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임상전문의(AGD) 자격 취득 후에도 내실을 기하기 위해 학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가 오는 10일(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 4회 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치료 보험화 시대, 무엇이 내 환자를 위한 진료인가’를 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각 진료별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국윤아 회장은 “통합치과학회는 다양한 회원 간의 교류 및 모든 전문과의 최신 임상지식을 받아들임으로서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학회를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입 회원이 1,000명이 넘었다. 이는 회원들의 관심과 통합치과전문의 추진에 대한 열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학술대회는 다양한 치과 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했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의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의는 회원 구연 발표로 송윤헌(아림치과) 원장이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제도의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지난 5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조선이공대학교총동창회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총동창회 회원과 그 가족에 대한 진료 및 검진이용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상호 공신력 유지에 최선을 다하여 업무처리에 상호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업무 협약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부권 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전시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참여 업체 중 최대 크기의 부스로 참가한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재료존, 의료기기존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전시 외에도 ESSET KIT을 비롯해, Reciproc, Optra Pad의 Hands-on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방문자가 설명을 들은 후 바로 실습을 해보는 등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은 이번 CDC 전시회를 통해 ESSET KIT을 중부권역에 처음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Hands-on 참여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 날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단연 유니트 체어 K3. 오스템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유니트 체어 K3는 기존의 유니트 체어와는 전혀 다른 매력적인 디자인과 진료 높이, 동선, 수술 등 진료환경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시스템으로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K3와 태블릿PC와 연동해 전자차트를 시연하며 모바일 시대를 반영한 스마트 진료환경을 선보이기도 했다. K3의 인기는 높은 현장 계약율에서도 나타났다. 전시 개장 1시간여 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 교수)가 오는 11월 24일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알기 쉬운 턱관절염 이야기’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학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유지원 교수(조선대학고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각각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해서 발표한다.2부에서는 대만과 일본의 해외연자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만의 Dr. Alex YJ Chen은 ‘Chewing difficulty vs chewing insuffiency’라는 연제로 저작과 관련된 이상에 대해 강연하다. 일본의 Dr. Yoshizo Matsuka는 ‘Basic mechanisms of botulinum toxin for orofacial pain management’라는 연제로 악안면통증 치료 시 사용되는 보툴리눔톡신의 기전에 대해서 강연한다.아울러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한국 대표학회로서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정기이사회를 대회
벌써 날씨가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이 확실히 느껴지네.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한대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무언가를 조금 실천해 보았나? 사실 이론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 많아서 당장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아^^. 직원들은 내가 큰맘먹고 투자해 주어도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받는 것은 당연하고 안주면 서운해 하다 당장이라도 돌아서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지. 그런 직원의 모습을 보면서 후배님은 또 상처받는 것이 반복되고, 그러다가 직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포기의 단계에 이르게 되지. 사실 나도 그런 시행착오를 경험했었거든. 그러다가 경영을 공부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은 것이 있기에 오늘은 그것을 나누어 볼까 하네.^^마케팅 삼위일체라는 말을 혹시 들어 보았나? 마케팅이라 하면 대부분 홍보나 광고를 생각하지. 그런데 삼위일체라 하니 세 가지가 하나같은 관계라는 말인데, 그것이 무슨 이야기이냐를 설명해 줄께^^. 후배님이 이미 알고 있는 마케팅은 세 가지 마케팅 중에서 ‘외부 마케팅’이라는 부분이야. 병원과 환자와의 상호작용에 해당하는 것이지. 그것 말고도 중요한 것이 원장과 직원과의 상호작용에 해당하는 ‘내부 마케팅’이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토르 : 다크월드입니다.