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7월 28일(목) 진료권 내 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보존과(R1 이소망) 치과의사가 치주병의 정의,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등에 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강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노숙인 생활시설 관계자는 “우리 시설 대상자들은 사회·환경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에 관한 중요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인 'Prosthodontics on Friday'가 방송 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20년 8월 14일 첫방송을 시작한 'Prosthodontics on Friday'은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보철 세미나로,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조인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아왔다. 이 방송을 통해선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병원)의 '현대 치과 임플란트의 탄생과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4회의 보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연자진이 치과 보철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근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디지털 전성기, 이제는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을 해야 할 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 보철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고, 서재민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가 '지대주와 보철물 디자인과 관련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실패'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해 호평 받은 바 있다. 8월에는 Pros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전문 채용 플랫폼 '덴올잡'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덴올잡'의 전신은 치과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잡'. 덴올이 개국하면서 '덴올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덴올잡'은 ‘스마트 매칭’이라는 인력 매칭 서비스를 통해 개인회원에게 원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하면서 병원 회원에겐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속자가 나이, 경력, 학력, 지역, 급여 등 희망 구인•구직 조건을 상세히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개인회원에겐 채용정보를, 병원회원에겐 적합한 구직 정보를 입력 값에 맞게 찾아 준다. 사용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구직자의 경우, 미리보기를 보면서 이력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데다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 내역도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인자인 치과도 미리보기를 보면서 채용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는데, 해당 치과를 관심치과로 등록한 인재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해 입사 제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과 연계해 소프트웨어
서울성동경찰서가 최근 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박태근 협회장을 ‘업무상횡령’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성동서는 이와 관련 지난달 11일 ‘피의자 불송치’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피고발인인 박태근 협회장에게 송달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박 협회장은 “고발인들도 소 내용이 법률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것”이라며, “회무에 지장을 줄뿐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아무런 이득이 없는 무분별한 협회장 흠집 내기식 소송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건은 김종수 전 위원장이 박 협회장을 업무상횡령 건으로 형사고발한 사건이다. 지난 3월 고발장을 접수한 김 전 위원장과 이준형 원장 등은 6월엔 ‘치협 투명재정 감시행동’이란 단체명의로 기자회견까지 열어 '지난해 9월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둔 박 협회장이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의 임총 상정이 적법한지를 묻는 변호사 자문을 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자문비용을 지출한 것은 업무상횡령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었다. 당시 치협이 상정하려던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과 '제32대 집행부 임원 선출의 건'이 정관에 부합하지 않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주최 '2022년 치과위생학과 교수 세미나'가 오는 11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로 시작해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첫 시간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구강스캐너의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은 물론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도울 다양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하고,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전자차트 활용 및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시간엔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사항'을 주제로 C형근관, 틀니 재료 추가 등 올해 상반기에 변동된 최신 이슈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강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스템 본사 투어도 진행되는데, 3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100평 규모의 덴올 스튜디오, 치과 인테리어 쇼룸, 그리고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오픈한 전시스토어까지 둘러볼 예정.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치위생학과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의 GAMEX 2022가 1차 사전등록을 마쳤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1차 기간엔 모두 3,000여명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무리했다. 대회 조직위(위원장 전성원)는 이들 1차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약속대로 경품추첨을 진행해 애플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백화점상품권,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 등 모두 507명과 행운을 나눴다. 경품추첨 영상은 GAMEX 홈페이지나 유튜브(www.youtube.com/watch?v=CxoLHf0GU4M&t=12s)에서 볼 수 있는데, 조직위는 당첨자들에게도 일일이 문자로 개별 안내를 마쳤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3차 사전등록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경품 당첨 기회는 2차 사전등록자는 2회, 3차 사전등록자는 1회 주어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며, 학술의 새로운 트랜드를 보여줄 수준 높은 강연은 물론 현장상품권 및 경품추첨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대표 정보 프로그램 '덴올뉴스'가 화제다. '덴올뉴스'는 정책, 회무, 학술, 전시, 인사동정, 경조사 등 치과계 다양한 소식을 정확하게 전하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매일같이 치과계 이슈와 정보를 발빠르게 접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편을 통해 전문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을 맡아 보다 생동감 넘치는 뉴스를 전달하게 되어 시청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주말 뉴스의 경우, 치과계 이슈를 보다 심도 깊게 분석,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김유수 아나운서와 윤지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매일 소통하고 있다. 치과계 협회, 학회, 동창회, 병의원 등의 각종 경조사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것도 덴올뉴스의 장점이다. 덴올뉴스 내 경조사뉴스 코너를 만들어 치과인들의 경사, 부고, 동향들을 빠르고 그리고 널리 전파해 많은 치과인들이 축하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덴올 사이트 내 뉴스 제보하기 게시판을 마련해 치과계 단체의 제보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
서울대치과병원 조영단 교수(치주과)와 미국 하버드치대 William.V.Giannobile 교수(학장) 연구팀이 치과 임플란트 표면 BMP(Bone Morphogenetic Protein: 뼈형성단백질) 유전자 고정기법으로 골 재생증진을 연구, 임플란트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과 스위스 오스테올로지 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돼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 2022년 6월호에 ’BMP gene-immobilization to dental implants enhances bone regeneration‘을 제목으로 게재됐다. BMP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이미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단백질 형태의 제품이 공급되고도 있지만, BMP의 짧은 분해 시간과 고농도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임상 적용이 활발하진 못했었다. 또 BMP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과 증진을 위해 BMP 유전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개발됐으나, 수술 부위에 적용한 유전자가 고정이 되지 않을 경우 혈액을 따라 다른 조직으로 흘러가 뼈를 형성하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사진) 주최 '2022년 인천 국제 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INDEX 2022)'가 8월 20~21일 송도컨벤시아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INDEX는 인천지부가 기존의 종합학술대회(SCIDA)를 국제종합학술대회로 확대해 토·일 양일간 치르게 된 첫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롭다. 그런 만큼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정호)는 'Bio beyond Dentistry'를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를 '단순한 학술대회를 넘어 치의학의 영역을 바이오 분야까지 확장해 진단검사 등 새로운 바이오기술을 치과에 접목하는 계기로 활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 관련 강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Antonio Flichy Fernandez 교수(스페인)가 'The use of probiotics in the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nd peri-implant mucositis'를, 이어 ▲민병무 교수(서울대)가 'Novel therapeutic approach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itis by bi
취임 1주년을 맞은 박태근 협회장이 회무 1년의 소회를 밝혔다. 박 협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틀어지고 헝클어진 협회를 바로잡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달려온 1년의 시간이었다"면서 "개원의 생활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회고하고, “보궐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는 권한은 적고 해야 할 일만 산적한 특수한 상황이라 그야말로 갈 길은 멀고 해는 짧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시간이었다”고 정리했다. 박 협회장은 참석 임원들에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32대 집행부로 기억되도록 하자"면서 "우리 내부의 진영 논리와 갈등으로 도태되는 길을 선택하지 말고 서로 힘을 합해 변화와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만큼 취임 1년을 기념하는 오늘이 남은 임기의 결의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사회가 열린 지난 19일은 보궐선거를 통해 32대 박태근 집행부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이어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비대면 랜선 런닝 방식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 역시 3,000명 선착순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