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2013 '이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전등록이 1,000명을 육박하며 행사 전부터 'CDC 2013 '의 기대감이 고조됐다.'CDC 2013 '은 27일 오전 11시 커팅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했다.CDC 조직위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강석만 대전시치과의사회 회장, 임철중 대전지부 고문 등이 참석해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CDC 2013 '가 마련한 전시장에 빼곡히 들어찬 부스를 돌아보고 있는 내외빈이다.규모가 큰 업체의 전시장에는 어떤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참가자가 몰렸으며, 작은 부스의 참여지만 치과에서 필요한 제품을 팔고 있는 홍보부스에도 참가자는 꾸준했다.여성 참가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네일아트 서비스 풍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영화를 소개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공범입니다.손예진, 김갑수가 약 7년여만에 다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 공범입니다. 7년전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함께 출연했던 두 배우는 새로운 마음으로 이 작품에 임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결혼했다, 타워, 오싹한 연애등 최근의 작품에서는 색다른 장르를 시도하여 대중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던 손예진은 공범을 통해 스릴러로 돌아왔습니다. 시트콤, 예능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또 한명의 배우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로 돌아왔는데요, 손예진과의 연기시너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아빠가... 한 거 아니지?” VS “내 말 믿어야 돼...”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많은 병원들이 환자의 경험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정성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멀리 갈 것 없이 알만한 치과들만 둘러 봐도 따뜻한 물수건, 무릎용 담요, 온열 패드, 화장실의 향수와 로션 정도는 기본이다. 여기에 생일축하 카드와 꽃, 영화티켓, 저녁식사 초대권 같은 이벤트까지,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한 장치들은 곳곳에 늘려 있고,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들이 환자들에게 충분히 가치 있을 수는 있지만, 정작 그 어떤 것도 진료현장에서 작은 것들을 간과한 데 따른 손실을 만회하지는 못한다. 자기 말이 무시되고,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환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머그컵 따윈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한다. 현장에선 이처럼 작은 것이 큰 차이를 낳을 수 있다. 아무리 세련된 병원이라도 작은 어떤 것들이 무시된다면 환자들은 미련 없이 그 곳을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사소한 것과 작지만 중요한 것들은 어떻게 구분할까. 어떤 작은 것들이 환자의 경험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까? 병원의 일원이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다음의 몇 가지를 독자들도 한번 되짚어보시기 바란다. 각 부분을 꼼꼼하게 챙긴다부분이 중요하다. 환자들은
제주에 갈 때면 열에 다섯은 ‘J 식당’을 찾습니다.물론 열에 아홉은 골프 때문에 제주에 갔으니, J 식당의 다금바리는 친구들과 ‘19홀’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말입니다.지난 토요일에도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전 김포공항에서 전화를 걸었습니다."접니다! 오늘 다금바리 있어요?"그러나 사장님의 대답은 평소와 조금 다릅니다. 예전엔 요즘 파도가 거세 몇일 배가 못떠서 없으니 다른 어종으로 드시라든지 혹은 몇 킬로그램짜리가 하나 있다거나, 1킬로그램은 다금바리로 드시고 나머진 돌돔(갓돔)이나 뱅에돔으로 채워 드시라는 게 통상의 답변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중국산이 있는데 이 놈도 맛이 똑 같아요!"랍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중국산이라니요...?시쳇말로 '대략난감'입니다. 나름 양반 체면에 그건 또 얼마냐고 묻지도 못하고 덜컥 예약부터 했습니다. 제주에 도착해서 골프 치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불안했음은 물어보나 마나지요.사람이란 원래 얄팍한 존재입니다.아무리 미인이고 학력이 좋아도 '신정아'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그녀에 대한 애정이 단박에 식어버리듯이 오늘 다금바리가 중국산이라는 말 한마디에 그렇게 쫀득쫀득했던 육질이 왠지 오늘따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치)는 2014년부터 인천지부를 이끌어갈 새 회장선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인천지부는 지난 23일까지 회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선거는 오는 11월 16일 회원 직선으로 치러지며, 후보들은 선관위 세칙에 의거해 선거운동을 펼친다.이에 오는 30일 오후 8시 회관 7층에서 인천지부 회장후보인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의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이상호 회장은 1979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1990년 인천지부 보험이사를 시작으로 1993년 인천지부 공보이사, 1999년 부회장, 2008년 인천지부 의장을 거쳐 2011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조장현 전 부의장은 1982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인천 북구 치과의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1999년 인천시 계양구 치과의사회 회장,2002년 인천지부 부회장, 2008년 인천지부 대의원회 총회 부의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북미를 제외한 세계 최초로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the 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에 도전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서류 통과에 이어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전에 돌입한다. 