 등록계좌는 신한 140-008-638494 예금주 (주)이클리어인터내셔날이며, 입금 후 전화로 certificate에 필요한 영문 이름을 알려주면 된다. 문의는 02-515-5945(내선4 영업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산하 정책연구소가 ‘국민건강보험급여 치과보철물 치과기공행위 및 비용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연구자를 공모하고 있다. 연구용역 과제명은 ‘국민건강보험급여 치과보철물 치과기공행위 및 비용 연구’로 ▲노인틀니- 건강보험급여의 틀니제작 행위 및 비용에 대한 연구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급여의 보철물 제작행위 및 비용에 대한 연구 등 두 가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며, 예산은 각 연구당 1,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신청자격은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교원 ▲연구기관 연구원 ▲기타 해당 연구과제와 관련한 연구경력 및 연구능력이 있는 자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연구용역 과제 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간은 10월 14일(월) ~ 2013년 10월 30일(수)이며, 직접, 우편, 이메일접수로 받는다. 접수 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kdtech@chol.com 혹은 02-2253-2800로 하면 된다. 치기협 정책연은 “현재 진행되고 있고 향후 적용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급여 치과보철기공 분야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 제공과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오진호 원장(연세진치과) 장인상=13일 오전 5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2227-7580
임플란트 시술 시 드릴 조작 미숙으로 열상이 발생해 흉터가 생겼을 경우 대처방법은? 환자의 요구대로 교정치료를 해서 발생한 부정교합의 과실 유무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처리한 치과와 관련해 분쟁조정 결정사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와 교정 치료와 관련된 까다로운 사례를 다루고 있는데, 시술이 주로 이뤄지는 치과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치료 방법과 환자의 요구를 고려한 시술시 의료인의 책임 범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치아 교정 후 부정교합 및 치근 흡수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사건개요신청인은 2007. 2. 28.부터 현재까지 피신청인으로부터 교정 치료를 받았으나 2012. 10. 19. 신청외 병원에서 부정교합 및 전치부의 치근흡수 소견이 관찰되는 등 재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음. 당사자 주장가. 신청인(소비자) 교정치료 전 치료방법, 교정의 합병증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2007. 2. 28.부터 지속적인 교정 치료를 받았으나 5년이 넘도록 교정이 되지 않았으며 부정교합 및 치근흡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함. 나. 피신청인(사업자) 2009. 9.경 교정 치료가 거의 마무리 되었
강릉이라는 작은 도시에 사는 덕에 집에서 나와 40분 정도만 걸으면 학교에 도착합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차를 타면 보지 못할 것들을 걸어 다니면 많이 보게 됩니다. 오늘은 금요일 출근길에 찍은 ‘시시한’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모두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비온 뒤의 상쾌한 아침.학교 가는 중학생.어느 커피숍의 벽.미인과 함께 사진 한 장 찍고...우리 병원 건너편 꽃집. 얼굴 안 나오게 찍으라고 하니 손만 찍을 수밖에...8시 수업이 방금 끝난 듯. 보존과 조교수와 전공의들.이곳이 우리 병원.엄흥식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 전공의 수료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원장
김영하 작가의 TEDxSeoul 강연입니다. 최근 NYT의 인터넷판에 칼럼을 게재하게 되어 더욱 유명해진 김영하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만을 보다가 목소리를 들으니 새로운 느낌인데요, 목소리가 참 좋군요. 그의 예술에 관한 유머가 톡톡 튀는 강연, 함께 보시죠.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46번째 학술대회가 앞으로 19일 남았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를 미리 엿보자. 참가자는 작년 대비 소폭 감소, 내실은 업그레이드 지금까지 학술대회 등록 인원은 총 1704명. 일반의과 전공의, 비회원, 스텝뿐만 아니라 가족도 144명이나 참여했다. 참가자 규모는 전년에 못 미쳤는데, ‘국내 속 외국’ 제주도라는부담이 큰 탓이다. 