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이 지난 5일 학생 및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4회 학생논문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논문경연대회는 치전원 학생 총8팀이 참가해 발표와 열띤 토론 및 질의를 이어갔다. 논문경연대회의 대상은 ‘사람치수세포에서 Estradiol 유도 상아질 모세포 분화에서 ERR-γ와 MAPK Pathway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 박민영 학생(지도 김원재, 정지연 교수)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치아 발생기동안 신경조절인자의 발현연구’를 발표한 심혜민 학생(지도 김선헌 교수)이 ▲은상은 ‘소아 정중과잉치와 유전치에서 고해상도 마이크로 단층촬영을 이용한 무기질 밀도 분석’ 주제로 발표한 장성현 학생(지도 고정태 교수) ▲동상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괴사의 방사선학적 연구’를 발표한 김현기 학생(지도 윤숙자 교수)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이희돈, 유성원, 이상아, 김민선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학생논문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15일(금)에 개최되는 ‘제1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이 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전남대치전원 학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14일 ‘치과의사 인력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치협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치과계 내‧외부 전문가 및 정부, 시민단체 관계자를 패널로 두고 치과의사 적정 인력수급에 대한 의견을 취합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책토론회는 김철환 학술이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되고, 패로는은 오영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이재일(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이상진(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 의장, 김연화(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협의회장, 신동호 협회 회원, 고득영(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과장, 김재금(교육부 대학정책과) 과장이 참석한다. 참가신청은 02)2024-9130로 하면 된다.
‘브라보, 치과의사’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휴네스 치과 포럼이 오는 11월 25일(월) ‘MOT와 우리 치과 디테일의 힘’과 ‘Solutions of complications in dental implant prosthetic system’ 두 가지 주제로 2013년 마지막 포럼을 개최한다.구체적으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 사진 왼쪽)이 ‘MOT와 우리 치과 디테일의 힘’이라는 주제로 작은 치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MOT를 200여 개의 디테일의 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익제 원장은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많을수록 병원의 경쟁력이 올라간다며, 고객의 시선,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준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두 번째 연자로 나서는 김만용 과장(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치과)은 ‘Solutions of complications in dental implant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현재 치과임플란트 보철 영역에서 발생하는 COMPLICATIONS의 원인과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차후 치과 임플란트 보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Advanced Lateral system에서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의 축제인 연아제가 학생회 주최로 지난 11월 1일 개최됐다.‘연아POP’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오후 동안 치과대학 로비와 앞뜰에서 탁구, 농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으며, 저녁 6시부터는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졌다.더불어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연세대 재학생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도 실시됐다.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칫솔질 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면서 치약과 치실, 치간 칫솔도 무료로 배부했다.