전작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역을 다시 맡은 이번 영화는 영화 어벤져스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퍼스트 어벤저와 인크레더블 헐크등 마블의 몇몇 히어로물은 꽤나 많은 비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마블의 히어로 세계관을 위한 설명용 영화에 그치지 않다는 점이 바로 그 비판 대상이였죠. 물론 아이언맨처럼 독자적 흥행물도 있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것도 그러한 비판의 일환입니다. 하지만 이번 토르 : 다크월드는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연출로 아이언맨에 대적할 훌륭한 독자적 작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태초의 어둠이 덮친 세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나탈리 포트만)은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신흥은 지난 9월 ‘SID2013’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고수들이 펼친 심포지엄이 성공을 거두며 개원가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이에 신흥 측은 오는 30일 과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세미나를 진행한다. 신흥 측은 “상대적으로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 개원의들을 위해, 보다 쉽고 편하게 명품 심포지엄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SID Tour Seminar’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ID Tour Seminar’의 연자는 ‘SID2013’ 핵심 연자인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과 호남지역 스타 연자인 예닮치과 강재석 원장, 이지플란트치과 한창훈 원장을 초청해 새로운 유닛의 ‘SID in 광주’ 연자단을 구성했다. 4명의 명 연자는 ‘IMPLANT COMPLICATION’ 주제아래 각각 △전치부 심미 합병증 △합병증 치료에 있어서의 서지컬 팁 △합병증을 방지하는 Flap suture 디자인 △Prosthetic complication의 예방과 대책에 대해 강의한다. 먼저 강재석 원장은 Biotype의 진단과 식립
오스템이 TV광고 내용을 수정해 이달 중순부터 방영에 들어간다.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은 임채무 씨를 모델로 제작한 현재의 광고 내용을 '치과의사를 믿고 따르라'는 내용으로 수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오스템임플란트의 TV광고는 개원가로부터 '치과의사의 진료권을 제한하는 내용'이라는 반발을 사기도 했는데, 특히 임채무씨의 손짓 부분과 오스템인지 꼭 확인하라는 멘트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오스템 측은 "그런 의도로 제작한 것이 아니지만 고객인 치과의사가 불편감을 느꼈다면 시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자사 브랜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치과의사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수정할 뜻이 있음'을 내비췄다.오스템은 이번 내용수정에서 문제가 된 임채무 씨의 제스쳐와 '좋은 치과 못지않게 좋은 임플란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라는 자막부분 그리고 임채무씨의 나레이션인 "선생님 오스템 맞죠? 꼭 물어보세요. 오스템인지 아닌지" 부분을 삭제하는 대신 오스템인지 확인하라고 했던 멘트 부분을 "치과의사 선생님을 믿으세요! 좋은 임플란트로 권해주실 테니까요"라는 나레이션으로 바꿨다.오스템의 홍보팀 담당자는 "이번 TV광고 수정은 가장 중요한 고객인
저는 어설픈 천주교 신자입니다. 아들보다도 10년 늦게 세례를 받았지요. 세례 받고나서 이 성당 저 성당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성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스테인드글라스인 것 같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없는 성당도 있습니다. 아마도 가난한 성당이겠죠.) 빛의 세기나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신비하게 변화하는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 있으면, ‘색의 오케스트라’라고 한 누군가의 표현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화천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흰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합니다.죽림동 성당.갈말성당. 동그란 작은 창들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소양로성당.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이 세례대 위에 내리고 있습니다.후평동성당. 성인의 모습을 새겨놓았습니다.죽림동성당.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이 의자와 마루바닥에 쏟아지고 있습니다.엄흥식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 전공의 수료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원장
2014년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치과계는 어떤 이가 협회장 후보로 등록할지 궁금해 하며 이야기 거리로 삼고 있다.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월초면 치협 회장 선거 입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것이 사실이다.이런 상황에서 '개원의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대표'라는타이틀과 함께차기 협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범치과인 치협 회장후보 이상훈 추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치협 회장 선거제도의 비민주적인 행태를 바로잡을 것"을 선언했다.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 ‘범치과인 치협 회장 후보 이상훈 추대위원회 출범식’은 개원의협의회 임상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30여분의 시간을 할애해 진행됐다. 참가자는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협의회 회원 및 출범식을 보기위해 모인 치과의사들이었다.이날 행사는 윤지영 추대위 위원의 추대사와 현종오 추대위 위원의 ‘우리의 결의’ 낭독, 김태인 위원장의 추대위 출범선포에 이어 마지막으로 후보로 추대 받은 이상훈 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대위는 “젊은 치과의사, 개원의들의 의견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