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 7일 인터불고 대구 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 기업 시상식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노비즈 기업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수한 혁신활동 및 경영성과를 이룬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업상’, ‘우수 노비즈기업상’ 등 23분야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메가젠은 이번 시상식에서 경영능력 및 기술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투자 초진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 이로써 메가젠은 월드클래스 300, 한국형 히든챔피언 등이 선정한 강소기업 브랜드에 포함된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밖에도 여성친화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 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광범 대표는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가족같이 일한 것이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경제 발전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 더 많은 임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메가젠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아시아권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2017년 방한세미나(The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진행하는 총 10회 과정 'OSSTEM AIC Implant Basic Course'가 지난 4일 부산 AIC 연수센터에서 강연을 시작했다.이번 코스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과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공동디렉터로 나섰는데, 패컬티로는 조병용 원장(바로나치과)과 조재호 원장(굿모닝치과), 최호식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참여해 진행을 돕는다.디렉터와 패컬티들은 이번 연수회에서 임플란트 접근방법을 외과와 보철부분으로 구분, 10회 일정으로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까지를 체계적으로 아낌없이 전수해 줄 계획이다. 강의 구성은 외과파트를 다룰 1~6회차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장비와 시스템 이해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임상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IC에서 제작한 교보재 및 덴티폼 등을 사용해 수술 감각을 익힌 후 Live Surgery를 통해 실제 환자에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철파트로 진행되는 7~10회차 강의는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픽스쳐와 어버트먼트 레벨별 인상채득, 캐스트 제작, 교합조정 등의 실습으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태국법인 주최로 지난달 24~25 양일간 방콕 Grand Eastin Sathorn Hotel에서 'Neobiotech Launching Seminar 2017 GAO Core Member Meeting'을 갖고 현지법인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행사 첫째날인 24일 오전 강의에서는 허영구(네오바이오텍 대표) 원장이 'Neobiotech's Original Concepts and Techniques Leading the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제목으로 열강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태국 연자 Dr. Rajapas Panichuttra(전 태국임플란트학회장, 현 태국 ICOI 협회장)외 7명의 현지 유명 연자들이 나서 네오바이오텍 제품들의 컨셉과 장점을 설명했다.이번 태국 행사에는 아직 임플란트 시술 비율이 높지 않은 나라임에도 280여명의 원장들이 참석해 네오바이오텍 현지 법인 런칭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는데, 특히 Neo NaviGuide와 같은 Digital Dentistry 강의와 FR/SR 키트와 같은 Peri-Implantitis 제품군들이 현지 원장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 논현동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R2 라이브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Guide Surgery에 대한 기초 접근부터 실습과 Live Surgery까지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코스다.R2 라이브 코스는 최근 임상에서 관심이 높은 Guide Surgery를 한 단계 씩 마스터하고, Digital Dentistry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주말 세미나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의 개념과 진단, 임플란트 보철 및 Complications까지 다양한 이론 강의와 전치부/구치부에서의 R2 GATE Guide Surgery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수강생이 직접 시술하고 Review하는 R2 Live Surgery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미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토요일은 16:30~21시, 일요일은 10~17시 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수강일(5/13)에는 Live Surgery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대한 소식 및 등록 신청은 홈페이지 (www.megagen.co.kr)및 교육팀(02-3014-7842)을 통해 가능하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28일자로 스트라우만홀딩아게(이하 스트라우만)에 전환사채 원금 및 이자를 전액 상환하며 법적 관계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메가젠은 지난 2014년 스트라우만으로부터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유치했지만 전액 상환으로 모든 관계가 정리됐다. 메가젠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2015년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를 스트라우만에 발행하면서 총 3,00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고, 스트라우만은 메가젠의 주요주주들과 회사 일정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옵션 계약 등을 체결했었다.이번 결과에 대해 메가젠 측은 “메가젠은 전환권 행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전환사채의 주식으로 전환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스트라우만과 협상을 시작했지만, 스트라우만은 전환사채 계약 이후 메가젠이 이룬 경영성과를 전환가격에 산정하지 않아 전환 가격 산정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 스트라우만과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는 새롭게 변형된 제안을 받았지만 애초 제안했던 글로벌 임플란트 성장전략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메가젠의 장기 성장전략과 거리가 멀어 지난해 7월 메가젠은 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이 지난 26일 서울 The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지엄은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라는 대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에 맞춘 주제를 10명의 국내외 연자를 통해 공유했다. 강의는 임플란트 선택과 술식에서 부터 디지털 기초 및 심화 내용과 디지털의 미래를 제시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GBR까지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2017 서울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사용한 프로토콜의 제언과 신기술, 임상에서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다년간의 임상 결과를 보여주며 임상가들에게 진료방향을 제시해줬다.강의는 류경호(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내가 경험한 실패들: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20년의 임상 경험으로 성공적인 진료를 위한 실패 케이스를 공개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이대희(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메가젠 임플란트 표면의 再考’에 대한 고찰과 SLA`Xpeed 표면처리에 대한 설명 및 임플란트 선택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그는 심준성(연세치대) 교수와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과
대종의료기와 (주)비에스앤코가 제조, 판매해온 치아미백용광선조사기가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중지 및 회수 명령을 받았다. 식약처는 대종의료기의 치아미백용광선조사기 DR-1 모델과 (주)비에스앤코의 WLA-100W에 대해 이같이 명령하고, 회수 이유를 '수거검사 결과 성능 부적합'이라 밝혔다.
