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보지 못했던 것을 보는 것이다.” 대한현미경치과학회가 지난 3월 창립 후 첫 학술대회를 열었다. 제1회 대회를 연 이승종 회장(연세치대)의 소감을 들어봤다. 이 회장이 말하는 학회의 창립 이유는 바로 업그레이드된 덴티스트리다. 치과기자재의 발전에 발맞춰 자신의 모든 진료영역에서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해서라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개원의들의 경우 관심에 비해 정보나 현미경 다루는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다고 한다. 때문에 이승종 회장은 초창기 학회 방향성도 세를 키우기 보다는 현미경진료를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우선 이 날 학술대회 참가자를 중심으로 핸즈온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그는 술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시야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현미경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고가의 장비값 때문에 선뜻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과, 막상 구입만 덜컥 해 놓고 연습과정 없이 실망만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미경은 도구일 뿐 현미경이 제공하는 시야와 조명을 연습과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가 오는 12월 1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2013년도 자랑스러운 연아인상 수상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매년 연세치대 동문회를 빛낸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연아인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추천서양식을 작성해 팩스 02-365-8779 또는 yuda@yuhs.ac로 보내면 된다. 규정 및 양식은 동문회 홈페이지 메인메뉴 덴키피디아 정보공유 에 가서 확인하면 된다. 지금껏 수상한 동문회원들에는 2012년도 봉사대상 백형선(4), 2011년도 공로대상 김영환 (15) / 봉사대상 주몽 치과 진료 봉사회, 2010년도 공로대상 정양(4), 이상호(10), 2009년도 공로대상 권오원(3) / 봉사대상 이주석(16), 2008년도 봉사대상 손인범(9), 전성조(14), 2007년도 공로대상 신성호(2), 김성옥(3), 홍동대(5), 2006년도 봉사대상 이혁(8), 2004년도 공로대상 김광식(2), 2003년도 공로대상 손흥규(1), 2002년도 봉사대상 차신정(2), 이연종(1), 2001년도 공로대상 황현식(10) / 봉사대상 장승기(9) 등이 있다.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이 11월 치과임프란트학과 특강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구)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GBR 핸즈온이다.
강릉원주치대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교실 김대원 교수가 10월 9일부터 ~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lolgy’에 참가해 ‘Protective effects of skin permeable EGF and FGF1 against ultraviolet-induced skin damage and human skin wrinkles’ 외 5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강릉원주치대 약리학 교실 백경화 교수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American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미 골대사 학회)’에 참가해 ‘TNF-α upregulates sclerostin expression through NF-κB signaling pathway in high fat diet fed obese mice’ 외 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16일 정시모집 인원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정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8명을 이월해 확정된 것으로, 정시모집 일반전형 총 모집인원은 52명, 특별전형은 지역인재 20명, 복합학위과정 2명 등 총 22명이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제가 그래비티라는 영화의 예고편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멋진 예고편과 다양한 화제거리를 통해 기대를 모은 작품 그래비티가 어제 한국에서 개봉했습니다.이 영화를 소개해 드릴때 2013년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말씀드렸었죠. 개봉후 반응을 보니 헛된 기대가 아니였습니다. 관람객뿐만 아니라 평론가들 또한 극찬과 호평일색이군요.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평론가 이동진씨 또한 이 영화에 10점 만점을 주었습니다. 그는 "어떤 영화는 관람되는게 아니라 체험입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래비티의 화면과 음향은 우주에서의 재난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맥스(IMAX)와 같은 대형화면으로 즐길경우, 그 몰입감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맥락선상에 있는 평론인 것 같습니다.네티즌의 반응 또한 뜨겁습니다. SNS를 통해 그래비티에 대한 평이 이어지며 많은 대중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죠.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그래비티. 이미 개봉전에도 예고편과 스틸컷을 통해 그 놀라운 영상은 공개된바 있습니다. 과연 영상만이 이러한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었을까요? 이전의 "퍼시픽 림"과 같은 경우, 압도적인 스케일과 CG를 통해 강한
스마일재단 창립멤버인 김우성 원장(프레스치과)의 활약상이 최근 한 일간지(사진)에 대서특필돼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일보 12일자 17면 한 페이지를 차지한 김 원장의 기사에는 그가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해온 봉사활동이 담겨있다. 기사에서 그는 처음부터 봉사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였다고 말한다. 오직 산악에 관심있어서 산악부 활동만 하다가 하산 중에 의례껏 하는 진료봉사 덕에 눈을 떴다는 것이다. 이후 장애인학교나 단체 등을 손수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마음의 동료들을 모아 급기야 200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마일재단도 창립했다. 산악부 활동을 하면서 시작한 스키가 그의 봉사와 합쳐진 일화도 소개됐다. 1967년 겨울전국체육대회 스키 노르딕 40km 계주에서 우승할 정도로 프로 못지 않은 스키 실력을 자랑하는데, 레지던트가 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마자 대한스키협회 일을 거들었다고 한다. 협회 국제이사로 있을 때는 국내 최초로 스키 패트롤(안전·구조 요원)을 도입하고 스키 패트롤 자격을 얻는 등 열성을 내다가 2001년부터 장애인스키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급기야 장애인스키협회 설립에 앞장섰고, 장애인스키협
국내 최초 JCI 인증병원으로 국제인증 획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연세의료원에 이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도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17일 오랜 동안 준비해 온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the 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 서류과정이 통과됐다는소식을 마침내 받았다. CODA 인증 요건을 갖춘 서류제출 후 5개월 만이다.CODA는 미국치과의협회(ADA)가 위탁한 치과교육 총괄 인증평가기관으로, CODA 인증을 받은 치과대학 졸업생 만이 치과의사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다. 만약 연세치대가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인증을 받은 최초의 치과대학이 된다. 연세치대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10년전부터 시동을 걸었었다. 현재 인증 준비위원장인 서정택 교수가 교무부학장을 맡고 있던 2008년부터였는데, 그때 정식 신청서(인증예비컨설팅방문, PACV)를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5월 31일 *6개 인증 표준이 담긴 Self-Study Report를 제출했다.총 6권, 1930페이지 분량이다. 신청서 승인 이후 5년
미국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를 적극 보도한 데이비드 히스 기자의 내한으로 치과계가 연일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불법네트워크 의료기관에 대한 현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론회 나선 복지부 관계자에 일제히 쏠린 눈 지난 16일 국회에서는 ‘병원을 삼킨 투기자본-미국 기업형 네트워크치과의 페해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의료계과 치과계, 법조계와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정부의 ‘입’이었다. 1부에서 美 네트워크치과 실태 방송과 담당기자였던 데이비드 히스 기자의 발표로 달궈진 분위기 속에서 토론자들이 하나같이 복지부 관계자의 반응에 주목한 것. 특별히 시간까지 넉넉히 할애받아 가며 부담스러운 분위기 속에 입을 연 복지부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은 ‘네트워크 병원의 역기능과 순기능이 있다’는 말로 네트워크라는 이유로 싸잡아 불법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선을 그었다. 그는 네트워크 중에서도 탈법과 합법을 가르는 기준으로 “의료인의 의사결정권”을 강조했다. 개설운영권, 시술, 자금, 인력 및 장비 등에서 의료인이 판단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것. 브랜드공동마케팅, 보너스 배분도 마찬가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