대신 부담을 무릅쓰고 온 회원들에게는 최대한 만족감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했다. 학회 대주제인 ‘Fact or Fiction: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담은 두 번의 특강과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한 5번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특강으로 세인트루이스대학 김기범 교수와 뉴저지에서 개원 중인 프랭크 보그단 박사가 ‘Self-ligating Brakets-Pros and Cons'라는 주제로 찬반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둘 째 날인 2일에는 워싱턴 대학 그레그 황 교수가 ’A Decade of Evidence-based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5명의
노인 임플란트 보험 적용이 내년 7월로 확정됨에 따라 이를 준비하는 치협 보험팀의 발길도 빨라졌다. 치협은 이미 관련 학회들이 참여하는 임플란트 급여대책 TF를 구성해 세 차례나 회의를 진행했지만 아직 뭔가를 결정할 단계에 이르진 못하고 있다. 지난 8일에 가진 4차 모임에서도 참가자들은 관련 자료들을 검토하고, 앞으로 뭘 할 것인지를 체크하는 수준에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대신 앞으론 한 달에 두 번씩 TF팀을 소집하는 등 논의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것이 이 회의를 이끄는 마경화 팀장의 구상이다. 치협의 주도로 관련 학회들이 오붓이 둘러앉아 임플란트 보험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세 달이 채 못 남았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이후부터는 공단과 그야말로 먹고 먹히는 외로운 싸움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보건산업진흥원과 보사연이 각각 치협과 건보공단의 용역을 받아 대리전을 준비 중이다. 이들이 맡은 연구과제의 포인트는 행위 정의와 원가 계산. 임플란트 치료에 필요한 행위들을 정의하고 여기에 드는 원가가 얼마인지를 파악해 수가를 결정하는 실증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의도이지만, 치협과 공단의 갈림길은 사실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치협은 이 연구에서 원가비중이
'나의 소원은 첫째도 자주독립이요, 둘째도 자주독립이요... '라고 백범 선생께서 설파하셨지만, 저는 그런 원대한 소원이 아니라 인간적이면서도 소박한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낮술'입니다. 그것도 남부럽지 않게 마시는 낮술 말입니다.점심시간에 병원 인근의 감자탕집이나 순댓국집 등에 가보면 반주로 ‘쏘주 각 일 병’ 정도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웃 아저씨들과 드센 동네 아주머니들을 목도하면서, '지금껏 나는 인생 헛살았구나!'하고 자조를 한 적이 많았습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 때문에 낮술을 한 잔도 못하는 그 자괴감이란...)요즘 일부 어르신들 중엔 ‘비아그라’ 반의 반 쪽 정도를 혈액순환 개선을 목적으로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스피린을 장복하는 경우처럼 부작용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건강만 허락한다면 반주 두어 잔이 오히려 비아그라 이상의 효과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그런데 왜 예로부터 낮술을 금기시했을까요?여러 가지를 상정해 볼 수 있겠지만, 우선 낮술을 드시는 분들은 대개 전날 밤의 과음 때문에 해장을 목적으로 마시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쓰라린 위장이 다시 알코올로 마취가 되면 더 마시게 되어 결국 인사불성이 되고, 이로 인하여 돌이킬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구강보건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주, 이하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 장애인팀은 지난 4월 용산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이동차량을 활용해 스켈링, 칫솔질 교습, 구강위생보조용품사용법등에 대한 교육을, 또 오는 19일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에게 칫솔을 제공한다.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 장애인팀 박지은, 전미경, 최수진, 최지현 팀원들은 지난 6월13일을 시작을 7월, 9월, 10월 복지관내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장애인들과 부모들에게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장애인 부모는 “장애를 가진 자녀의 구강건강이 늘 걱정이 되고 관리방법을 몰라 답답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구강건강 관리법과 위생 보조용품들에 관한 정보 및 일반적인 상식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추후 복지관 작업치료사들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