올해부터 이틀거리 행사로 바뀐 '2017 샤인학술대회'는 대체로 성공적이었다. 업체들이 주관하는 대부분의 학술 행사가 전일강연으로 치러지는데 비하면 양적으로 훨씬 풍성해 보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바로 강연 프로그램이다. 임상 주요과목을 대상으로 개원의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만 쏙쏙 뽑아 놓은듯 알차게 구성한 것.종합학술대회라고 하는 행사들을 보면 대개 이것도 끼워넣고 저것도 끼워넣어 시간이 늘어질대로 늘어진 느낌을 받는데,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종합' 못지않은 다양성을 담보하면서도 강연 하나하나가 아주 차졌다. 그래서 참가자들은 이를테면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저작을 이어가듯, 이틀간 세션별로 필요한 강연을 찾아 다녔다. 그러고도 마지막 강연을 마칠 때까지 행사장을 떠나지 못했다. 단일 업체가 주관한 학술행사라고 보기 어려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등록비 4338만원은 11개 대학에 기부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모두 1,891명이었다고 주최측은 집계했다. 2천에 육박하는 인원이 보수교육 점수 하나없이 순전히 자발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등록을 마친 후 주말 이틀을 강연장에서 보낸 것이다. 물론 먹음직스런 도시락이 점심
중동, 북아프리카 유일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두바이 정부의 공식 후원과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NDEX Holding 계열사, ICE)의 주최로 진행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는 AEEDC Dubai는 지난해 보다 1개의 전시장을 추가해 8개의 전시장에서 130여 개국, 2,160여개 업체가 참여한 최대 행사를 치러냈다. 참가 인원도 4만 8천명으로 역대 최대인원을 기록했다.한국기업의 경우 90여개 업체(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등)가 참여하며 독일,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참가업체 수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는 처음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원을 받아 35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마련해, 수준 높은 부스 운영하며 참가업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행사 후 2018년도 행사에 한국 기업의 현장계약이 이어지면서 ‘AEEDC Dubai 2018’ 대회에서도 한층 더 높아진 한국 기업의 위상을 확인할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독일 쾰른의 'IDS 2017'이 내달 21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63,000㎡ 규모에 60개국 2,4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위생 및 감염관리, 3D Printing, 디지털 임프레션(Digital Impression) 그리고 임플란트와 치과교정 관련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 군을 형성할 전망이다.한국 업체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은 이탈리아 미국 스위스 중국 프랑스 영국에 이은 주요 참가국으로 덴티움, 덴티스, 레이, 바텍, 신흥, HDX, 오스템, 포인트닉스 등 87개사가 개별적으로 전시부스를 연다. 이는 지난 2015년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숫자이며, 이외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공동관 역시 예년에 비해 규모를 훨씬 키울 예정이다.이처럼 한국 업체들이 IDS로 몰려가는 이유는 단 하나, IDS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지역 치과기자재 시장으로 들어가는 문고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 규모의 한국 업체가 IDS를 거치지 않고 이 지역에서 마켓을 열기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적지않은 경비를 써 가며 업체들은 IDS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