연세치대는 지난 17일 CODA측으로부터 1차 서류 심사가 통과됐다는 소식을 받은 바 있다. 서류 제출 이후 5개월, 신청서 제출 이후 5년 만이다. 그만큼 과정 과정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엄청났다. 연세의료원의 JCI가 그랬던 것처럼 전례가 없는 도전이다. 때문에 최종 결과를 향한 연세치대의 행보는 당사자인 연세치대는 물론, 다른 국내 대학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다. 실사 통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 서류통과 이후 밟아야 하는 과정은 실사다. 우선 CODA측에서 리뷰어를 선정하고 연세치대와 조율해 실사시기를 정해야 한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수업 현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기가 개학하는 내년 상반기 경으로 맞출 가능성이 크다. 실사는 교육커리큘럼과 전체 대학 운영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제출한 서류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과, 프리뷰 프리젠테이션, 교수 및 학생대표와의 인터뷰 등이 포함된다.
23일을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시작했다.파업의 이유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어린이병원 식당운영 직영화, 선택진료비 폐지 및 의사성과금 철폐, 비상경영선포 등이다. 총파업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는 노조원과 진료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고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집결한 노조원들이전국에서 모여든 노조원들로 병원 로비부터 주차장까지 가득매우고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조원들의 결의대회가 진행됐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앞에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부가 주최한 ‘불우환우돕기 및 노동조합 기금마련을 위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알뜰바자회’가 어제(24일)까지 열렸다. 총파업 풍경.
통증 연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진 제 통증 연구 학회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013년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Global Year Against Orofacial Pain, 국제 구강안면통증 예방의 해’로 선포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학회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세계적인 통증 학회에서 특별히 치과의사들이 다루고 있는 분야인 '구강안면통증'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 사진왼쪽)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는 IASP 본부 사무실과 긴밀하게 협조해 이 범세계적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따라서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관리,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회원 교육을 통해 각종 구강안면통증으로 고민하고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고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나설 예정이다. 특히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2013년 12월 8일 개최 예정인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및 학술집담회에서 "Pain Out! : How to relieve orofacial pain?" 를
내년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치과병원 인증제’와 관련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 오후 12:30분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치과병원장 및 실무자, 협회 및 학회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의 이유는 의료기관평가제도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인증조사 신청으로 시행되는 인증제로써 의료기관이 인증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를 통해 현재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인증준비 방향설정 및 조언, 조사기준 및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의료기관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경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설명회는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 개발 개요’, ‘치과병원 인증기준의 이해 1, 2’와 질의 응답 시간으로 이어진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oiha.or.kr) → 알림 → 교육·행사안내→‘치과병원 인증제 설명회 개최’게시글 확인 → 신청하기 클릭→ 신청서 작성 후 제출 하면 되고, 문의는 인증사업실 교육팀(02-2076-0608)으로 하면 된다.
정난영(원광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히로시마 대학에서 열린 ‘제 5회 Hiroshima Conference on Education and Science’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Hiroshima Conference on Education and Science는' 히로시마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주회하는 행사로 치의학 연구에 대한 국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세계각국의 치과대학 학장 및 연구자들이 모여들어 학술 교류와 정보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70여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고, 그중 8개만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중 정난영 전공의가 포함돼 영예를 안았다. 정 전공의는 올해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