치과의사 밴드 애틱식스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홍대근처 롤링홀에서 2013년도 겨울공연을 연다. 애틱식스는 다락방에 모인 여섯 명이라는 의미로서, 어린시절 다락방의 추억과 같이 젊은 마음을 간직하자는 의미로 명명된 치과의사 밴드다.2008년 결성 이후 독자적인 콘서트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행사 등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 밴드의 멤버는 서울 서초구 개원의로 드럼 및 세컨기타를 담당하는 윤정태, 베이스기타 담당 이선규, 보컬 및 퍼커션 담당 박노진 등 3명과, 신디사이저를 맡은 오지연 박사, 퍼스트기타를 담당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박덕영 학장, 드럼 파트를 맡은 청아치과병원 홍윤기 교정과장이다.치과의사 밴드면서도 치과의사스럽지 않은 밴드를 표방하는 애틱식스는 ‘관객들이 즐거운 공연’을 모토로, 추억의 락을 비롯해 흥겨운 최신곡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배려한 레퍼토리로 무장할 예정이다. 공연은 관람료나 티켓 없이, 연말저녁을 즐기고 싶은 모두에게 개방한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뮤지션은 오아시스(Oasis)입니다.사실, 이 밴드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비틀즈 이후로 영국 최고의 락스타이며, 오아시스의 팬들은 국내에도 정말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도 한 사람의 팬의 입장으로 오아시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오아시스는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입니다. 1991년 결성된 이 밴드는 공공연하게 자신들이 비틀즈를 영웅으로 삼고, 더 후, 롤링 스톤즈등 선배 밴드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994년 발매된 1집 Definitely Maybe과 1995년 발매된2집 (What's the strory) Morning Glory는 오아시스를 영국뿐 아니라 당시 세계 음악계의 최고 스타로 만들게 됩니다. 오아시스를 이야기 할때 빼놓을 수 없는 밴드가 있죠. 바로 블러(Blur)입니다. 블러와 함께 브리티시 모던락을 이끌던 오아시스는 그들의 기이하고도 악동과 같은 행동으로도 유명합니다.형 노엘 갤러거와 동생 리암 갤러거는 정말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하죠. 방송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욕하는 것은 일상이며, 그들이 맘에 들어하지 않는 모든 것들에 대해 서슴없이
안녕하세요. 한낮에도 차가운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아름다운 단풍과 약간은 쌀쌀하지만 활동하기에 딱 좋은 요즘 같은때에는 소개팅이 참 많이 이뤄지죠.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어울리는 소개팅 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먼저, 2013년 FW의 해외컬렉션을 살펴보면 이번 가을의 트렌드는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 될 수 있습니다.바로 프레피와 댄디 입니다. 너무 격식을 갖춰 차려입은 듯한 룩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이 잘 어울릴것 같네요.프레피는 미국 동부 사립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자녀를 의미하는 말로, 아이비룩보다는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댄디는 멋쟁이라는 뜻으로 18세기말에서 19세기 초의 영국 남성들의 룩에서 착안한 스타일입니다.그러면, 프레피, 댄디를 기반으로한그레이, 네이비 계열의 코디를 보겠습니다.먼저 소개해드릴 코디는 그레이의 아이템을 이용한 스타일링입니다. 같은 그레이 색상의 아이템을 매치하더라도 톤온톤의 느낌을 적용하여 단순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의는 차콜그레이 색상의 코트와 하의는 다크그레이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죠. 또한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패턴 보다는 색상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이하 치전원)이 11월부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 이하 협력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치의학 분야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치전원이 협력센터를 통해 구현하려는 것은 △통일시대 남북 치의학 발전을 위한 첫걸음 △질서 있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치전원의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역할 수행 △협력센터라는 조직 구성 △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을 통한 학내외 관심 및 이해도 증진 등이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는 북한구강보건 의료/교육체계에 대한 단계적 연구 분석, 남‧북한 치의학 관련 상설 협의체의 구성, 남‧북한 구강보건 의료정책의 평가 및 개발, 치의학 분야의 특수성에 따른 대북 인도적 구강보건지원 사업 시행, 탈북자 연구를 통한 간접적 북한주민 구강보건 현황 조사 등이 치전원과 협력센터가 갖춰야할 사안이다. 이재일 원장은 “협력센터 운영으로 남‧북한 치의학 분야 연구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김종철 교수님을 센터장으로 모셨고, 북한의 치의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려한다”며 협력센터의 설립이유와 계획을 밝혔다. 김종철 센터장도
‘위기는 기회다.’ 어느 치과에 갔더니 회의실에 이런 문구가 붙어 있었다. 그래서 물었다 ‘왜 위기가 기회냐’고. 그랬더니 아무도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 하지만 이럴 때 훌륭히 써 먹을 수 있는 예문이 하나 있다.100명의 학생이 소풍을 갔는데, 도시락이 101개가 배달됐다고 치자. “도시락 하나 더 먹을 사람~” 하면 “저요, 저요” 난리가 난다. 하지만 도시락이 99개만 왔다면 어떻게 될까?“도시락 안 먹을 사람~” 선생님 말씀에 좌중은 조용하기만 하다. 이렇듯 위기의 순간엔 아무도 나서려하지 않는다. 바로 이 순간, “제가 안 먹겠습니다. 선생님” 하고 손을 드는 학생이 있다면…, 선생님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 그럼 넌 나랑 가서 뷔페 먹자.”그제야 아이들은 도시락을 집어 던지며 ‘아유, 내가 손들 걸’ 후회하지만 때는 늦었다. 기회는 이미 위기의 순간에 먼저 한 발을 내민 용기 있는 친구가 차지하고 만 다음이다.예에서 보듯 위기가 기회가 되기 위해선 두 가지 요건이 전제돼야 한다. 첫째는 상황을 재빨리 종합할 수 있는 판단력, 둘째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가 모자라도 위기는 그냥 위기일 뿐이다. 간혹 무리 중에
이재윤 원장(덕영치과)이 5일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